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영양상태가 취약해질 수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하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이번 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태아,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지원을 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평생 건강 관리형’ 영양지원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중위소득 65% 이하의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영유아(만 6세 미만)로 이 중 저체중, 저신장, 빈혈 등 영양의학적 위험요인에 따라 우선순위로 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생애주기에 따라 총 6가지 식품패키지를 6개월간 지원하며 중간평가 후 최대 1년까지 제공한다. 식품패키지는 종류에 따라 쌀, 감자, 달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당근, 닭가슴살 통조림, 오렌지쥬스 등의 식품을 택배로 공급받는다. 또한 빈혈이나 편식 예방, 단계별 이유식, 식사구성안 등 올바른 식생활 영양관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8월 19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식품 알레르기 안심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담다헌 체험교육장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아토피 환아 가정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건강증진과와 아동돌봄과가 협업해 마련했다. 박경애 명장이 학부모 및 아이들에게 식품 알레르기의 위험성과 행동요령 등을 설명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형성을 도왔다. 교육 후에는 알레르기에 무방한 쌀강정 및 떡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해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부모와 아이들은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고, 안전한 식습관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시민들에게 식품 알레르기 예방을 위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동시에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비대면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워크온)을 이용한 2023 걷기왕 개인전 ‘권역별 걷기왕 선발전’을 진행 중이다. 권역별 걷기왕 선발전에서는 기간 내 개인별 걸음수를 합산해 권역별 최우수 참여자 각 1명(총 4명)을 선정, 시장상 수여와 함께 모바일 상품권(10만 원 상당)을 제공한다. 또 권역별 참여자 일평균 걸음수를 기준으로 최우수 1개 권역을 선정, 해당 권역의 상위 우수참여자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3만 원 상당)을 제공한다. 20일 기준 현재 참여자는 신곡권역 374명, 흥선권역 354명, 송산권역 311명, 호원권역 303명으로 신곡권역이 선두로 참여 중이며, 참여자 일평균 걸음수는 흥선권역이 9천886걸음으로 가장 높다. 한 참여 시민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음이 느슨해지려고 했는데 권역별 걷기왕 선발전을 시작하면서 의지가 생기고 동기부여가 돼 다시 걷기에 활력을 찾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최근 신규 확진자가 7월이후 6주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시민들에게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은 7월1주 250명, 7월2주 311명, 7월3주 417명, 7월4주 485명, 8월1주 521명, 8월2주 550명으로 6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여주시보건소는 대중교통,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자율 착용, 밀폐․밀집․밀접의 3밀 환경에서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휴가철 중 다중 밀집시설 방문 자제, 기침예절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취약계층이 많은 관내 감염취약시설 72개소에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홍보 하여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주말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등급하향조정시(2급→4급)선별진료소 운영은 중단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조사는 계속되는 가운데 확진자의 자가격리가 ‘5일 권고’로 선택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확진자가 격리를 우선시하도록 역학조사 시 안내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8월 21일부터 11월 16일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하반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운동교실은 운동 전문가들이 지도하는 단체 수업으로 체력 증진, 유연성 향상, 근력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운동과 생애주기 신체 상태에 맞는 운동으로 구성된다. 지난 상반기 운동교실에서 근육량, 체지방량, 복부비만율 등 운동 전후 건강 개선 정도를 비교해 본 결과 참여자의 68%가 개선됐고, 만족도 결과 참여자의 93%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했다. 특히, 지역주민의 추가 운영 요구에 힘입어 신설된 치유명상요가반에서는 호흡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호흡 기법을 교육하며, 근육과 관절의 뻣뻣함을 완화하고 스트레스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동교실에 참여하는 한 지역 주민은 “지난 상반기 운동교실에 참여해 건강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겼다”라며 “주변 지인들에게 많이 소개하고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경희 보건소장은 “운정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기초체력을 향상시켜 활기찬 삶을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18일, 파주시와 고양시 의료기관과 ‘긴급복지 의료지원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최유각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파주시 관내 파주병원 및 고양시 일산병원 등 10개 의료기관 실무 담당자 22명이 참석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에 대한 파주시-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기관 실무 담당자들은 의료비 지원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긴급복지 지원에 대한 시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적절한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파주시와 의료기관 간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간담회를 통해 ‘긴급복지 의료비 지원사업’에 대한 파주시-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됐으며, 다양한 의료비 지원 서비스와 연계해 관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복지 의료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생계·주거 등 위기에 처한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긴급복지 정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의료안전망 구축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임신부의 심신안정과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18일부터 ‘하반기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 요가 교실은 9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일산동구청 5층 후생복리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 20분부터 11시 20분까지 진행된다. 요가 교실은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 발달에 도움이 되는 ▲순산에 도움이 되는 호흡지도 ▲ 편안한 출산을 위한 골반·고관절 이완 ▲하체 부종완화를 위한 요가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보건소는 12주 이상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전 문자 안내 후 대상자 2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요가교실을 통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산후 회복을 돕겠다”며 “상반기 요가 교실 이용자의 만족도가 큰 만큼 하반기 요가 교실에도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 박멸을 위해 9월까지 민·관·군 합동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 방역은 보건소 방역반, 민간소독업체, 육군9사단이 함께 실시한다. 방역반은 9월까지 관내 매개모기 서식지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매개모기 집중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군부대, 민간업체가 협력해 고양시의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야간활동 자제 ▲운동 후 샤워 ▲밝은 색 긴 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8월 30일 치매인식개선 영화제의 세 번째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고양관광정보센터 내 상영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8월 25일까지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치매영화제를 열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를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치매인식개선 영화제에 참가한 시민은 “영화를 보고 치매는 개인의 질병일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대처해야 하는 가족 공동의 질병이라는 것을 알았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에서 지역주민의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 형성을 돕는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 챌린지’프로그램의 2기 대상자를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 챌린지’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보건소는 참여자가 걷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걷기 프로그램 외에도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 등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청기간 내 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7일 일산동구보건소 청사 신축공사 현장에서 구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공공 아파트의 무량판 구조 지하 주차장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시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시는 공공건축물 신축 현장에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시는 점검을 통해 기둥, 외벽, 보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구조물이 설계도서대로 시공 됐는지 ▲비파괴 검사장비(철근 탐사기)를 이용해 콘크리트와 철근배근이 적정한지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현장의 구조물은 설계도서대로 시공됐으며 철근 위치나 피복 두께 또한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품질 관리와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축될 일산동구보건소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