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여유당에서 2025년 첫 주민자치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새 임원진 선출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권순욱 △이진규, 감사에는 △윤영규 △한왕희, 사무총장으로는 △최영균이 임원진으로 구성되어 향후 2년간 주민자치의 발전을 주도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자치는 남양주시 발전의 가장 큰 자산이며, 주민자치협의회는 시와 주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구”라며, “정약용 선생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상상을 깨운 살기 좋은 도시’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남양주가 미래형 자족도시로 슈퍼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주민자치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장태식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할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자치가 나아갈 방향성을 잘 정립해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주민들이 주도하는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양주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연시총회’에 참석해 그간 관내 농촌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 농업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며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지역 농업 기관 단체장,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역대 회장 및 소속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16대 장계숙 회장 이임식, ▲제17대 박하자 회장 취임식, ▲2024년 사업 성과 공유, ▲2025년 주요 사업계획 발표순으로 이어졌다. 박하자 신임 회장은 취임사로 “회원 간 화합과 소통,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 여성 농업인의 성장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계숙 前 회장은 이임사로 “회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 환경 개선에 힘쓸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연합회의 지속적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진 연시 총회 중반부에서는 지난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의 발표와 정관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2일 을사년 새해에 첫 번째로 100세가 된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고산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자택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며, 세배를 통해 장수를 기원했다. 또한 생신 축하금과 모두의 돌봄 사업으로 마련한 케이크를 전달하며 어르신과 정을 나눴다. 생신을 맞은 100세 어르신은 “평소 적적하게 지냈지만 시장님이 직접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 줘 의미있고 행복한 날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곧 의정부시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장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을 세세하게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9년부터 100세를 맞이한 노인에게 생신 축하금을 지급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42명이 축하금을 받았다. 1년 이상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노인들이 대상이다. 축하금은 지역화폐와 현금으로 각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이 지급된다. 축하금 신청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맞이 행복한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에 참석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떡국과 나물 등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해 대접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준비된 음식은 중앙동 ‘도란도란 카페’의 커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었다. ‘도란도란 카페’는 바리스타와 주민들의 봉사로 운영되며,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사람들과 오순도순 떡국을 먹으며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오늘 함께 나누는 떡국처럼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거주시설인 홀트일산요양원, 홀트일산복지타운과 아동양육시설인 신애원을 찾아 시설 여건을 살피고,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입소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설 명절에 30개소 사회복지 생활시설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2,50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했다. 시는 매년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 맞이를 위해 총 5,000만원의 예산으로 입소자 현원 및 수급자 비율에 따라 시설별로 위문금을 전달해 왔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설 연휴가 긴 만큼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더 필요할 때”라며 “고양특례시는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동두천시지회는 21일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4회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박대원 회장은 2025년부터 6·25참전유공자 및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의 유공자 수당을 신설하여 지원금을 인상할 수 있게 물심양면 도와주신 복지정책과 및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을 통해 설 명절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 1,000만 원 상당의 물품 후원 전달식이 진행됐다. 양순종 상임고문은 쌀 50포, 선물세트 50세트를 후원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어야 했던 그 아픔의 시간들을 보상하기엔 턱 없이 부족하지만, 6·25참전유공자 및 미망인, 가족, 유가족 등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뜻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23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했다. 과천시는 올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으로 총 77명 규모의 일반형 일자리와 복지 일자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일반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4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교육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직무에 적응하고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지침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식 개선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이 이뤄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교육장을 찾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개인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의 포용력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여러분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장애인 복지일자리(참여형) 참여자 53명은 복지일자리사업 수탁기관에서 별도로 기본 교육을 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도시의 미래 기준을 세우는 스마트 과천시’를 비전으로 삼고,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관련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 2030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비전을 구체화하며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정했다. 과천 2030 스마트도시계획은 제4차 국가 스마트도시종합계획을 바탕으로 교통·에너지·보건·방범 등 다양한 분야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체감형의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립하는 5개년(2026~2030) 법정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의회 의원,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지난해 7월 스마트도시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후 진행된 시민설문조사와 시민리빙랩의 결과 등을 바탕으로 부서와 관련 정책 수립에 관한 검토를 진행하여, 스마트도시 비전과 추진전략, 7개 분야 24종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등을 가시화했다. 특히, 과천시는 시민과 관내 직장인 16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교통 정체 해소와 쓰레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6일부터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개최한 ‘2025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이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도·군의원을 비롯한 각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 2025년 군정계획 설명 및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소통한마당에서는 먼저 지난해 수렴된 건의사항 추진현황에 대한 읍·면장 보고 후 군수가 직접 2025년 안전, 환경, 관광, 건강 군정4대 키워드로 한 양평군 군정계획과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하여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 진행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하여 지역별 관심도가 높은 이슈·정책, 건의사항에 대한 청취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요 건의사항은 ▲ 고속도로 추진 ▲ 도로 확·포장 ▲ 상·하수도 처리 및 도시가스 신설 ▲ 마을 산책로 및 자전거길 조성 ▲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 약 300여 건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날 현장에는 주요 국·소장 및 부서장이 함께 자리해 군민들의 제안과 건의사항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4기 매력양평 군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하여 4분기에 위촉된 매력양평 군수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매력양평 군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군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제4기 매력양평 군수 활동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지역 현안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진선 군수는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적인 양평 건설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주신 매력양평 군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매력양평 군수 활동이 양평군 곳곳에서 군이 한층 더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 매력양평 군수는 하루 동안 군수 직책을 체험하며 군정에 참여하는 '1일 명예군수' 제도로 청년‧여성‧농업분야 등에서 위촉하고 있었으며 올해는 초중고 학부모 관련 및 민간사회단체장 등 분야를 더 확대하여 발굴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23일 설을 맞아 ‘깨끗한 매력용문’ 만들기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용문면 각 기관·단체 및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은 집게, 쓰레기봉투를 들고 용문면 시내 곳곳을 걸어 다니며 도로변, 주택가 등을 청소했다. 설맞이 대청소에 모인 기관·단체에서는 “날씨가 춥고 대기질도 안 좋았지만 용문면사무소에서 나눠준 마스크 및 핫팩으로 따듯하고 안전하게 대청소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용문면의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 친지분들을 위하여 이렇게 용문면 가로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쌀쌀하고 대기질이 나쁜 와중에도 용문면 활동에 지지해 주시는 기관·단체 회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동부권역의 중심!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그리는 명품 도시 용문’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