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 정동혁 도의원과 함께 시민의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해 재난취약장소들을 방문 안전점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소방서는(서장 정요안)는 22일 정동혁 도의원과 함께 시민의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해 재난취약장소들을 방문하여 현안 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 청취와 안전대책에 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오금동에 위치한 비닐하우스를 방문해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여름철 자연재난과 폭염 대비 안전대책을 설명하고 수방장비 숙달훈련, 기동순찰 등 선제적 대응·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화재에 취약한 주택 밀집지역인 고양동으로 이동하여 화재 초기대응 수단으로 활용되는 ‘보이는 소화기’와 ‘비상소화장치’ 설치 상태를 점검했다. ‘보이는 소화기’와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거나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여 신속한 화재진압이 어려운 곳에 설치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여 대형재난 예방을 위한 초기대응 수단이다. 또 고양소방서 체력단련실과 고양119지역대의 노후된 시설을 직접 확인한 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사이전, 리모델링 등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정동혁 도의원은 “현장을 돌아보며 소방정책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모든 학생을 미래 사회의 인재로 키우는 공교육 혁신을 골자로 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하여 적극 환영합니다. 다양성과 자율성에 기반한 국가와 교육청 그리고 학교의 책임교육과 학생 맞춤교육 실현이라는 목표에 공감하며, 특히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교육 현장에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첫째, ‘모두’의 수월성(秀越性)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제고 방안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강점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부여하고 확장하였습니다. AI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별 맞춤 지원,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선택형 교육과정 및 고교유형 다양화 등은 학생 간 비교우위의 개념이 아닌, 개별 학생이 가지고 있는 소질과 잠재력을 각자의 속도에 따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 현장의 변화를 끌어낼 것입니다. 이는 교육기회 균등의 측면과 함께 학생 한 명 한 명의 고유한 잠재력 발현의 측면에서 씨줄과 날줄로써 함께 어우러져서 모든 아이를 행복한 학습자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둘째, 학생의 ‘균형’ 잡힌 성장의 토대가 됩니다. 기초학력 보장과 함께 인성교육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22일 오후 음악역 1939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의 잠재력을 대한민국의 기회로’란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진행됐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4월 구리, 가평, 남양주, 동두천, 포천, 의정부, 연천, 파주, 양주, 고양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 공직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얻기 위해 설명회를 연바 있다. 토론회에서는 경기연구원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과제’주제 발표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의 ‘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발표가 있었다. 또 학계, 도・군의원, 기업인, 시민대표, 사회단체 등 시군을 대표하는 분야별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토론자로는 군의회 최원중 의원, 대한숙박업중앙회군지부 정연수 지부장,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이해종 부원장, 연세대 장욱 교수 등이 나섰다. 특별자치도는 일반 광역자치단체와 달리 상당한 권한을 갖는다. 앞서 출범한 제주・강원특별자치도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 중인 경기도가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공론의 장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군별 토론회’를 포천시에 이어 가평군에서 열었다. 경기도는 22일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가평군 토론회'를 열고 지역주민과 소통에 나섰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환영사에서 “가평군은 수도권 최고의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수정법, 한강수계법 등 중첩 규제로 낙후된 생활환경에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어 인구소멸 위험지역이라는 참담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라면서 “경기북부 분리는 그간 꾸준히 논의됐지만, 번번이 좌초를 겪었다. 그러나 이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강력한 의지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도민들의 공감과 지지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은 “가평군의회는 이미 지난 4월 24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뜻을 모았다”라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발전의 제약을 해결하고 불균형을 넘어 도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올여름 많은 강수량과 강한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상 예보에 따라 여름철 풍수해 대처계획을 마련하고 총력대응 체제로 돌입하기로 했다. 22일 소방서에 따르면, `23년도 여름철에 예상되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예방-대비-대응 단계별 15개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빈틈없이 적극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먼저, 기상특보가 발령될 경우 과장급 간부 공무원을 책임자로 우선 지정 후 선제적으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22년도 8월 광명시에서는 345.3mm의 집중호우로 119종합상황실의 신고폭주 및 동시다발적인 출동 상황이 발생됐던 경험이 있어 금년에는 적극적인 대비체계를 갖추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비상소집하여 출동인력을 사전에 확보하고, 소방차량 외에 행정차량을 현장대응 신속기동대 차량으로 편성해 운영키로 했다. ▲ 풍수해 대비·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월에 시 및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광명시 ‘수해 정보지도’ 작성하여 지하층 건축물 및 반지하 주택 등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을 특별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합동 순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2일 소하상업지구 일대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가정폭력·노인학대 예방 연합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광명경찰서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연합캠페인인 '화·목데이(day)'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우리가족 화목한 가정 만들기’를 목적으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경찰서 소하지구대,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가정폭력과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하고 예방 순찰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의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집중 조사 기간(5. 