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이해 오늘 3일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시민들과 직접 공감하고 소통하는 ‘2025년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진행한다. “소통과 참여로 생동감 있는 양주시를 만들겠습니다” 이는 강 시장이 최근 신년사를 통해 밝힌 올해 7개 중점 정책 추진 방향 중 하나로 현장에서 시민의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에서 답변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이다. 시는 금일 회천3동을 시작으로 4일 옥정2동, 5일 장흥면, 6일 양주2동 및 양주1동, 7일 남면. 19일 회천1동 및 도시환경사업소, 20일 회천2동 및 옥정1동, 21일 은현면(재활용선별장 포함) 및 백석읍, 24일 광적면 및 농업기술센터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가 양주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다”며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추진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청년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 8개 행복기숙사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는 오산 출신 대학생들에게 매월 기숙사비 15만 원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청년으로, 선발된 학생은 각 기숙사의 정시 모집 일정에 맞춰 입사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서울을 비롯한 충남, 부산 등 전국 8개 기숙사 중 지방 4개 기숙사는 1월에 모집을 완료했으며, 서울 소재 4개 기숙사는 이달 초 모집이 마감될 예정이다. 서울 소재 기숙사별 접수 일정은 홍제 행복기숙사, 개봉동 청년주택, 독산동 청년주택의 접수 마감일은 오는 5일 마감이며, 동소문 행복기숙사는 7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오산시민은 행복기숙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취임 직후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협약을 맺어 연합 행복기숙사 지원을 시작, 초기 70명의 입사생을 지원했다. 이후 2023년 11월에는 선발 인원을 100명으로 확대하며 청년 주거 지원 기반을 강화했다. &n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월 중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김문옥 주한외국인 태권도문화협회 회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 공연으로 자치행정과 오진석 주무관이 노래를 선보였다. 이후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자치행정과장이 박형덕 시장에게 동두천시 기관 표창을 봉납했다. 계속해서 박형덕 시장은 우수공무원 국무총리 표창과 아동복지 분야 유공자 장관 표창, 주민등록 업무 추진 유공 공무원 장관 표창, 경기공무원대상 기술기능 분야 공무원 도지사 표창을 각각 전수했다. 이어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및 공무원 등 22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박형덕 시장은 올해 1월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 수당을 신설한 것과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저탄소 수변공원 조성을 위한 도비 40억 원을 확보한 것,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현충시설 만족도 조사에서 경기도 1위로 선정된 것 등 각종 공모사업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 및 자활 지원 강화를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보장급여 수급권자의 소득·재산,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 확인을 위한 ‘2025년 복지대상자 연간조사 계획’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자활지원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위원회는 부양거부·기피, 가족관계 해체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21가구에 대한 지원을 의결하고, 부양의무자 선정 기준을 초과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자립 지원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정안을 발표하고, 올해 달라지는 주요 사항을 안내했다. 이에 따르면 기준 중위소득이 1인 가구 기준 7.34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근 경기도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인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계획 발표 당시 약속했던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특화형 여가시설 조성지’로 양주시 광적면 외 타 시·군 3개소를 선정했다. 양주시는 신도시 개발과 교통망 확충으로 급격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인구 30만 명 돌파를 앞둔 만큼 반려 가구 비율도 자연스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민선 8기 양주시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기존에 실시하고 있던 동물보호·복지 정책에서 나아가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콘텐츠’ 개발하여 새로운 사업 및 행사를 시도하는 등 빠른 변화를 꾀하고 있다.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가 즐긴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지난 2024년 10월 13일 관내 ‘선돌근린공원’에서 ‘양주반려동물 문화축제(양반축제)’가 처음으로 열렸다. 시가 주최하고 관내 반려동물과·반려동물보건과 등을 운영하는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사)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 등이 후원한 이번 문화축제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월 24일 어린이집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보육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천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시 어린이집연합회장, 연합회 임원진, 경기민간분과위원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저출산에 따른 원아 감소 등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보다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활동한 제17대 부천시 어린이집연합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18대 연합회를 이끌어 갈 현유순 회장과 임원진을 응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부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부천시 보육 발전을 위해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다양한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2025년 제1차 광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방세환 시장(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6명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광주시 생활보장 등 소위원회 심의·의결 사후 보고 ▲2025년 기초생활 보장 사업 연간 추진 계획 ▲2025년 자활 지원계획 ▲2025년 사회보장급여 연간 조사 계획 ▲가족관계 해체 및 기초생활 보호에 관한 심의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방 시장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속 가능한 방안 마련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법령에 부합하지 않으나 생활 실태가 실질적으로 어려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광주시민 모두를 면밀히 살펴 소외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달 31일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정충묘에서 병자호란 당시 쌍령 전투에서 순국한 충신들의 절의를 기리고 넋을 위로하는 정충묘 제향을 거행했다. 이번 제향에는 방 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제를 올렸으며 아헌관은 허경행 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이 각각 맡아 제를 올렸다. 방 시장은 “눈이오고 추운 날씨에도 200명이 모여 선조들의 우국충정을 기리는 모습이 한없이 감격스럽다”며 “옛것이 사장되고 혼란스러운 현시대에 사사로운 감정이 없는 순수하고 한결같은 국가에 대한 충성을 뜻하는 ‘정충(精忠)’이 이뤄졌던 이곳 광주시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도 돌보지 않은 선조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유형문화유산 제1호인 정충묘는 인조 14년(1636년)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에 포위돼 있던 인조를 구하기 위해 청(淸)의 군사들과 맞서다 전사한 경상좌도 병마절도사 허완 장군을 비롯하여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민영 장군, 안동영장 선세강 장군, 공청도 병마절도사 이의배 장군 등 네 명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매년 음력 1월 3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가 지난 1월 31일‘구리역 골목형상점가’를 구리시 제5호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하고,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역 골목형상점가’는 구리역 인근 대표 골목상권으로, 구리시 건원대로 42 일원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이는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제1호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 제2호 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상점가, 제3호 갈매리본거리 골목형상점가와 제4호 장자호수공원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한 데 이어, 제5호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한 것이다. 이번 지정으로 해당 골목형상점가는 시설개선과 경영 현대화, 환경개선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도 가능해졌다. 시는 지난해 골목상권를 활성화하고 골목형 상점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상업지역은 점포가 25개 이상, 비 상업지역은 20개 이상 밀집된 구역으로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이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연간 조사계획과 자활지원계획을 비롯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관한 사항을 다루고자 마련했다. 긴급복지 지원 적정성 및 연장 승인 등 19건, 가족관계 해체 등에 관한 사항 35건을 심의‧의결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행 법과 제도 내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시민들이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심의를 부탁드린다”며 “지역의 복지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생활보장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자, 공익을 대표하는 자, 관계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생활보장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 및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2025년도 신규공무원 2,897명을 선발한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제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3일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도(의회 포함)와 31개 시군(의회 포함)을 더한 것으로,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31명 ▲8·9급 2,597명 등 24개 직류에 총 2,628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64명 ▲7급 39명 ▲8급 9명 ▲9급 157명 등 19개 직류 269명을 선발한다. 이 중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와 조직 구성 다양화를 위해 장애인 295명, 저소득층 90명, 기술계고 55명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국어·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가 지식암기 위주에서 직무 적합형 중심으로 전환되며, 필기시험 시간이 100분에서 10분 늘어나 110분으로 연장된다. 또한 신규임용시험 녹지직류 가산 대상 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