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보건증을 포함한 보건소 제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민원 행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민원인이 보건증 등 제증명서를 발급 받기 위해 원거리에서 방문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고, 코로나 완화 이후 민원 증가로 인해, 장시간 대기하거나 대리인의 위임장,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대리 수령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무인 민원 발급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내 행정복지센터 17개소 20곳에서 ▲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 건강진단서(영문 등) ▲ 예방접종증명서 (영문 등) 총 5종의 제증명을 주민등록번호와 이름만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수료는 무료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단 검사 결과 판정이 정상일 때만 발급 가능하며, 부적합자는 검사를 다시 받거나 상담 후 발급이 가능하다고 담당자는 말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보건소 제증명을 발급 받기 위해 보건소를 재방문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면서 “항상 시민들과 소통해 가면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6일 행주동 치매안심마을 내의 메디팜 글라라 약국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선정하고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의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을 말한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자원봉사활동, 치매극복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특히 지역을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발견해 보호하고 경찰서에 연계하여 치매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을 늘려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활동에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노르딕워킹 교실’ 1기 참여자를 9월 4일까지 모집한다. ‘노르딕워킹 교실’은 상체와 하체 근육을 모두 사용하는 노르딕워킹을 통해 체형 교정 및 근력 증진을 도모하는 걷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한국노르딕워킹협회 강사가 진행한다. ‘노르딕워킹 교실’ 1기는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9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르딕 워킹에 필요한 장비인 노르딕 스팅은 참여자에게 무상으로 대여할 예정”이라며 “건강한 걷기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형 교정 효과를 누리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 일죽보건지소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일죽면 관내 경로당 18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사업’은 일죽면 관내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간호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리 방법 및 예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자가관리를 위한 건강관리 수첩도 제공하며 라텍스밴드를 활용한 신체활동 교육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가관리율을 높여 합병증 예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연천군 거주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운영 대상자 중 건강취약계층에 보급한 AI스피커를 통해 119 호출로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전 8시께 혼자 사는 A씨(85)가 갑작스런 두통과 호흡곤란을 호소했다. A씨는 집에 설치된 AI스피커를 통해 “깨비야 도와줘”라고 외쳤고, AI 스피커가 이에 반응했다. AI스피커는 즉시 119에 위치 신호를 보냈고 119대원들은 위치 신호를 기반으로 출동해 A씨를 인근 지역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A씨는 “AI스피커에 도와달라 말하고 119가 와서 나를 병원에 데려다 줬다”며 “덕분에 빠른 조치로 입원할 수 있게 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어르신께서 병원에 입원하신걸 전화로 확인해서 다행”이라 전하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께 AI스피커가 도움이 되어 다행이고, 응급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어서 보람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민간방역단과 함께 하절기 방역을 강화한다.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고온 다습한 기온으로 감염병 매개체인 파리, 모기 등 위생 해충의 개체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보건소 방역반을 주축으로 가평군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6개 민간방역단과 함께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모기가 주로 출몰하는 저녁 6시 이후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가평 자율방제단 협조로 128개소 마을 경로당에 에프킬라 및 버물리 등 모기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여 감염병 발생 차단을 위해 힘쓰고 있다. 무엇보다도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예방방법으로는 ▶첫 번째,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야간에 활동하므로 해질녘에서 새벽시간 외출 자제하기 ▶두 번째, 야간·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하기 ▶세 번째, 상처나 얼굴주변을 피해 기피제 사용하기 ▶네 번째, 주 1회 집 주변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인공용기, 웅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부모와의 경혈마사지 등 신체접촉을 통해 영유아의 심리적 정서를 안정시키고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기계를 자극해 영유아의 신체발달과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자 8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5회에 걸쳐 마사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한의학적 건강특성이해와 영유아기 마사지의 필요성, 성장과 비만, 구강관리, 단계별 이유식 방법과 육아 스트레스 관리방법 등의 내용을 구성해 참여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영유아 경혈 마사지교실을 통해 아이를 낳아 편하게 키울 수 있는 양평이 되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관내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중 다제약물 복용중인 세대를 선정하여 8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양일간 맞춤형 방문약료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문약료 서비스는 일산서구보건소와 협업으로 진행하며, 방문약료교육을 이수한 전문약사와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동행한다. 현재 대상자별 맞춤 복약지도, 고위험 약물 부작용과 중복투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유효기간이 지난 약제 정리 및 약물 보관법 교육까지 진행됐으며, 3회 차에 걸쳐 약물관리 모니터링과 복약지도 점검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탄현1동 간호직 공무원은 “어르신들 대부분이 다제약물 복용중이며 부위별 통증으로 약물을 중복으로 투약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약물관리 및 중복투약 개선에 계기가 됐으며, 약물과 영양제 복용 등 어르신들의 궁금증 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 ”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일산동구보건소 치매관리팀 주관으로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치매의 정의 ▲치매 증상 ▲치매 예방 수칙 ▲올바른 생활습관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자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 예방 교육에서 강의를 진행한 박미자 간호사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치매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 등을 안내하여 치매 조기 진단 및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치매 증상과 치매에 대한 예방, 관리 등 다양한 정보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치매 예방을 위해 좋은 생활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9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동교4통, 자작1통 2개소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인지 향상 프로그램’은 인지 강화 특화 프로그램으로 원예, 공예, 음악, 아로마, 치매 예방 운동 등 인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어 어르신들의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 향상 공예 활동 ▲마음 치유 원예 활동 ▲책 놀이 및 연계 활동 프로그램 ▲치매 예방 운동 ▲기억 쏙쏙 인지 학습 활동,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 플러스 사업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환자는 물론 치매가족들과 모든 마을주민이 어우러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17일 평택 남부 물놀이장(배다리도서관 앞)에서 물놀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사고‧재난으로 피해가 있을 때 보험금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는 ‘평택시민안전보험’과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APP)’ 등을 함께 홍보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안전보안관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안전 문화가 곳곳에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