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일 신둔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신둔면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신둔면 주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민선 8기 김경희 이천시장이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소통행정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박명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신둔면의 각 기관·단체장들과 예술인 등이 참석했다. 남정1리 라인댄스팀의 공연으로 시작된 신둔면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유공시민 표창 수여, 주요 업무계획 설명에 이어 신둔면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들에 대해 김경희 이천시장뿐만 아니라 함께 참석한 관련 국·소·단장이 추가 답변하며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나섰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건의해 주신 내용들은 관련 부서에 적극 검토한 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다”라며 “을사년 새해에도 신둔면민과 이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가 지난 5일 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4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월간부천 플러스’를 개최했다. 월간부천 플러스는 일방향적 강연과 공연 중심이었던 기존 프로그램을 벗어나 ‘소통과 참여’ 중심의 쌍방향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새로운 형태의 월례조회다. 부천시는 이 같은 내부 소통 강화를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과 이해를 증진하고, 나아가 한층 유연하면서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보다 발전된 시정을 펼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화두가 된 ‘간부 모시는 날’ 사례를 언급하며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지금의 조직문화를 되돌아보고 세대 간 차이를 극복해 즐겁게 출근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함께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새롭게 마련한 ‘시장님 궁금합니다!’ 코너에서 직원들이 익명으로 제출한 질문과 건의 사항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이 연단에 서서 ‘AI 당직 시스템 도입과 ‘사회적 이슈에 적극 대응한 세입 증대 사례’ 등 새로운 변화를 직접 제안하고 정책 모범사례를 공유하며 ‘혁신과 성공’에 대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6일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이 한파응급대피소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쉼터를 이용 중인 시민에게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날 안 부시장은 한파 대처 상황을 점검하며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응급대피소 시설을 둘러보고 난방 상태, 방한용품과 한파 행동 요령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관계 부서에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은 “취약계층의 안전과 수도시설 동파 등 한파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민들도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 기상 예보 시 건강관리와 시설물 동파에 대비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3일 10시 기상청의 한파주의보 발표(의왕시 21시 발효)에 맞춰 한파대응 합동T/F팀을 구성해 한파대비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한파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북부 권역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교외선이 적자 등의 사유로 운행이 중단된 이후 지난 1월 21년 만에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이에,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시청 2층 집무실에서 ‘코레일관광개발’ 권백신 대표이사와 만나 교외선 재개통에 따른 관광 상품개발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5일 강 시장은 권 대표와 대담하며 교외선 재개통에 대비한 장흥지역의 문화예술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당초 계획보다 교외선 운행 횟수가 적어지며 관광수요 유입에 어려움이 있지만 향후 교외선의 단계적 운행 확대를 고려한 것이다. 이어, SNS, 미디어 채널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한 마케팅을 시작으로 교외선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굿즈’의 개발과 열차 내부 또는 역전을 활용한 버스킹 운영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달라고 건의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관광상품의 성공을 위해 상호 간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권백신 대표이사는 “양주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구체적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6일 하남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하남-서울 기후동행카드 사업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하철 5호선 하남 연장 구간인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 등 4개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향후 기후동행카드 이용 혜택을 받게 됐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월 6만5,000원으로 서울시 지하철과 심야버스(올빼미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탈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도권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이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유한 전문역량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하남시는 협약이 원활히 이행되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서울로 출퇴근·통학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하남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부담 없이 서울로 통학, 통근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에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6일 성과가 인정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정된 9명의 공무원에게 특별승급증을 수여했다. 