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오는 7월부터 교통영향평가 비대상이나,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건축물에 대해서도 건축허가‧심의 시 ‘교통성 검토’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구시가지의 오피스텔이나 교통밀집지역 내 드라이브 스루(승차한 상태에서 구매할 수 있는 시설) 등 교통성 검토 없이 지어진 건축물들은 인근도로 등에 혼잡을 일으키고 있다. 이뿐 아니라 사고위험 및 주차난 등의 가중으로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교통성을 검토하는 방안이 마련된 것이다. 교통성 검토 대상은 교통영향평가 비대상 건축물 중 ▲김포시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10층 이상 또는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바닥면적의 합계가 5,000㎡ 이상인 근린생활시설‧일반업무시설‧일반숙박시설, 다중이용건축물) ▲50세대(호) 이상 공동주택(오피스텔), ▲ 드라이브 스루(승차구매점) 등이다. 적용대상 건축물의 건축허가‧심의 시 건축주가 교통처리계획서 및 관련자료를 제출하면 건축위원회 또는 교통분야 전문위원회에서 교통성을 심의하고, 심의내용을 통보받은 건축주가 이를 보완하고 반영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황석환 건축과장은 “이번 방안을 통해 교통 문제를 해소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초월읍행정복지센터와 농촌마을공동체는 지난 1월 초월읍 농촌마을 공동체 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서하·무갑리 일대에서 농촌 환경개선을 위한 영농 폐비닐 및 폐자재 수거 활동을 본격화했다. 농촌마을공동체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동안 주1회(총22회)씩 논·밭·도로법면 등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 폐농약용기, 생활쓰레기 등을 직접 찾아가 수거 처리하는 방식으로 활동 중이며 광주시에서는 초월읍이 유일하게 선정돼 활동하는 사업이다. 초월읍 농촌마을공동체는 지난해에도 6개월 동안 농촌 지역 내 방치된 영농폐기물 등 수거 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한 바가 크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한 수거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초월읍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3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국가 비상사태 시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3년 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은 중점관리대상자원의 상시 동원태세 유지, 비상사태 시 행정기관의 동원업무 실행능력 향상 그리고 자원관리기관과 사용기관인 군부대 간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고양시 분야별 중점관리대상자원 담당자와 1군단 및 군부대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한 자원동원 계획 및 절차, 동원지정 자원 관리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충무계획의 실효성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등 군사 위협이 늘어나고 있다. 빈틈없는 중점자원관리를 통해 국가 비상사태 시 신속한 자원동원과 군사지원체제가 완벽히 유지되도록 하여 108만 고양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분기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를 평택시 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2일(월)~16일(금) 4박 5일간 진행된 화랑훈련의 성과에 대해 실시 결과 보고를 했으며, 특히 이번 훈련에는 13일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에서 실시한 통합방호훈련을 통해 테러 대비태세 확립 및 국가방위요소와 연계한 국가중요시설 통합방위훈련을 시행한 계기가 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화랑훈련 사후검토 보고회를 실시했고, 또한 평택시 농업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농업생태원을 견학 및 만찬을 통해 민·관·군·경·소방 등 훈련에 참여한 참여기관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장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와 강도로 연일 미사일을 발사하는 국내외 불안한 안보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 등이 확고한 지역 안보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여성회관에서 ‘2023년 포천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그동안 사전녹화로 진행해오던 고장발생, 신고상황을 바꿔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진행해, 승강기 고장이 발생했을 경우 승강기 관리주체, 승객 등의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포천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승강기 관리주체인 포천여성회관과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인 하나로M.G.M이 참여했으며, 포천시민, 아파트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 7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실제 훈련에 앞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에서 승강기 구조 및 원리,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과 긴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승강기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사전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승강기에 대한 안전의식을 전파했다. 이어진 실제 훈련은 노후된 승강기 부품으로 인한 승강기 정지 상황을 가정하여 이용 고객이 갇혀 비상통화 버튼을 눌러 승강기 사고 상황을 알리고, 119 구조대 및 유지관리 업체에서 신속 출동해 이용객을 구조하는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승강기 사고 시 안전하고 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부터 매주 1회씩 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봉사를 지속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여름철 모기로 인한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 유충 및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곳을 중점으로 실시된다. 조한대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송내동 지역주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내동장은 “더위를 무릅쓰고 방역봉사에 나서는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이 전염병 걱정 없는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1일 동두천시 희망복지팀,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천사운동본부,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살시도자 및 가족을 위한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갑작스러운 신체질환으로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정신질환자의 치료비 지원과 대상자의 가정환경, 경제적 상황, 이용가능한 사회적 자원 등을 살피고 대상자의 성년 및 미성년 자녀가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 제도적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공백이 없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와 가족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지대는 지난 22일 오산시청 앞 사거리에서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교통봉사대원 및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출근 시간대 절정인 오전 8시를 시작으로 기초질서인 정지선 준수에 대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안전속도 준수와 스쿨존 교통법규 준수도 독려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지대는 오산시 지역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이규봉 대장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보행환경 조성과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오산시를 왕래하는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지대는 지난 4월 17일에는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을 모시고 충북 제천으로 효(孝) 나들이를 다녀오는 등 관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1일 신곡권역 주요도로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신곡권역 자율방재단, 신곡1동 허가안전과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장바구니, 부채 등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도로 안전의식을 높였다. 특히, 강화된 도로교통법에 의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일반 도로의 3배가 됨에 따라 운전자들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했다. 또, 불법주정차 금지 등 생활 속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교통안전 수칙 준수도 강조했다. 이종범 허가안전과장은 “어린이와 일반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지속적으로 불법 행위를 단속하고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겠다”며, “이와 관련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에서 지원․관리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22일 2분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의정부시보건소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관내 정신의료기관 ▲권역별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동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이 ‘정신건강복지법에 근거한 정신과적 입원 절차’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신, 자살 등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각 관계기관에서 대상자의 병식 및 자․타해 위험성 여부 등 현장업무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공유하며, 정신건강복지법에 근거한 효과적인 대응 방법과 응급대응 체계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별 역할 등을 논의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윈회 부위원장 조성환 의원(민주, 파주2)은 지난 23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 버스정책과 이이구 과장, 박한수 버스정책팀장 등 관계자와 지역내 학생통학 순환버스사업 관련 논의를 했다. 조성환 의원은 “교하, 운정신도시, 탄현면 등에는 중, 고등학교, 특수학교가 18개소가 있고, 거주 지역과 통학거리가 먼 학교로 분산된 학생 1천여 명이 관내 통학 시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의 부재로 자전거, 킥보드 등 안전 확보가 미흡한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통학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통학버스 관련 예산을 확보한 상태이고, 통학편의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제시되고 있는 단계이므로, 파주시는 학생통학 순환버스 사업의 취지를 상기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달라.”라고 요청했다. 덧붙여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은 시급한 문제로 2학기 시작 전에 전세버스 운행 등 임시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 파주시, 파주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소통하며 신속하게 학생들의 통학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버스정책 담당자는 관련법, 타 지역의 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