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는 수확 철을 앞두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드기의 주요 서식지는 풀이 무성한 초지이기 때문에 농업인은 농작업을 수행하거나 임산물을 채취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작업·활동 시 적정 작업복(긴팔, 긴 바지, 모자, 목수건, 토시, 장갑, 양말, 장화)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외출 전 옷이나 신발에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야외 활동 후 옷은 털어서 세탁하고 귀가 즉시 샤워를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고열, 오한, 두통,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생긴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소장 이종실) 지난 29일 능내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게 둠칫둠칫 행복하게 방글방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들이 집에만 머무르면서 생겨난 무기력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여 활력을 되찾아드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실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 소장 및 박만순 와부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등이 참여했으며, △음악과 함께 하는 율동 △공 이어 나르기 △바구니에 공 넣기 △대형윷놀이 등 건강한 신체 활동과 나만의 부채 만들기를 통한 인지 활동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어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인 ‘찾아가는 조안행복사진관’을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더욱 호평을 받았다. 이종실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 소장은 “궂은 날씨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조안면 지역주민들을 위한 특색 있고 효과적인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의 주관으로 8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에 13개 리의 경로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2023년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재활간호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남양주시 서부권역(진건, 퇴계원, 다산1동, 다산2동)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의료욕구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간호사 1명이 월 2회 방문을 통해 혈압, 맥박, 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수치를 자가 측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재활 운동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제공 받은 한 어르신은 “간호사가 자주 와서 운동을 시켜주고, 약물 복용법도 알려줘 심적으로 마음이 놓이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찾아가는 재활간호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되고 건강한 삶을 계속 사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아주대학교병원 경기권역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센터장 안미선)와 협력하여‘경기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연계·협력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암 질환 관련 건강정보 교육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운영에 필요한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암 생존자에게 복지와 건강을 아우르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간호직 공무원 및 오산시건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에서는 ▲암생존자 찾아가는 개별 상담 ▲암생존자 통합지지 연계 서비스 안내 ▲암 치료 후 관리를 위한 통합의학적 접근 ▲암의 진단과 치료의 이해 등 암 관련 전문 지식을 높이는 내용을 다뤘다. 또한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암 생존자 15명을 대상으로 암 전문의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관리법 ▲전문 건강프로그램 안내 등 1:1 맞춤형 상담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암 생존자와 가족이 겪는 갑작스러운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알게 된 암 생존자의 체계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협력하겠다”고 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서희경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서희경 의원 등 21명이 발의한 ‘성남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 이는 성남시 공공심야약국의 지정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야간시간에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여 시민의 보건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조례는 2023년 8월 7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9월 6일 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함께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만성 피부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검진은 한센병에 대한 인식개선 및 조기발견·치료를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소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한센복지협회 피부과 전문의가 보건소로 출장, 방문하여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잘 낫지 않는 상처나 피부과 질환에 대해 진료와 투약 처방을 하며, 검진비와 피부연고제는 무료이다. 한센병은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남녀 구분 없이 어떤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말초신경계 등 상기도 점막을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며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도 장애로 남길 수 있는 병으로 관심이 필요하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피부질환으로 장기간 치료가 안 되는 경우나 피부에 반점, 피부감각 둔화, 근육쇠약, 시력장애, 심한 신경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꼭 피부과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볼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스스로 정신건강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자는 ‘정신건강리터러시’가 중시되면서 학생들의 마음 건강지원을 위한 교육 및 인식개선 사업인 『마음챙김교실』을 운영했다. 『마음챙김교실』은 정신건강 교육, 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 생명사랑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도에 관내 학교에서 사전 신청한 16개 초·중·고등학교에서 4802명이 참여했고, 교육 참여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04점의 높은 점수로 큰 호응을 받았다. 정신건강 교육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학교에 방문하여 △정신건강의 이해 및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은 △스마트폰 과의존의 이해 및 예방법을, 생명사랑 교육은 △우울·자살의 이해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주제로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는 요즘 전문의사 및 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 교육을 진행해줌으로써 학생들이 마음 건강에 관심을 갖고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앞으로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회흐름에 맞춰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을 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2023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슬로건인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의 상직적 표현으로,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요인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정확히 알자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보건소는 9월 6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2023년 시민 건강강좌 '두통과 뇌졸중 바로 알기' 강의와 함께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여 혈압 및 혈당 검사와 다양한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9월 7일에는 오후 2시 시민평화공원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금연, 구강, 영양 등)과 치매예방사업 홍보도 함께 시행하여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발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혈압과 혈당을 검사하여 자신의 혈관 나이를 알고, 건강관리에 관심을 두어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영아의 성장 촉진과 면역력 향상을 위한 ‘쓰담쓰담 베이비 마사지교실’을 운영한다.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에서 9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다. 베이비 마사지는 아기의 몸을 부드럽게 만져 뇌 속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또 림프관에 영향을 줘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등 아기와 엄마의 교감 형성과 면역력 증진에 유익하다. 이번 마사지교실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키 성장을 위한 다리·발 마사지 ▲소화능력 향상을 위한 복부 마사지 ▲심폐기능 강화를 위한 가슴 마사지 ▲면역력 강화를 위한 등 마사지 등 신체 부위별 마사지에 대해 교육한다. 장연국 소장은 “지난 3월 운영한 베이비 마사지교실이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앞으로도 영아와 보호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한 달간 임산부의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맘!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16주 이상 임산부 13명을 대상으로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총 4회 수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숙련된 요가 강사와 함께 ▲호흡을 통해 태아와 교감하기 ▲태아의 두뇌 발달을 돕는 요가 ▲관절을 유연하게 하는 요가 ▲자궁의 위치를 바로잡고 임산부 통증을 줄이는 요가 ▲진통 시 분만 자세와 순산 호흡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그룹 수업으로 진행돼 임산부들은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커뮤니티도 형성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임신 기간의 신체적, 정서적 변화는 많은 불편함을 동반할 수 있다. 임산부 요가교실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부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 시민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의정부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진행한다. 강좌를 통해 ▲심뇌혈관질환(9월 13일) ▲전립선 비대증(10월 17일) ▲아토피피부염(10월 18일) ▲척추·관절(11월 15일)에 대한 예방과 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강좌당 50~70명의 시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각 강좌 실시일 기준 한 달 전부터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만성질환 건강강좌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