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첫째 주)을 맞이해 오는 9월 4일부터 3일간 남양주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에서‘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동부노인복지관, KD운송그룹 호평영업소 등에서 ‘찾아가는 레드서클존’을 운영해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른 연령대 대비 가장 많은 흡연, 음주, 운동, 식사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 3040세대 직장인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이 진행된다. 온라인 캠페인은 남양주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며, 유튜브 영상 속‘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퀴즈 정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을 발송하는 이벤트도 이뤄진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자기혈관 숫자를 알고, 심뇌혈관질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치매가족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올바른 지식과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헤아림’은 총 8개(치매 알기 3개, 돌보는 지혜 5개)의 주제로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위험 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기술 및 지식을 향상하여 치매 환자의 증상 안정과 삶의 질 향상 및 치매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헌혈자에게 공공배달앱(배달특급) 지류쿠폰(5,000원)을 지급한다. 쿠폰 이벤트는 공공배달앱을 주로 이용하는 이용객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관내 가맹점 매출 증가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폰의 사용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포천시 배달특급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해 헌혈버스에 방문하면 헌혈할 수 있으며, 헌혈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주 화요일 포천시청 주차장, 매주 금요일 소흘읍 장터 주차장,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는 일동버스터미널에서 만날 수 있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더욱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쿠폰을 지급하게 됐다. 함께 헌혈에 동참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하절기 합동방역의 날인 8월 30일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의정부 전역에서 방역을 실시했다. 합동방역의 날은 말라리아 조기 퇴치와 지카바이러스 등 곤충매개 감염병에 신속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방역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8월부터 민관이 함께 월 2회씩 권역별로 동시에 진행한다. 이날 합동방역에는 보건소 방역소독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해병대전우회, 민간용역 방역업체 등 10개 반, 29명이 함께 했다. 시는 하절기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봄철 하천변 친환경 유충구제 및 단독ㆍ대형정화조 유충구제사업을 진행해 왔다. 하천변 방역 및 220개소의 취약지역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방역소독 중이다. 권종원 보건관리과장은 “여름철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합동방역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모기 서식지 등 취약지에 친환경 연무·분무 소독을 실시해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9월부터 주말(토·일요일)과 공휴일에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되고 보건소 PCR 검사 건수가 줄어든 데 따른 조치다.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주말과 공휴일 운영을 중단하되,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12시에서 오후 1시 30분까지 소독 시간 제외)까지의 운영시간은 유지한다. 아울러, 31일부터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에서 밀접접촉자, 신속항원 양성자, 입영장정 등은 제외된다. 고위험군 및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만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입원 전 환자·보호자 검사는 유지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됐지만 고위험군 및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될 때까지 평일 선별진료소는 계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8월 31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한국자살예방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7회 자살예방종합학술대회 시상식에서 한국자살예방협회 생명사랑 대상 ‘봉사부문’에 구리시민인 권성현 씨가 수상받았다고 밝혔다. 권성현 씨는 구리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박선철)에서 진행하는 번개탄 판매 행태개선 캠페인에 참여하고 매달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해오고 있는 밀알마트 소속 팀장으로, 최근 마트에서 번개탄을 구입한 대상자가 음주 후 번개탄을 재구입하려던 것을 경찰에 알려 자살위기 상황에서 대상자를 구조할 수 있었다. 이에, 구리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권성현 씨를 생명사랑 대상자로 한국자살예방협회에 추천했고, 협회에서 그 공로를 인정해 수상을 했다. 구리시자살예방센터 박선철 센터장은 “번개탄이나 농약의 접근성을 줄여 충동적인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밀알마트 권성현 팀장처럼 일선에서 관심을 갖고 노력해 준다면 지역사회 자살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을 것 같다. 수상을 축하 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권성현 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적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 등 8개소에 치매 예방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안내 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앞서 시는 관내 공원 6개소에 치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운동법과 건강생활실천 수칙이 담긴 ‘치매 예방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 표지판은 ‘기억력 테스트 놀이판’과 ‘치매 예방 3·3·3 안내 표지판’으로, 공원별로 1세트씩(2개) 설치됐다. 표지판이 설치된 곳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과 산책로 등 8곳(형제약수터, 늘푸른공원, 마골공원, 동구하늘공원, 협동공원, 갈매천 하류, 한강시민공원 2곳)이다. ‘기억력 테스트 놀이판’에는 시민 스스로 평가할 수 있는 치매와 관련된 14개 항목이 있으며, 이 중 “예”가 6개 이상 나올 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 안내 전화번호와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QR코드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치매 예방 3·3·3 안내 표지판’에는 3권(즐길 것: 운동, 식사, 독서), 3금(참을 것: 절주, 금연, 뇌손상 예방), 3행(챙길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공룡치과와 ‘오산시 체육인 의료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룡치과는 오산시체육회, 오산시장애인체육회 및 그 회원단체에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각종 제휴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공룡치과를 각종 대회에 초청하여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권병규 회장은 “오산시 38개 종목단체의 선수·지도자·동호인들의 요구사항 중 하나인 의료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치과 치료는 시기를 놓치면 치료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어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오산시 체육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상호 협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을 체결한 공룡치과는 작년 2월 화재사고로 전체 층이 전소하여 막대한 운영 손실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진료수준과 친절함으로 꾸준히 의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대한 치료비 지원, 무료검진 등 나눔문화의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코로나19 법정 감염병 등급이 오늘 31일을 기점으로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된다. 양주시 보건소는 정부와 방역당국이 코로나19의 질병 위험도를 4급으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앞으로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관리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확진자 전수 감시를 대신해 주간 단위로 발생 추이와 변이를 모니터링하는 양성자 감시로 바뀌게 되며 코로나19 확진자 집계도 중단된다. 이어, 확진자 생활지원비, 유급휴가 비용 지원 등 지원금 지급이 중단되고 검사비 본인 부담률이 증가하나 백신과 치료제 무상 공급은 변동 없이 유지된다. 시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양주시 유양동 83번지에 위치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평일 9시에서 17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검사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의료기관 내 의사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이며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입영 장정, ▲신속항원·응급선별검사 양성자는 검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재환 보건소장은 “코로나19 4급 전환으로 이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가가호호 덕양실버살롱’을 운영해 치매환자 가정에 찾아가는 이용·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부터 ‘가가호호 덕양실버살롱’을 운영해왔다. 김성미 시니어데이케어 주은 삼송센터장의 재능 기부로 이뤄진 ‘가가호호 덕양실버살롱’은 성사동, 주교동, 화정동에 거주하는 치매환자에게 이용·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오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에 대진대학교 간호학과 임상실습생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이용·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치매 인식 개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날이 선선해진 가을을 맞아 다양한 야외 공원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9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해당 프로그램 운영 시간에 공원을 방문하여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가좌근린공원(일산서구 송산로 387-7)에서는 ‘국학기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학기공은 우리나라 전통 심신수련법을 현대화한 생활체육이다. 심신 이완, 스트레스 해소,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학기공 프로그램은 가좌근린공원에서 매주 평일 오전 7시부터 오전 8시까지 진행된다. 비가 내리거나 공휴일(대체 공휴일 포함)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주엽공원과 탄현 숯고개공원에서는 ‘우리 동네 야외 헬스장’이 운영된다. ‘우리 동네 야외 헬스장’은 전문 강사와 함께 올바른 야외 운동 기구 사용법을 익히고 개인의 체력에 맞춘 운동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주엽공원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탄현 숯고개공원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가 내리거나 공휴일(대체 공휴일 포함)에는 운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