15.~6. 30.) 중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꿈, 미래를 포기하며 가족돌봄을 혼자 책임지고 있는 청년들에게 추가돌봄, 심리상담, 자기계발비 등 맞춤형 지원이 연계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한 시민은 “가정이 건강해야 행복할 수 있는데, 가까운 가족에 의한 학대와 폭력으로 고통받는 일이 없어지길 바란다”며 “또한 어려운 사정으로 꿈을 포기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자율방재단은 22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의실에서 자율방재단 단원과 동 유관단체원들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긴급대응단을 편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원과 10개 유관단체원들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진한 광명4동장이 여름철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긴급대응단의 재난 대비 추진사항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서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홍치화 자율방재단 대표 주관으로 수방장비 작동법을 교육하고 관내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홍치화 광명4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실제 상황 발생 시 수방장비 작동법을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기회에 작동법을 익혀 자연재난 현장에서 많은 주민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교육활동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바쁜 가운데 참석해서 긴급대응단 회의와 예찰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과 유관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4동은 작년 8월 8일부터 9일까지 하루 사이 시간당 110mm의 폭우가 내려서(8일 하루 강우량 3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관내 일명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발생에 따라 즉각적인 방재에 나섰다. 23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20일경 철산동 주택가와 하안동 철망산 공원 일대에서 러브버그가 발생했다. 광명시에 러브버그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현재 방제차량 2대와 전담인력을 투입해 해당 지역을 방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러브버그 출몰 신고가 접수되는 대로 즉각 방제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러브버그는 환경정화에 도움이 되는 익충에 가깝지만 주택가 등지에 출몰해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만큼 신고 접수 시 적극적인 방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러브버그는 지난해 여름 수도권 서북부 일대에서 기승을 부렸던 벌레로 최근 서울 은평구 등지에 출몰하고 있다. 독성이 없고 사람을 물지는 않으나 특유의 생김새와 사람에게 날아드는 습성 탓에 민원을 일으키는 곤충이다. 살충제에 취약하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도 벌레 퇴치용 스프레이를 사용해 간단하게 방제할 수 있다. 창문, 유리 등에 붙어 있는 경우 분무기로 물을 뿌려도 쉽게 떨어진다. 주택가에 러브버그가 출몰할 경우, 광명시 보건소로 신고하면 방제를 지원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 붉은귀거북의 개체수가 늘고 있다. 고양시는 대대적인 붉은귀거북 포획 작업에 나섰다. 붉은귀거북속과 리버쿠터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계 교란종이다. 작은 물고기, 달팽이, 지렁이, 개구리를 잡아먹는 잡식성으로 수명이 길며 특별한 천적이 없어 생태계에 피해를 입힌다. 일산호수공원 내 붉은귀거북 등의 개체수 증가는 애완용으로 기르던 거북을 호수에 유기하거나 방생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시는 인공호수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대대적인 붉은귀거북 포획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산란처를 찾기 위해 호숫가 산책로에 나타나거나 일광욕을 위해 바위 주변에 나타나는 붉은귀거북의 습성을 이용해 해당 지역 근처에 포획틀과 그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붉은귀거북은 토착 거북종보다 성장 속도가 빠르고 산란도 많이 하기 때문에 인공호수의 폐쇄된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 포획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붉은귀거북의 개체수를 조절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1일(수) 시민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함께하는 자연 재난 예방 캠페인 ‘안전 한바퀴’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관계자, 행신2동 주민들과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기후위기가 현실로 다가온 시점에서 방재 시설의 성능을 강화해 호우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함께한 지역 주민들에게 “재난이 점점 다양하고 대형화되면서 시의 노력만으로 대응에 한계가 있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민관이 적극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자연 재해 예방 홍보와 도로 배수 시설 낙엽 및 토사 제거 등 환경 정비도 함께 실시됐다. 한편 고양시는 강매배수펌프장을 증설하고 대화배수펌프장 신설하는 등 방재시설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재난취약주택에 침수방지 시설을 설치하는 등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 또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재해에 취약한 도내 반지하 주택 해소 촉진을 위해 침수방지시설 지원, 반지하 주택 해소 촉진법 개정 등 ‘풍수해 대비 반지하 대책’을 마련했다. 이 대책은 경기도 도시주택실과 안전관리실이 합동으로 여러 차례 특별조직(T/F) 전략회의를 거쳐 4가지 분야의 핵심 목표를 설정했고, 주요 내용으로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침수피해 예방대책’ ▲제도개선 및 정책지원 강화를 통한 ‘반지하 주택 해소 촉진’ ▲‘반지하 주택 신축금지’ 제도개선 및 협약체결 ▲반지하 주택 거주자 등 ‘이주자 주거상향 지원’ 안내 강화 등 크게 네 가지로 구성됐다. ◇ 침수피해 예방대책 우선 도는 2023년 5월 폭우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 등 취약주거시설을 풍수해 종합대책에 추가 반영하고, 112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반지하 주택 4천588가구,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203단지의 침수 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6월 말까지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침수방지시설 점검 회의’를 매주 1회 개최해 신속 설치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침수시설 설치를 희망하지 않거나 설치가 어려운 세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