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6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20일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6월 26일은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날 일산서구보건소는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보건소는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의약업소 등 마약류 취급자를 대상으로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양시는 마약류 취급업소의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의료용 마약류 감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도 계속 운영해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은 폭염특보 발효 시 직접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대상자 안전과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문자 발송을 통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온열질환에 취약한 심·뇌혈관질환자 및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 중인 대상자에게는 폭염대비 용품을 제공하여 대상자가 적절히 폭염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찾아가는 예방 교육 및 건강관리를 함께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 여름 강도 높은 폭염이 예고된 만큼,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의료보건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8월 1일 ‘5대 구역+보도(보도와 차도의 명확한 구분이 가능한 보도)’ 주민신고제 확대 시행에 앞서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인력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홍보와 계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 등 90여 개소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안내문을 제작·배포하는 등 ‘인도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한 주민신고제 개선방안을 홍보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4일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개선방안으로 5대 구역을 6대 구역(5대 구역+인도)으로 확대하고, 인도(보도와 차도의 명확한 구분이 가능한 보도) 구역의 신고요건을 1분으로 전국 일원화한다고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국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이 시행됨으로써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고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구조적인 문제 정비를 병행하여 시민들의 과태료 부과 방지에도 최선의 노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창전동 통장단협의회는 20일 통장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심포니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주기적인 관리를 다짐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심포니공원은 창전동 사회단체별 공원입양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창전동 통장단협의회가 지난 2월 15일 입양한 공원으로, 통장단은 지속적으로 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 제고와 깨끗한 창전동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박상욱 창전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창전동 통장단협의회는 현판식을 통해 입양 공원에 대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와 시설물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전동은 관내 10여개 소공원에 대한 단체별 1:1매칭을 통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및 도시경관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창전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6월 19일 창전동 북새말공원에서 깨끗한 창전동 마을공원 조성과 주기적인 관리를 다짐하는 입양현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창전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새말공원 입양공원 현판을 설치했으며, 공원 내 쓰레기 수거와 지난 4월 심은 연산홍에 물을 주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 제공은 물론 아름다운 공원이 될 수 있도록 가꾸었다. 공원입양 사업은 창전동 공원 내 무분별한 각종 쓰레기 발생과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악취발생에 따라, 창전동 사회단체별 공원 1:1 매칭(입양)을 실시, 공원 내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주민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깨끗한 창전동을 조성하고자 시작됐으며, 창전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도 공원입양·관리 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북새말공원을 입양했다. 이상은 창전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은 “창전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입양 공원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북새말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시설물 관리를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전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분수대오거리 환경정비 및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도시침수 예방을 위하여 6월 20일 빗물받이 청소의 날을 지정하여 시와 자율방재단 등 민·관이 협력하여 안흥동, 증포동, 관고동 일대에서 빗물받이 및 배수관로를 청소하고 정비했다. 빗물받이에 쌓인 슬러지 및 쓰레기는 집중호우 시 배수를 막아 침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매년 배수시설 및 도로 빗물받이 청소를 위하여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또한 올해 이천시에서는 재해취약지역 내 반지하주택 및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엘리뇨 현상 등 기후변화로 인해 호우 강도가 세지고 초강력 태풍이 발생 될 우려가 높아 졌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예방과 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는 6월 22일부터 총 3회에 걸쳐 대한노인회 2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20명을 대상으로 안전․소양․직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소속 강사의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을 비롯하여 직무교육, 직장내 괴롭힘 및 아동학대 예방, 개인정보보호 등의 소양 교육이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송근홍 지회장은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통해 위기의 순간에 꼭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에서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참여자는 공익활동형 사업단 570명,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50명으로 총 620명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19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주요 도로변에서 ‘모두의 환경’ 기획캠페인을 열었다. ‘모두의 환경’기획캠페인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시민들과 함께 다각적으로 환경문제에 접근하고자 하는 운동으로 쌍령동 주민자치회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담쟁이 미술봉사단 등에서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쌍령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우수관 20여곳에 대한 이물질 청소와 주변 일러스트 그리기 등을 실시했다. 윤명희 쌍령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환경 캠페인 활동을 해 주신 봉사단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깨끗한 광주시 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소재 사설학원인 채원석학원(태전점·역동점)이 19일 학대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후원금 90만원을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탁했다. 채원석학원은 지난 5월에도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 15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한달 만에 포토 카드를 직접 제작·판매한 수익금 90만원을 또다시 전달했다. 채원석 원장은 “학대피해 아동들이 다친 마음를 치유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학대피해 아동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 및 성장을 위해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적절히 배분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21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보건소장 등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재난 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이태원 참사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대형재난 사례를 통해 신속대응반 역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 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신속한 구호 조치가 가능하도록 보건소 직원의 응급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분당차병원 재해의료지원팀의 지도로 ▲재난의료대응체계의 이해 ▲현장 상황 확인 및 연계 ▲분류·처치·이송 등 현장응급의료소를 중심으로 한 재난응급의료 대응 이론 교육 및 모의훈련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신속대응반은 재난 등의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보건소장이 평시에 구성해 재난 시 운영하는 현장 활동팀으로, 평소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유지 및 비상 핫라인 등 재난대응 자원을 점검하고 교육·훈련을 실시하며 출동체계를 유지하다가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게 된다. 광주시는 내달 중 경기응급의료지원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1일 집중호우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점검과 지난해 폭우피해 지역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신속한 복구를 강조했다. 지난해 8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상황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우기대비 재해복구사업장 피해방지 대책회의를 여는 등 지난해 폭우피해 지역의 재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 재해복구 6월 말까지 95.4% 완료...일부 폭우피해지역 주민·중앙부처와 협의 재해복구 사업은 현재까지 총 571건 중 84%에 이르는 478건이 완료됐고, 6월 말까지 95.4%인 545건, 7월 말까지는 99.5%인 568건이 준공될 예정이다. 작년 피해규모가 컸던 남한산성면 검복리 2공구는 사방댐 등 산사태재해복구사업이 실시됐으며 6월 중 복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재해복구사업이 전반적으로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으나 모개미천, 우산천 등 일부 지역의 경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복구토지 중 개인사유지가 포함된 경우에 땅소유주와 협의가 필요한데, 연락이 원활하지 않은 소유주 땅에는 시설물 설치가 어려워 공사가 지연되거나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의 사전심의나 검토 등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