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초등학생들의 소아비만 예방과 방학 중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도담도담 운동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여름방학 기간 동부권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 1순위 비만을 진단받은 학생, 2순위 과체중이거나 소아비만 예방에 관심이 많은 학생21명을 선정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줄넘기 및 체력단련 등 유산소 운동과 피구, 꼬리잡기, 스쿠프 게임 등 참가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게임 위주로 총 6회 운영했다. 프로그램 시작 전후 학생들의 키와 몸무게를 측정한 결과, 연령별 체질량지수 백분위수가 93.1백분위수에서 92.6백분위수로 0.5백분위수 낮아지는 효과를 확인했다. 만족도 역시, ‘만족’ 또는 ‘매우 만족’으로 응답한 비율이 100%로 큰 호응을 받았다. 한 참가 학생은 “조금 힘들었지만 재미있었고 키가 커서 기분도 좋다. 다음에 또 신청할 것 같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동부권역 초등학생들의 방학 중 돌봄공백 해소와 고강도 신체활동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소아비만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기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2023년 9월 6일(수) 오전 10시~ 12시 소아비만 아동 관리를 위한 소아대사증후군 예방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소아대사증후군 예방교실은 소아비만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경국립대학교 전혜림 임상영양사, 정지윤 스포츠과학전공 외래교수가 강연예정이며, ▲아동발달에 알맞은 열량 계산하기 ▲소아비만 식사요법 및 가정에서의 실천 사항 ▲‘신호등 식이요법’을 통한 소아비만 탈출법 ▲비만아동의 올바른 운동방법 등 소아비만 관리에 대한 내용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아대사증후군 예방교실 참가신청은 포스터 QR코드 또는 안성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로 전화하여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남은 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9월 6일 진행되는 소아대사증후군 예방교실 오픈강의를 시작으로 관내 소아비만아동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걷기 실천 생활화를 위하여 매달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폭서기를 지나 백로맞이 걷기 챌린지로 운영한다. 금년 백로는 9월 8일로 흰 이슬이라는 뜻이며, 이때쯤 밤에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면서 풀잎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한다. 참여자는 핸드폰을 소지하고 23일간 20만보를 걸어야 목표에 달성한다. 목표달성자에게는 전원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안성시 나경란 보건소장은 “안성 시민 모두가 지난 폭우와 폭염으로 고생이 많으셨다.”며 “걷기 좋은 날이 돌아와 걷기를 다시 생활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예약하기'또는'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약사회와 함께 유치원에서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은 선착순으로 선정된 유치원 25곳의 유치원생 100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30회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의약품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부천시약사회 소속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전문약사가 맡았다. 교육방식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영상교육과 오엑스퀴즈, 조제체험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내용은 ▲약물의 의미 ▲먹는 약과 먹지 않는 약의 구분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 ▲약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약 복용 후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김인재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아이들에게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약품 교육을 실시하여 의약품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8월 25일 체계적인 응급의료시스템 마련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와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 시민안전과와 여주시소방서, 여주시경찰서, 세종여주병원 및 연세새로운병원, 대한적십자봉사회에서 참석했으며 다양한 재난발생 상황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시 각 기관별 역할과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각 기관별로 평시에는 재난발생 대비를 위한 지원인력구성과 물품비축 등 재난대응체계를 갖추고 재난의료핫라인(비상연락망) 유지와 응급의료관련 정보 공유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대비가 가장 중요하지만, 재난상황 시에는 소중한 시민들의 생명보호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시보건소는 응급의료대응을 위해 의사․간호사․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을 2개반으로 운영하여 출동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능길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학기 단위로 운영되며, 초등 1∼2학년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사, 신체활동 강사 등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놀이형 영양·식생활 체험 교육 및 신체활동 교육을 통해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16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전·후 비만도 및 건강습관 평가도 진행된다. 단원보건소는 아동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놀이·체험·실습 등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과 건전한 신체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생활 터 중심의 돌봄 놀이터 운영을 통해 성장기 아동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시민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 교육을 한다. 