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관내 초등학교 3개교 교장과 서구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비만예방특화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일산서구보건소 어린이 비만예방특화사업 사업을 설명하고 비만예방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코로나19와 식습관의 변화, 활동량 감소로 아동 비만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보건소는 ▲우리엄마·아빠는 비만예방코치 ▲비만예방학교 인증사업 등 다양한 아동비만 예방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학교장은 “어린이 비만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학교와 보건소가 협력해 아동 비만을 개선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치명률 감소 등 질병 위험도가 크게 하락한 것과 최근 여름철 확산세가 둔화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전환됨에 따라 ▲격리는 권고로 바뀌며 ▲마스크 착용 권고(단,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취약시설은 제외) ▲재택치료 지원 종료 ▲생활지원 및 유급휴가비 지원이 종료 ▲보건소선별진료소는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를 위해 당분간 유지된다. 다만, 그 간 주말 의료기관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고려하여 일요일에 운영했던 보건소선별진료소를 토요일 09시~13시로 변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취약시설 선제검사 및 입원전 검사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입원 예정 환자와 상주보호자(간병인) 1인, 의료기관 내 의사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 한 자이며, 기존의 신속항원·응급선별검사 양성자는 제외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안성시보건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8월 25일 다수사상자 발생시 유관기관과 신속한 재난의료 대응 마련을 위한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와 보건소, 안성소방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성모병원, 두원공과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근 발생한 아양지구 건축 공사 붕괴 사고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의료 대응을 위해 응급의료 유관기관과의 핫라인 구축, 의료기관 내 자원확보 및 대응체계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응급환자 신속 이송 및 수용을 위한 의료자원 공유 ▲다수사상자 발생시 원활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재난 발생시 환자 이송 및 병상 확보를 위한 의료기관 내 자원확보 방안마련 등이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재난으로부터 생명을 지킬수 있는 기본은 반복된 훈련인 만큼 실제적인 재난 대응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통해 재난발생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보호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4일부터 치매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한 ‘인지강화교실 3기’를 운영하고 있다. ‘인지강화교실 3기’는 오는 10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실시되는 교육으로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별관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운영되며, 신체활동과 기억력, 리듬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쿵더덕 장구교실’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구조화된 인지관련 워크북을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기억력 증진에 힘쓸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내 인생에 장구를 배워볼 수 있는 날이 오다니 너무 기쁘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이병한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를 예방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조정 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 향남, 동탄 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화성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이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로 변경되며, 12시부터 14시까지는 휴식시간이다. 또한, 유행상황 등을 고려하여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될 경우 시행지침에 의거하여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 서부보건소장은 “휴일 및 공유일에도 운영되던 선별검사소 운영이 평일운영으로 단축된다”며, “보건소는 위기단계 하향조정과 방역조치 완화 이후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남, 동탄 선별검사소는 지난 3년간 주 7일 휴일 없이 운영되어 8월 말 기준 170,855건의 코로나19 검사 진행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해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가 현행 2급에서 독감 수준인 4급으로 전환됨에 따라 주요 변경사항을 안내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발표된 위기단계조정 로드맵에 따른 2단계 조치가 시행된다. 보건소는 일상적 관리체계로 신속하고 안전한 이행을 추진하는 동시에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 및 집단 보호와 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위기 경보 수준은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도 지속해서 운영키로 했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생활지원비, 유급휴가비, 재택치료 환자 의료상담 지원 종료와 원스톱 진료기관 지정 해제 등이 있다. 단,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무상 지원, 중증 환자의 입원 치료비 일부 및 우선순위 검사비 지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체계 등은 유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코로나 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게 됐지만 여름철 확산세 지속 및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유행은 여전히 경계해야할 부분”이라며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조치와 지원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지만 건강고위험군은 여전히 바이러스로부터 보호가 필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광명시는 2020년 1월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억제, 감염병 환자 건강관리 및 의료지원을 위해 코로나19 비상방역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코로나19 검사,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관리, 먹는치료제 등 의약품 공급, 감염취약시설 및 의료기관 지원 및 관리 등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3년간 시민의 일상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처럼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던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면서 정부의 2단계 조치가 시행된다. 우선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및 병원급 의료기관의 마스크 착용, 확진자 5일 격리 권고는 유지된다. 마스크 착용은 방역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전문가 자문을 수렴하여 권고로 전환할 예정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당분간 운영이 지속된다. 그러나 PCR 무료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의 소견에 의해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선제검사 대상자(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입원환자, 입원환자 보호자)로 변경되어 밀접 접촉자, 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8월 한 달간 예비 부모들의 출산 준비를 돕는 ‘해피맘!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을 앞둔 24주 이상의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내 교육실에서 총 4회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배우자가 함께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지식을 얻는 이론교실과 출산 후 태교를 돕는 힐링태교교실로 나눠 운영했다. 먼저 이론교실에서는 ▲출산 과정 ▲모유수유 방법 ▲산모의 영양 ▲신생아 육아 등에 관한 정보를 배웠다. 힐링태교교실에서는 ▲아기를 위한 선물, 애착인형 및 턱받이 만들기 ▲엄마를 위한 선물, 아로마테라피 및 마사지 오일 만들기를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수업부터 아기 인형을 사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기저귀 가는 법, 속싸개 싸는 법도 연습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9.4점으로 매우 높게 나왔다. 특히, 교육 전 느꼈던 출산에 대한 불안감이 교육 전보다 30% 감소된 것으로 나타나 출산준비교실이 예비 부모의 불안감을 낮춰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출산준비교실은 부모들의 출산 관련 지식과 불안감 완화를 돕기 위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8일 이천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대표 협의체’ 회의에 참석하여 ‘경기도 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와 ‘응급 이송체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황세주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중증응급이송 진료협력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119소방 및 상급병원과의 핫라인을 통해 많은 생명을 살리고 있는 지역 책임의료기관”이라고 하면서 “이천병원과 같은 사례를 확산하여 경기도 응급 이송체계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살려내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지역대표 협의체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태우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공공부문 부원장이 축사했으며, 이수민 이천병원 행정과장이 발제자로 나서 ‘이천병원 현황과 특성화 사업’을 소개했다. 강동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조교수가 ‘권역과 지역 간 뇌졸중 환자 의뢰 연계의 성과’를, 박율현 이천병원 재활의학과장이 ‘지역책임의료기관 네트워크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발표하는 등 ‘지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강화’와 ‘지역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동안 치과의사가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 불소 도포 및 구강 보건 교육을 실시하는 ‘방학맞이 구강건강캠프’를 운영했다. 보건소는 영구치열이 형성되는 초등학교 시기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교육을 실시했다. 8월 한 달 동안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8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올바른 칫솔질 ▲영구치의 중요성 ▲충치의 발생원인과 예방법 ▲불소도포 등 예방 위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기르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9월 4일부터 운영한다. 센터는 전문가의 교육과 건강 상담을 제공해 질환 관리 방법을 알리고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고자 한다. ‘고혈압·당뇨병 교실의 주요 내용은 △간호사의 혈압․혈당 측정법 및 조절 수치 목표세우기 △영양사의 식생활 속 혈압․혈당 조절방법 △건강관리 운동사의 근력 운동 및 운동관리 시 주의사항 등이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8월 28일(월)부터 센터 방문 및 전화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