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청소년재단은 평택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性) 가치관 정립과 합리적인 성 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23일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과 양육자를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올바른 성 의식 함양을 위한 연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시청소년재단 유명규 사무처장은 “평택시 아동‧청소년과 양육자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함께 할 수 있는 협력체계가 구축돼 기쁘다”며 “미디어에 무분별하게 노출된 청소년의 올바른 성 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하여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김세연 센터장은 “경기도 남부 청소년 성 문화 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며 아동·청소년과 양육자를 위한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평택시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돕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도시공사(사장 성광식)는 24일 의왕도시공사 부곡스포츠센터 3층 교육장에서 신입직원 및 사업장의 AED(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40여 명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심폐 소생 1단계(반응의 확인), 2단계(119신고), 3단계(호흡확인), 4단계(흉부압박, 압박깊이 5cm, 분당 속도 100~120회의 속도로 30회), 5단계(자동심장충격기 사용)를 현장에서 119구조대로 신고함과 동시에 침착하게 실시하는 실습과 구조 및 응급처치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의왕도시공사 재난안전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 참가자들이 주어진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하는 데 목적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관내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상생복지회 우리집은 사회적협동조합 지파운데이션의 학대피해아동 통합지원사업인 심리치료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이번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1년간 학대 피해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매월 20만원의 심리치료비를 지원하여 자기 인식 개선 및 심리적 안정을 통해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선정된 아동은 미술 심리치료를 1년간 받을 예정이며, 한 아동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저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기길 희망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집 김경숙 시설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트라우마를 잘 극복하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건강하게 성장하여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되기를 희망한다.” 며 “아이들의 미래에 충분한 밑거름이 되어주고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생복지회 우리집은 시설 아동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목표로 일상생활 교육, 진로 및 특기적성, 사회·심리 재활훈련, 직업재활, 여가활동,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4일 마약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방지하고자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추진 중인 범국민적 마약 예방 캠페인이다. 정 시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마약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화성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서부·동탄경찰서, 화성시약사회와 ‘청소년 마약폐해 예방 관리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해 청소년 마약 폐해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청소년 마약 폐해 예방 교육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는 조용익 부천시장, 화성시 홍보대사 이용진 방송인을 지목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예비 부모를 위한 온라인 강좌 ‘2023년 행복한 임신·출산과 육아를 위한 건강교실’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2023년 행복한 임신·출산과 육아를 위한 건강교실’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예비 부모(부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육아 지식을 알려주는 무료 교육이다. 올해는 ‘부부교실’, ‘출산교실’ 각 2개(총 4개) 강좌를 진행한다. 부부교실에서는 부모교육 전문가가 ▲아이와 부모가 애착 형성에 따른 밀접한 정서적 유대관계 ▲발달 단계별 자녀의 특성과 성격유형별 자녀와 부모의 특성 ▲실전육아에 필요한 대화법, 양육법 ▲안전사고 유형·예방법·응급처치법 등을 알려준다. 출산교실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 등 전문가로부터 ▲임신 주수별 건강관리 ▲다양한 맞춤태교 주제 ▲임산부 약물 상담 지침 ▲산후 우울증 및 산욕기 관리 ▲신생아의 신체적 특징 ▲실전 아기 돌보기 ▲산욕기 회복 ▲산후 회복 요가 등을 배울 수 있다. 구별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이 끝날 때까지 상시 신청할 수 있고, 수강생 인원 제한은 없다. 거주지 관할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 신청을 할 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9월 27일까지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청·장년 대상 정신건강 프로그램 ‘봄, 봄(마음 들여다봄, 마음돌봄)’을 운영한다. ‘봄, 봄’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부정적인 감정과 스트레스 상황에 대처하는 긍정적 대응법을 배우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나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ABC 기법 ▲MBTI를 활용한 스트레스 반응관리 ▲감정단어장, 생각과 감정의 분리 ▲걱정을 씻어내는 비누 ▲푸드테라피(음식 요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20~40대 청·장년층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수원시 자살예방센터 내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구성원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청·장년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화성행궁 광장 일대에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1)(쓰담 달리기) 캠페인 ‘부지RUN한 줍깅 건강홈RUN’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수원시보건소와 경기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부지RUN한 줍깅 건강홈RUN’은 9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열린다. 수원시민을 비롯한 경기도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행사 홍보물에 새겨진 큐알(QR) 코드를 스캔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2시간을 부여하고, 플로깅키트(집게·장갑·봉투)를 제공한다. 플로깅은 화성행궁에서 행리단길 일원을 걷는 1㎞ 구간(1코스), 화성행궁에서 교동사거리까지 걷는 1㎞ 구간(1코스) 등 2개 코스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회수한 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가장 무거운 그룹에 기념품을 제공한다. 화성행궁 광장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수원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등 11개 기관이 운영하는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시민들에게 폐활량측정, 혈관노화검사, 인바디측정, 스트레스 검사, 피부수분측정 등을 제공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24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조리읍 실버경찰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예방 교육은 조리읍 실버경찰대원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사는 파주시 보건소 치매관리팀의 남진경 주무관을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치매 정의 ▲치매예방 수칙 ▲치매예방 체조 등 노인 스스로 일상생활에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다뤘으며, 지원자를 대상으로 치매 선별 검사를 실시했다.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장은 “매년 치매 선별검사를 해야겠다”라며, “오늘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예방해야 할 사회 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치매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실버경찰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리읍은 실버경찰대를 대상으로 8월 18일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 9월에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주민이 마을 건강복지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자리인 ‘2024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등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월곶동 주민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 건강복지가 필요한 대상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하는 데 힘을 모았다. 지역주민의 논의를 통해 도출된 의제는 추후에 세부 계획을 마련한 뒤 2024년 마을건강복지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강ㆍ복지와 관련한 연계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건강 친화적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새마을회는 지난 23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과연미트의 후원으로 전달받은 한우 소꼬리 35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새마을회 임원과 지도자가 함께한 이번 나눔 행사는 올여름 강한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이 한우 소꼬리로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돕고자 마련됐다. 후원받은 한우 소꼬리 300상자는 각 동의 새마을 지도자들을 통해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나머지 50상자는 중증장애인 시설, 사회복지시설, 외국인 경로당, 봉사단 등에 전달해 작은 위로와 행복을 전했다. 김근환 시흥시새마을회장은 “희망을 주는 공동체 활성화의 마을에서 시작한 새마을 운동을 다시 마을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좋은 이웃, 좋은 마을 만들기 공동체 운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자동 자율방재단이 지난 24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단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관해 관심이 커지고 있어, 군자동 자율방재단은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자율방재단원 25명이 참석했다. 시흥여성의용소방대 4명의 대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하며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단원 모두 실습에 참여했다. 이순희 자율방재단 단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단원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