특별승급은 공적이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승급 기한과 관계없이 1호봉을 승급시키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에 특별승급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민원여권과 김소영·정다혜 주무관 ▲건축과 최동현 팀장, 김한성·김혜인 주무관 ▲건설과 우영호 팀장 ▲세정과 민병철 주무관 ▲광역교통과 정제교 팀장, 이영철 주무관 등 총 9명이다. 특별승급자들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민원여권과의 김소영·정다혜 주무관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하남시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건축과의 최동현 팀장과 김한성·김혜인 주무관은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 변경을 이끌어내 개발제한구역 내 파크골프장 설치를 가능하게 했으며, 건설과의 우영호 팀장은 (가칭)수석대교의 미사신도시 비직결 추진을 성공적으로 주도했다. 세정과의 민병철 주무관은 데이터센터 거래방식 전환을 유도해 취득세 348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일 소노캄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는 제4대 신영이 회장 이임식 및 제5대 김승주 회장 취임식을 개최해 여성경제인의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고양특례시 의원, 여성기업 대표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여성경제인의 리더십과 역량을 확인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여성기업인들에 공정하고 평등한 경제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여성기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 등을 위한 ‘2025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을 맡은 김보라 안성시장 외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하여 신임위원 2명과 연임위원 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5개 안건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심의 안건으로 ▲국민기초수급자에 대한 가족관계 해체 인정 여부 ▲취약계층 우선보장대상에 대한 선정 ▲긴급지원 대상 적정성 ▲2025년 국민기초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 2025년 자활지원계획을 심의하여 의결했다. 시는 이번 심의·의결 사항에 대하여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와 기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발굴·지원하고, 긴급복지 지원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취약계층과 사각지대에 계시는 분들을 살펴보고, 도움을 주기 위한 일들을 하는 것이 생활보장위원회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민간과 공공의 협업으로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들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생활보장위원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일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첨단산업과 직원들과 함께 을사년 지속 가능한 첨단산업 도시 도약을 위한 기업 투자유치 1조원 목표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안성시에는 산업단지 24개소(459만㎡)가 운영되고 있지만 소규모 산업단지로 산재되어 있어 체계적인 산업 클러스터 형성이 어려운 상황이며, 제조업 사업체 및 종사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특정 전략산업이 부재해 경기도 내 다른 지자체와 비교 시 경쟁력 부각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그러나, 2023년 보개면 동신 일반산업단지(2030년 준공, 157만㎡)가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른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반도체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부터는 연마․코팅 등 핵심공정 기술개발 지원, 소부장 실증평가 테스트 배드 구축 및 산업맞춤형 전문기술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는 안성산업진흥원을 설립하여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증가하는 인구유입 및 택지개발 수요에 대비하여 공공주도형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검토를 추진할 예정이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위원회는 ‘2025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오는 10월 8일 추모제와 전야제(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위원회를 열어 교통난 및 관람객 유입, 농‧특산물 출하 시기 등을 고려하여 축제 개최일과 장소를 확정했으며, 전야제(길놀이 퍼레이드)는 관람객의 접근성을 반영하여 2024년도에 개최됐던 아양동 일원으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서 ‘바우덕이’를 중심으로 조선시대 3대 장인 안성장을 안성문화장으로 재현하며,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 일환으로 중국, 일본의 전통연희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흥난多신난多모두多’ 축제 슬로건에 맞게 세계인 모두가 신나고 흥나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켜 나아갈 예정이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바우덕이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예술축제로 나아가기 위하여 어느 해보다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풍성한 체험, 먹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며, 축제가 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과 한반도평화와통일중앙협의회, 연천통일미래포럼은 공동으로 2025. 2. 5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세계평화 플랫폼 조성을 위한 『한반도 평화 구축, 그리고 ‘세계평화문화예술센터’ 접경지역 건립의 함의』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쟁의 위험과 평화를 위협하는 일이 지속되는 상황속에서, 비전통안보, 인간안보 측면에서 연천군에 ‘세계평화문화예술센터’를 건립함으로써 한반도 평화구축과 세계평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공직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부에서는 손영경 대진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김덕현 연천군수, 통일부 김수경 차관, 서울시 김병민 정무부시장,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등 축사가 있었으며, 민재정 연천통일미래포럼/한반도평화와통일중앙협의회 대표가 ‘세계평화문화예술센터 접경지역 건립’에 대한 기조연설를 통해 서울시, 통일부, 반기문 전)유엔사무총장, 다니엘 바렌보임(피아니스트/지휘자)에게 연대를 제안하며, 밀접한 협력을 통해 ‘세계평화문화예술센터’를 접경지역에 건립하여 한반도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