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을 계기로 정신질환자 치료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5개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협의회(의학단체)와 8월 24일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전영태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김태곤 분당차병원 진료부원장, 나화엽 분당제생병원장, 김진국 휴엔병원 진료원장, 김재민 성남사랑의병원장, 최재호 성남시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관리 강화를 위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7개 기관·병원·단체는 ▲치료 중단 사각지대 고위험 대상자 발굴과 정신건강복지센터·정신의료기관 연계 활성화 ▲중증질환자 치료 유지와 지속 관리를 위한 협업 ▲정신 건강사업과 관련한 자문·협조 ▲기타 지역사회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등을 시행한다. 협약식 후엔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지원에 관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권준수 서울대학교 대학원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해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신보건 이사가 주제 발표한 ‘정신질환자 관리지원 및 사법입원제’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질환자의 직업 재활을 위해 지난 22일 구리시보건소 1층에서 ‘카페 토닥토닥 오픈 3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자의 취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정신질환자에 대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직업 재활훈련 과정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카페 이용자들에게 뽑기 이벤트를 통해 무료 음료권과 참여 홍보물(1회용 드립백 커피) 등이 제공됐다. 박선철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카페 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이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사회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이 있는 분들이 적극성과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3일 성원아파트 1단지 경로당에서 ‘2023년 제6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사회복지서비스 정보에 취약하고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여 필요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복지상담소에서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캠페인’과 ‘치매선별검사’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있을 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독려했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소하동과 광명동 지역에 스마트 건강체험관을 설치하여 지난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하도서관 1층에 설치된 스마트 건강체험관은 신장, 체중, 혈압, 체성분 측정 및 자세·체력·관절 검사장비들을 갖추고 있어 신체 건강 상태를 알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검사 및 호흡 트레이닝 등을 통해 마음 건강도 체크할 수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관련 앱(APP)울 통해 건강 상태를 측정한 누적 데이터와 개별 맞춤형 운동 방법을 제공한다. 건강 상태 측정 외에도 걷기운동에 대한 흥미 유도를 위해 게임형 스마트 걷기 운동기기와 심폐소생술 연습 장비도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소하도서관 스마트 건강체험관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광명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도 체성분 분석기와 자세·체력·관절 검사장비를 갖추어 광명동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기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관련 앱(APP)을 통해 누적 데이터 및 맞춤형 운동 방법을 제공받을 수 있는 건강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3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활력충전 장애인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1회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보건소 3층 통합건강증진 보건교육실에서 진행 중이다. 대상자가 장애인인 것을 고려해 앉아서 하는 세라밴드 및 놀이체육을 통한 근력운동과 도구를 이용한 소근육 발달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건강 증진은 물론, 정서적 안정을 취하며 사회 참여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적·심리적 건강관리를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촉진해 자립능력과 사회참여를 증진시키고 보다 나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의왕시자살예방센터)는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2023년 생명 사랑 캠페인 ‘힘내’를 9월 4일부터 9월 17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힘내’는 ‘힘든 오늘의 나를 격려하고, 내일의 우리를 응원하기’의 줄임말로, 자살 예방 주간을 기념하고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생명 사랑 캠페인이다. ‘힘내’ 캠페인은 총 2개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첫 번째 ‘9,100보 걷기’는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캠페인 기간 중 9,100보 이상 걸음 수를 달성한 후 날짜, 걸음 수가 나온 화면을 캡쳐해(걸음 수 측정 가능 앱이면 모두 가능)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으로 ‘힘이 나는 문구’와 함께 전송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이벤트 ‘생명 사랑 우드사인 찍기’는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14년부터 왕송호수, 백운호수 보행산책로에 설치한 23개의 생명사랑 우드사인 앞에서 인증샷을 촬영해 의왕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으로 ‘힘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오는 8월 29일 덕양구 소재 명지병원에서의료진과 연계하여 심폐소생술 심화 교육을 시행한다. 심폐소생술 심화 교육은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의 지도하에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의 원리와 관리 방법 ▲가슴압박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 적용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 등 이론 교육과 실습이 병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화 교육은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법정 교육 의무 대상자를 우선으로 진행되지만 일반 고양시민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쓰담쓰담 닥터홈케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쓰담쓰담 닥터홈케어 사업’은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동 간호사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면 보건소가 협약 의료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협조를 받아 대상자의 진료와 치료를 돕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도 탄현동에서 거동 불편과 진료비 부담으로 인해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던 나홀로 취약가구를 발견해 진료와 치료를 지원했다.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설사와 복통을 일으키는 장관감염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 위생관리와 음식물 보관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장관감염증은 오염된 육류나 채소, 어패류, 달걀, 우유가 주요 감염원이다. 요즘 같이 온도와 습도가 높은 경우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음식물 섭취를 통한 장관감염증이 특히 기승을 부린다. 장관감염증은 원인에 따라 증상과 경과가 다양하게 나타나며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 설사, 구토 등이다. 적절히 수분을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호전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은 증상이 쉽게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과일이나 채소는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칼, 도마는 채소용과 육류·어패류용 등으로 구분해서 사용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여 장염을 예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에서 운동량이 부족한 직장인의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체를 대상으로 걷기 프로그램 ‘슬기로운 직장생활 더 걸으리’를 9월 1일부터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30일간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도전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참여자의 하루 보행 수를 확인하고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과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걷기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일산동구 소재 기관은 8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에 방문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걷기 프로그램이 직장인의 건강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둔면청소년지도위원회는 21일 신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안전 및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역 주민들 및 청소년 지도를 위해 활동하는 위원들의 역량강화 및 순찰 도중 위급현장에서 응급상황이 발생 시 빠르고 적절한 현장 대응을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선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및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대처요령 및 심폐소생술 실습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지도한 이준우 공익교육연구소 교육강사는 “심정지 환자는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 조치가 중요하며, 4분을 넘길 시 뇌 손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응급상황이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둔면 청소년 지도위원회 정하석 위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하여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게 심폐 소생을 실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심폐소생술을 철저히 숙지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