장안구보건소는 12월까지 수원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실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한다.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이 있는데, 기초과정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작동·관리 방법을 배운다. 심화과정에서는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 대상은 일반시민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담당자, 법정교육의무 대상자(구급차 등 운전자, 안전업무 종사자 등)다. 교육을 수료한 시민은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법정교육의무 대상자와 일반 시민들은 8월 이후부터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새빛톡톡’ 앱이나 홈페이지의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20명 이상 시민이 단체교육을 요청하면 찾아가는 교육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방역 준비 상황 점검과 감염병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대상 감염병 예방관리 컨설팅을 운영한다. 모든 학교에서는 방역 준비·운영 상황을 자체 점검하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도내 43교(초 15교, 중 12교, 고 13교, 특수 3교)의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점검 사항은 ▲학교 방역 자체 계획 수립 ▲방역자원 및 별도 공간 관리 ▲소독·환기 ▲급식실 및 기숙사 관리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예방수칙 교육·홍보 등이다. 이번 자체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발견 즉시 조치하고, 학교현장에서 겪는 어려운 점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 차원의 컨설팅을 통해 보완한다.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성정현 과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해 학교가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감염병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학기부터는 학교 자율 방역을 위해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보건소는 오는 31일 시흥시보건소에서 만성질환자 맞춤형 약물 교육을 시행한다. 이는 만성질환자의 복잡하고 다양한 약 복용에 맞춰 전문 약사의 약물 상담과 교육을 통해 약물 부작용을 감소하고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시흥시 약사회의 김이항 약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통해 고령의 신체 변화로 인한 약물 작용, 안전한 약물 복용을 위한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 등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흔하게 발생하는 부작용에 관해 알아보고 개인별로 복용 중인 약과 처방전을 살펴보는 상담도 진행한다. 이에 따라 교육 참가자들은 평소 자신이 먹는 약과 부작용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 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혈압·혈당 측정과 당화혈색소, 중성지방 등의 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함께 금연 상담, 구강관리 교육, 체지방 측정 및 걷기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건강생활 실천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도움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령일수록 복용하는 약의 개수가 늘어나는 만큼, 올바른 교육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가 감염병을 유발하는 모기 유충 등 해충 방역을 위해 ‘우리 동네 방역 모니터단’을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니터단은 지역 내 14개 동이 추천한 28명의 요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각 마을의 고인 물이나 웅덩이 등 유충서식지와 성충서식지, 비 온 뒤 침수된 지역 등 방역이 필요한 장소를 발견하면 보건소에 즉시 제보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지킴이 역할을 한다. 보건소는 모니터단이 제보한 곳을 전문 소독 업체와 함께 찾아가 점검한 뒤 방역 소독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정기적인 간담회를 열어 지역 맞춤형 방역 방법도 모색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지난 2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방역 소독의 개념과 성충과 유충 등 시기에 따른 구제 방법을 안내하고, 앞으로의 활동 내용을 소개했다. 하수구나 정화조 등 방역 대상지를 발견했을 때 현장에서 1차 소독을 할 수 있도록 알약 형태의 친환경 유충 구제제를 나눠주고 취급상 유의할 점과 사용법도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상승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3개 구 보건소가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등 하반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흥구 치매안심센터는 구성보건지소에서 구성동 치매안심마을의 60세 이상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하반기 과정을 12회 운영한다. 처인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마평동 치매안심마을 60세 이상 일반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하반기 과정을 8회 진행한다. 두 곳의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어르신 집중력 향상과 치매예방 인지 향상 교육, 공예, 미술 등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지구 치매안심센터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다양한 스마트 기기 사용을 위한 ‘일상을 스마트하게! 미션: 파서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스마트 기기 집중훈련을 통한 인지개선, 치매예방 지원 등이다. 대상은 어르신 12명으로 다음 달부터 8회 운영한다. 이 외에도 각 구 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구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처인구 치매안심센터, 기흥구 치매안심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