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 19일 구)제일시장 임시주차장 내 플리마켓 존에서 지역주민대상 '제6회 건강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한마당 축제는 '건강찾고(GO), 행복찾고(GO), 기억찾고(GO)!!' 주제를 가지고 ▶건강증진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참여 유도 ▶건강정보와 인식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 축제의 장 마련 ▶지역 내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하는 축제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포함한 개막식, 건강체험부스 운영, 전시회, 이벤트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여주시보건소 담당자는 “코로나19 이후 보건소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건강정보를 제공하므로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치아관리교육사업 ‘튼튼이 챌린지’하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참여기관의 모집기간은 9월 4일부터 8일까지이다. 교육은 9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보건소의 치과의사가 직접 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 찾아가 큐스캔, 치아모형, 동화책 등을 교구로 사용하여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은 총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구강교육은 알림책(팝업북)으로 제작된 ‘호랑이의 치카푸카 여행’구연동화를 접목시켜 진행된다. 동화에는 곰, 하마, 상어, 악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등장하여 치아에 좋은 음식, 칫솔질의 중요성 등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방법을 이야기 해주는 방식으로 전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생의 구강건강관리에 있어 유아기는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시기이다.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해하기 쉽고, 다양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에서는 어린이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쑥쑥이 건강교실'의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건강교실은 9월 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9월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건강교실은 건강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에 손 씻기, 영양, 구강, 신체활동 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생활습관 정착 및 건강한 유아기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손 씻기 △구강 위생관리 △채소·과일과 친해지기 위한 영양교육 △건강 체조 따라 하기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쑥쑥이 건강교실'에 관심이 있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오는 9월 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일산동구보건소 누리집(소식·민원 '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신체활동이 필요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건강한 기업체, 건강한 근로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일 HL만도(주) 근로자를 대상으로 KSPO아산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하여 체력 측정을 하고 그 결과에 따른 운동처방을 받아 8주간 개별 관리 후 사후평가를 진행한다. 체력 측정과 함께 평택시 대표 앱(워크온)에 기업체 그룹명을 생성하여 근로자들의 소속감 및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기업체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시범사업으로 안중보건지소·쿠팡평택물류센터·화성체력인증센터가 협력하여 8주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사전·사후 검사 결과 참여자들의 건강수치의 개선을 보이며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기업체에서는 개별 건강개선도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근로자의 건강 활동을 지지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뿐 아니라 관내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계획됐던 생명 존중 뮤지컬 ‘나는 나비’ 공연이 지난 8월 30일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관내 중·고등학교 중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된 청담중학교, 비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뮤지컬 ‘나는 나비’는 현시대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현실과 생명 존중 인식에 대한 주제로, 학생들에게 극단적 선택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연을 관람했던 학생들은 “우리가 주변에서 겪을만한 학교폭력 상황을 표현해서 더욱 공감할 수 있었고, 생명의 소중함이나 나의 꿈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감동적인 공연이었어요”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 예방에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자 뮤지컬이라는 공연을 마련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청소년 정신 건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적극적인 걷기 활동 생활화와 건강생활 실천사업 홍보를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통한 ‘1530 건강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양평군 걷기 실천율은 36.5%로 경기도(49.5%)에 비해 낮은 편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신체활동 감소가 주원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군민 걷기 실천율 증대와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9월 14일부터 2주간 챌린지를 운영함으로써 기간 내 8만 보를 달성한 150명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챌린지는 양평군 워크온 앱 설치 후 ‘걸어서 양평속으로’ 커뮤니티 내 ‘1530 걷기 챌린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9월 4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생활 속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걷기 운동을 습관화해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이 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12일 오후 12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정신건강 2.0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 정신건강사업단이 주관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수원시민 마음 돌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전문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1부에서는 홍창형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장이 ‘정신건강 2.0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수원시 정신응급대응체계 구축’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또 의학채널 비온뒤 홍혜걸 대표가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2부에서는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정신건강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홍창형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에는 신윤미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 조용혁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장, 손상준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장, 안병은 자살예방센터장, 이인숙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등 수원시 5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ADHD(아동), 노인정신질환(노인), 자해 SNS(자살예방), 마약(중독관리)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부대행사로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 로비에서 ‘마로’ 앱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 수원시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오는 9월 5일부터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하반기 운영을 재개한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고양시 한의사회와 보건소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한의사와 방문간호사가 관내 동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복지관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맞춘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인들은 계절별로 유행하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틀니 관리 등의 구강교육 등 전반적인 보건 교육도 실시한다. 보건소는 행정복지센터 복지상담소 등 부서 간의 연계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덕양구보건소는 하반기(9월~11월)에 성사2동, 효자동, 삼송1동, 창릉동, 행신1동, 행신2동 등 6개동의 경로당에서 한의사를 파견한다. 동구보건소는 상반기에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해 696명의 어르신에게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총 34회 방문 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에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한 결과 90% 이상의 이용자가 만족했다. 하반기에도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동북부 의료격차 해소와 의료체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 위원회’가 지난 2일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열렸다. 이종구 의학한림원 재난성 감염질환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전 질병관리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 위원회’는 행정1부지사(공동위원장), 행정2부지사, 보건건강국장, 보건․의료 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한다. 도는 지난 6월 2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참여한 가운데 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으며, 이번 2차 정기회의는 공동연수(워크숍) 형태로 위원회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가와 동북부 시군 보건소장 등 총 31명이 모였다. 2차 정기회의는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로드맵 제언’과 ‘공공의료 확대 강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한 토론, 동북부 의료개선 공론화를 위한 난상토론(브레인스토밍) 등으로 진행됐다. 도는 위원회로부터 도출된 비전과 전략적 방향을 고려해 2026년까지 중증 응급환자 지역의료기관 수용률, 예방 가능 외상 사망률, 뇌혈관질환 사망률, 남성 흡연율 등 동북부 지역 취약 건강지표를 도 평균 수준까지 개선할 계획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9월 1일 화성행궁 광장 일대에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쓰담 달리기) 캠페인 ‘부지RUN한 줍깅 건강홈RUN’을 열었다. 수원시보건소와 경기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 ‘부지RUN한 줍깅 건강홈RUN’은 화성행궁에서 행리단길 일원을 걷는 1㎞ 구간(1코스), 화성행궁에서 교동사거리까지 걷는 1㎞ 구간(1코스) 등 2개 코스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회수한 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가장 무거운 그룹에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있었다. 화성행궁 광장에서는 수원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등 11개 기관이 운영하는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폐활량측정, 혈관노화검사, 인바디측정, 스트레스 검사, 피부수분측정 등을 제공하는 건강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플로깅과 같은 일상의 작은 노력이 건강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보건소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말라리아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양주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해당하여 감염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말라리아의 주요 증상은 오한·고열·발한 등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데 초기에는 권태감 및 발열 증상이 수일간 지속되다 두통이나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할 수 있다. 특히, 말라리아는 조기 진단이 중요하나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진단까지 많은 시간이 지연돼 감기와 유사한 증세가 3일 간격으로 지속된다면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이를 위해서는 ▲야간활동 자제, ▲운동 후 샤워, ▲밝은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시 보건소는 말라리아모기 퇴치를 위해서 7개 방역반을 편성해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양주시 전 지역을 구역별로 집중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방역 전화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