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입원 또는 격리자에게 지원되는 생활지원비의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덕양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법정 감염병 등급이 지난달 31일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입원 및 격리 참여자에게 지급되던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이 중단된다. 다만, 4급 전환 시행일 전일(2023년 8월 30일)까지 양성 확인 통지 문자를 받은 자가 격리 참여자로 등록해 성실히 격리를 이행한 경우 생활지원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입원·격리자의 격리종료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이다. 신청대상은 코로나19 양성 확인통지 문자를 받은 사람 중 입원한 자 또는 보건소에 등록 완료한 격리 참여자이다. 가구원 전체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금액에 해당하는 자로 기준 중위소득은 입원·격리자 가구의 건강보험료로 판단한다. 지원 제외 대상자는 ▲해당 가구 소득기준 초과자 ▲격리 기간에 사업주로부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유급휴가를 제공받은 자 ▲격리 미이행자 등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 내 격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2023년 치매극복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챌린지는 9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운영되며 운영 기간 내 5만 보 달성자 500명에게 선착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평택시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송탄치매안심센터 공식 커뮤니티인 '송탄한마음동호회'에 가입하여 챌린지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치매극복의 날(9.21.) 당일에는 송탄보건소 앞마당과 치매안심마을 내 공원인 이충어린이공원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열어 치매상식 OX퀴즈, 뇌 모형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관내 치매 환자 및 돌봄 가족에 관심과 치매 인식개선 등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평택브라운스톤 청북아파트를 평택시 제22호(안중보건지소-제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주민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현판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의 절반 이상이 동의를 해야 한다. 평택브라운스톤 청북아파트는 12개 동 579세대로, 입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단지 내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아파트 단지 내에 금연 표지판 부착과 현수막, 안내 스티커 등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금연아파트 지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금연아파트의 정착을 위해 2023년 11월 30일까지 충분한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치고, 오는 12월 1일부터 아파트 내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한 금연 사업을 계속 펼쳐가겠다”라며,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한 금연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가을철에는 낮 동안 기온이 높아져 음식을 상온에 장시간 보관 시 식중독균이 잘 증식할 수 있어 식음료 준비 · 보관 · 섭취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살모넬라균은 6~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발열 증상을 동반하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식품인 계란으로 인한 교차오염으로 살모넬라식중독균에 오염돼도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아 육안으로는 오염 여부를 판별하기 어려워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가을철 식중독 예방법은 ▶ 조리전, 식사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 육류, 가금류, 달걀등은 내부까지 충분히 가열하여 익혀먹기 ▶ 식재료는 흐르는 물로 깨끗이 세척하고 ▶ 칼도마는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 등 구분사용하기 ▶ 살모넬라 오염 우려가 높은 달걀과 알가공품은 취급·보관 주의하기 등이다. 또한 김밥을 준비할 때는 달걀지단, 햄 등 가열조리가 끝난 식재료와 단무지, 맛살 등 조리없이 그대로 섭취하는 식재료를 맨손으로 만지지 않아야 하고 모든 재료를 충분히 익히고 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밖에 임신부,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자는 10월 중에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11월 ~ 익년 4월), 예방접종 효과 지속 기간(평균 6개월) 등을 고려해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이 필요한 생후 6개월 ~ 9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9월 20일부터 우선 접종이 시작된다. 9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1회 접종) 및 임신부의 경우 10월 5일부터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2010. 1. 1. ~ 2023. 8. 31. 출생자)의 경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 보호자 동행이 필수다. 주소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나 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집단생활을 하는 소아·청소년의 경우 긴밀한 접촉으로 인해 전파속도가 빠르므로, 안전한 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인 임산부 및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금) 14~16시 제1기 영양플러스 조리실습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제1기 영양플러스 조리실습교실은 올바른 이유식 및 영유아 간식의 조리법을 익혀 영·유아의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대상주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여주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자 11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영양 전문 조리사와 함께 ▲영유아 영양식단 바로알기 ▲닭가슴살 미역건포도죽(이유식) 만들기 ▲시리얼견과볼, 감자치즈볼등 영유아 간식 만들기 ▲직접 만든 음식 예쁘게 용기에 담기 및 마무리하기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진행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석자 전원이 만족한다로 응답하여. 교육 과정 전반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가 오는 9월 5일(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103개 회원도시와 함께 ‘건강도시 공동 행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건강을 향상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구성한 네트워크다. 회원 도시는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고양시 보건소는 상반기에 환경 보호와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동시에 이루는 걷기 행사 ‘걷기 플러스 플로깅’을 실시했다. 9월에 고양시는 ‘건강도시 공동행동’에 참여해 ‘채식 하고, 계단 타고, 팔팔하게!’라는 주제로 채식과 계단 이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5일 구내식당에 채식 식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후 호응도 평가를 실시해 채식 식단 제공이 지속 가능한지 검토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도시 공동 행동에 동참해 일상 속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곧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것임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대학생 10명을 ‘국가암·금연 건강마을 서포터즈’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국가암·금연 건강마을 서포터즈’는 주민의 암 예방과 금연 생활을 돕기 위해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홍보하는 단체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023년 10월부터 3개월 동안 ▲국가암검진 및 금연 홍보 게시물 제작 ▲암 및 금연 사업 관련 카드뉴스 제작 ▲금연 홍보 캠페인 참여 등 업무를 수행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소정의 활동비와 원고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모집공고를 확인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포터즈 모집 공고문은 고양특례시 누리집과 콘테스트 코리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보건복지부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했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9월 4일부터 9월 22까지 비대면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대회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 매일 걸음 수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대회 기간 동안 15만보를 달성하는 참가자에게 소정의 상품(선착순 350명)을 지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코로나19 이후 신종감염병(Disease X) 발생에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 내 예비격리병상 확보에 나섰다. 지난 8월 31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 조정(2급→4급 전환)되면서 사실상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이 선언됐으나, 2002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2019년 코로나19로 신종감염병 발생 주기가 단축되고 있어 이후 다른 감염병 발생에 따른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 격리병상은 현재 의료법상 300개 이상의 병상을 갖춘 요양병원에만 1개소 이상 의무설치하도록 되어 있어, 실제 코로나19 유행 시 격리병상 부족으로 초기 감염확산 차단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부천시는 감염병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가장 먼저 감염취약시설인 관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예비격리병상’을 지정하기로 했다. 평상시에는 ‘예비격리병상’을 일반병상으로 사용하다가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감염병 유행 시 격리병상으로 사용해 신속하게 환자를 분리하고, 감염병 초기 확산 방지 및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 요양병원 대상으로 인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건강걷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건강걷기 운동교실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올바른 걷기 운동에 필요한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단계별 걷기 운동법 등에 대한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건강걷기 운동교실은 8월 31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관문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80% 이상 출석하는 경우에는 소정의 선물도 지급된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시간과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