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지난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8주간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소근육 활성화를 위한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공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소근육과 중추신경의 활성화를 통하여 통합감각의 기능을 발달시키고 신체적 재활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라탄공예(티코스터, 화병, 빵바구니 만들기) ▲마크라메공예(도어벨, 방석, 보틀백 만들기) 등을 주제로 하여 다양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었다. 공예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OO님은 “보건소에 다 같이 모여 정보를 나누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보람되고 뜻깊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소근육을 자극시켜 신체기능의 회복을 돕고 더불어 심리적 안정감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들을 개발·운영함으로써 평택시 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1동 주민자치회는 8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60세 이상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건강 & 힐링 자치대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주민총회를 통한 마을의제사업의 일환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자서전 쓰기, 원예치료, 샴푸바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체험 등의 인문학, 건강, 예술문화 관련 강좌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주엽1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문의와 신청이 가능하다. 김영식 주엽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이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니어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이 살기 좋은 주엽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초로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초로기 치매 인지재활 프로그램 ‘초록기억교실’을 운영한다. 초로기 치매란 만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로 전체 치매환자의 약 9%를 차지한다. 노인성 치매에 비해 진행 속도가 빨라 조기발견과 적기 치료 및 관리가 중요하나 치매환자의 치료 및 돌봄 서비스가 대부분 노인치매환자에 맞춰져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로기 치매 환자의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일상생활 기능을 향상시키고자, 대상자 개별 맞춤형 1대1 방문수업과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한 대면그룹수업으로 구성됐다. 모집대상은 만 65세 이하 치매 진단자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화성시 최초로 운영하는 초로기 치매 ‘초록기억교실’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환자 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고자한다”며 “앞으로도 초로기 치매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해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대화동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4일부터 사전검사(혈액 및 체성분검사)를 시작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대화동 건강관리사무소’는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대화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두 달간 진행하여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자신의 변화된 건강상태를 알 수 있게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하고자 구성됐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는 매주 월요일에 국학기공, 매주 목요일에 줌바댄스가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사업 참여자 유은 “코로나19 때문에 집에만 있다보니 활동을 못해 살이 쪄서 운동 해야겠다 생각하던 찰나에 평소에 관심이 있던 운동 프로그램이 생겨 열심히 참여해보려고 한다.”는 말을 전했다. 백용구 대화동장은 “더운 여름에도 건강관리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주민들을 위해 더욱더 많은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강촌마을 6단지 경로당에서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합동으로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지역주민 중 거동이 불편하고 보건·복지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불안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 날은 관내 강촌마을 6단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선별검사와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종합적인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예방교육, 인지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고양시 흰돌종합복지관의 설명을 통해서 민간기관의 복지정보도 손쉽게 전달 받을 수 있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고령으로 인한 거동불편으로 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강원도 강릉시 보건소가 남양주시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어린이건강체험관) 및 건강증진 사업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 관련 교육을 하는 공간으로,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올해 4월 운영이 재개돼 7월 말까지 3개월간 방문한 어린이가 426명에 달하는 등 입소문이 나면서 방문객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어린이건강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인 강릉시 보건소 관계자는 남양주시의 어린이건강체험관을 벤치마킹하고자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 견학을 요청해 방문이 이뤄졌다. 강릉시 관계자는 센터의 건립 개요와 시설·운영현황을 듣고 내부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며 “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 같다.”라며 “특히 아이들이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 및 장비가 갖춰진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가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강릉시 보건소에게 어린이건강체험관을 소개하고 함께 건강생활 관련 프로그램 운영 경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라며 “오늘 견학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8일 오남역에서 역사 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남양주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총 4차례 실시됐고, 추후 2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남양주풍양보건소 직원들은 금연 관련 홍보물과 배너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금연에 대한 중요성 및 금연 문화 정착의 필요성 등을 홍보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금연 캠페인을 통해 남양주시에 금연 문화를 정착하고,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구역 지도·단속, 금연 캠페인 및 흡연 예방 교육 진행 등 지역사회 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측만증·거북목 예방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주 3회씩 3주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측만증·거북목 예방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이 급격히 감소하고 미디어에 과도한 노출로 근골격계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성장기 어린이(초등학생)를 대상으로 측만증·거북목 발생 예방 및 바른 성장을 촉진하고 건강한 삶의 준비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바른 성장에 대한 정보 제공 △측만증, 거북목 등 정확한 근골격계질환 교육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유산소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교육 △영역별(운동, 영양, 구강, 금연 등) 연계 교육 등 성장기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여름방학 동안 형, 누나, 동생들과 즐겁게 운동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며 다음 프로그램 참여 의사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로 성장기 어린이(초등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바른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혈관 관리를 위한 '기체조 교실' 하반기 프로그램을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한다. '기체조 교실'은 지역주민의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향상을 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국학기공지도 전문강사와 함께 △명상과 호흡법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기 △심뇌혈관질환 예방, 소화장애, 불면증 등에 도움이 되는 기체조 △경락체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2주간의 '기체조 교실'이 종료된 후에는 참여자들이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선착순 20명까지 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센터를 찾아주시는 주요층인 심뇌혈관질환자 및 어르신의 높은 건강관심도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된 기체조 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광명시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시는 신혼부부 건강검진, 산전 검사비 지원, 기형아 검사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4개 사업을 통해 산모 등에게 폭넓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이들 사업을 지원받은 시민은 1천176명이다. 세부적으로는 신혼부부 건강검진 443명, 산전 검사비 지원 328명, 기형아 검사비 지원 299명, 광명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06명이다. 이 사업은 전액 광명시 예산이 투입되는 광명시 자체 사업이다. 우선 신혼부부 건강검진은 첫 아이를 임신하기 이전인 부부를 대상으로 빈혈, 매독, 에이즈, B형간염, 혈당, 풍진 등의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혼부부는 부부 신분증을, 예비부부는 청첩장 등을 준비해 보건소 모자건강관리실로 신청하면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산전 검사는 임신 6~10주 차 관내 임산부 전체를 지원한다. 보건소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광명성애병원 등 관내 6개 지정 병원에서 산전 검사를 받으면 된다. 임신 14~18주 임산부는 기형아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에 대하여 5대영역 9대목표를 실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안전·참여를 위해 어르신 치매예방 뮤지컬 “당당한 실버 황혼에도 브라보”라는 주제로 공연을 실시했다. 해당 공연은 경기도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어르신들의 지난 인생길의 희노애락을 함께 돌아보며 활기찬 노년을 위해 어떤 마음을 가져야할지를 연기자와 참여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며 진행하는 공감과 지지가 있는 테라피 공연이다. 여주시는 공연 개최를 위해 여주시 노인복지관(관장:이석자)과 협업하여 장소 및 일정을 통해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공연은 간단한 체조를 통한 아이스 브레이킹과 율동, 어르신 치매예방 교육극과 치매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자 노인복지관장은 “여주시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과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한 문화공연 개최를 위해 관심 가져주신 시장님과 유시스커뮤니케이션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치매예방을 위해 공연을 통해 답을 얻으며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