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주간(매년 9.1.~9.7.)을 맞아 6일 정발산역 인근에서 ‘국가 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운영하여 암 예방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정발산 역사를 이용하는 200여명들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암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설치하고 방문객에게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퀴즈를 실시했다. 이날 암 예방 홍보 외에도 암 진료비 지원,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등 다양한 보건 사업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예방의 첫걸음은 조기 검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라고 말하며 “국가암 수검률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장애인 걷기 소그룹 ‘워킹 홀리데이’를 운영한다. 보건소는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워킹 홀리데이’는 일산동구 거주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9월~11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백석동 흰돌마을 주공4단지~안산공원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체력증진을 위한 걷기 ▲스트레칭 및 운동 ▲우울감 해소를 위한 춤 동작 익히기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큰 호응을 받은 장애인 걷기 프로그램을 올해도 이어서 진행한다. 2차 질환을 예방하는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야생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9월부터 11월은 야생진드기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이며, 가을철을 맞아 등산이나 농작물을 수확 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대표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이 있으며 증상으로는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고, 토시,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야외활동 후에는 귀가 즉시 옷을 털고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하면서 몸에 벌레 물린 상처나 검은 딱지가 없는지, 진드기가 물고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만약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갑작스러운 고열과 함께 구토, 설사, 복통 등 위장관계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 및 진료를 받아야 한다. 연천군보건의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9월 5일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피부병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진은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이동진료반이 함께했으며 올해 3월, 6월 무료 검진에 이어 지금까지 총 317명이 진료에 참여했다. 이날 진료는 한센병 발견을 위한 검진뿐 아니라, 무좀, 습진, 건선, 가려움증 등 일반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와 함께 치료 약품도 무료로 제공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피부병 무료 검진은 종료됐지만, 한센병은 조기 검진 및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내년에도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분기별로 무료 검진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9월 5일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홀로그램(3D 영상)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흡연의 폐해를 보다 사실적으로 보여주어 청소년 흡연 예방에 효과적이다. 해당 교육은 관내 초·중·고 7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 끝에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홍보하여 청소년들이 금연에 부담 없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였다. 보건소는 “흡연을 시작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청소년들이 조기에 흡연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 건강 체육시설 건립 및 구축 공모사업’에서 도비 8억원을 확보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시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생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경기도 공모사업에 신청, 현장실사 및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도비 8억원을 최종 확보했다. 이에 총 예산 68억원을 투입해 추진 예정인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통합숙소 및 훈련시설 건립사업 추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광주시 직장운동부 선수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과 체계적인 훈련시설 도입을 위해 양벌동 산 64-3 일원에 추진 예정인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통합숙소 및 훈련시설 건립사업’ 중 훈련시설 건립비용을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도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시청 소속 운동경기부는 펜싱, 볼링, 씨름, 복싱, 육상 종목 등 5개 종목으로 매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광주시 스포츠 위상을 대외에 알리고 있지만 제대로 된 숙소와 훈련장이 없어 선수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숙소와 체계적인 훈련시설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통합숙소 및 훈련시설 건립사업은 올해 10월 설계 공모를 통해 설계업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주어 충치예방과 시린 이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0.2% 농도의 불소양치용액을 시민에게 무료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 불소용액은 주 1회 1분간 입을 헹궈주면 되는 간단한 충치 예방법으로 가정에서 직접 관리 할 수 있도록 1회 분량(10ml) 개별포장으로 배부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7세 이상 아동으로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상록수보건소 치과진료실에서 구강보건교육 후 배부 받을 수 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주 1회 1분의 불소용액 양치로 구강질환을 예방 할 수 있다”며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광고 집중 감시를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8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선물용 의약품 판매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기관, 약국, 신문·온라인 매체 상 전문의약품 불법 광고(미용, 탈모, 비만, 피부 관리 등에 사용하는 의약품)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병·의원 등에서 인쇄물을 이용한 허위· 과장 광고 또는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 ▲허가받지 않은 효능·효과 등 과대광고 ▲온라인 게시물을 이용한 전문의약품 대중광고 ▲사용 전·후 비교 및 체험담 등을 이용한 특정 의약품 광고 여부 등이다. 시는 병·의원, 약국 등의 포스터, 리플릿, 입간판 등 광고물 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 즉시 현장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용 의약품 구매가 높아질수록 자칫 시민들이 약물 오남용이나 의약품 오인 광고로 인한 과장된 내용의 의약품을 소비할 우려가 있다”며 “시민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실태를 조사한 결과, 고엽제가 살포된 시기에 대성동에 살던 마을 주민 중 무려 85%가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중 절반에 가까운 주민이 중증질환자로 조사됐다. 파주시는 지난 7월 14일 민·관·정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을 발족한 이후 두 달 가까이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대성동마을에 거주하는 51가구 141명 중 고엽제 살포 당시 이 지역에 거주한 사실이 없는 6가구 12명을 제외한 46가구 129명으로, 거주 시기, 질환 유형, 증상 등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사 결과 고엽제 관련 법령에 따른 증상별 구분에 근거하여 질환자로 판단되는 이들은 모두 51명으로, 이는 고엽제 살포 당시 대성동 마을에 거주했던 주민 60명 중 85%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피해 주민 대부분이 현재까지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엽제 질환자 51명 중 중증질환자는 절반에 가까운 22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는 당뇨병이 14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당뇨병은 2016년 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동남아, 중남미 등 뎅기열 유행 국가를 방문 예정인 시민들에게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5~7일의 잠복기 후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특히 올해는 이례적인 강수량 증가로 기온과 습도가 높아 매개모기 개체수가 증가한 탓에 환자와 사망자가 크게 늘고 있다. 뎅기열은 아직까지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제일 확실한 예방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뎅기열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모기가 많은 풀숲과 산을 피해야 한다. 또한 밝은 색의 옷, 긴팔 상의와 긴 바지를 착용하고, 곤충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 숙소에는 방충망과 모기망이 마련된 곳을 예약하는 것이 좋다.”라고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뎅기열 위험 국가에서 모기에 물린 후 2주 이내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해외여행 이력을 알리고 신속히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고자 지난 4일부터 경로당 3곳에서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고령인구가 많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군자동 치매 안심마을 내 거모5통, 동보아파트, 아주아파트 경로당에서는 매주 1회씩 총 8회로 구성된 다양한 인지 자극 훈련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상반기에는 총 4곳(방산 1통, 군자 2통, 유호아파트, 일우아파트)의 경로당에서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교실에서는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두근두근 뇌 운동’ 워크북 활용과 소근육 활동 DIY 만들기를 통해 기억력, 지남력, 판단력, 집중력 등의 인지기능을 키우는 훈련 활동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시는 ▲치매 조기 검진 ▲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조호 물품(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등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 쉼터 ▲가족 교육 및 모임 등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