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1주간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검진,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날이다. 특히 이번 치매극복의 날은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효도선물, 치매검사’라는 표어를 내걸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9월 14일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릴레이 교육을 진행 중이며, 오는 19일에는 파주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20일에는 운정행복센터에서, 21일에는 메디인병원과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한다.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홍보 행사 등이 열리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워크온’ 앱과 연계된 9만 2,100보 걷기 챌린지도 함께 진행 중이며, 목표 달성 시 선착순으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등산, 벌초,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철 주의해야 할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물린 뒤 1~3주 이내 고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해당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물린 뒤 4~15일 이내로 고열이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높아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긴소매,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풀 위에 바로 앉거나 눕지 말고 돗자리를 이용하며 ▲귀가 후에는 즉시 옷 세탁과 샤워를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추석 연휴 기간(2023년 9월 28일 ~ 10월 3일) 시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기관 및 약국(병·의원 123개소, 약국 199개소)을 지정해 연휴 기간에도 운영하며, 3개구(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도 근무일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원당연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연휴 기간 내 의료 기관 및 약국 운영상황을 관리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역 내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아이마중’ 임산부 출산 교실을 시흥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출산 교실은 오는 10월 4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에 총 4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한방에 순풍 행복 요가교실 ▲꽃 태교 ▲감성 쑥쑥 그림책 태교 ▲유기농 애착 인형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보건소 모자보건실(031-310-5887)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출산 교실 프로그램으로 임산부들이 건강을 챙기고 소통하며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15일 팔달구 치매안심센터에서 ‘2023년 팔달구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하반기 회의’를 열고, 지역 맞춤형 치매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팔달구 치매안심센터, 지동행정복지센터, 행궁동행정복지센터, 수원중부경찰서 동부파출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 수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우만종합사회복지관, 팔달노인복지관, 경기도 노인보호 전문기관, 치매 환자 가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사업을 소개하고, 치매관리사업과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 기관들은 지역사회 공공·민간기관 협력·연계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해 팔달구 지역 특성에 맞는 치매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치매 환자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현장에서 의료 대응을 하기 위해 ‘수원시 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했다. 수원시는 15일 장안구보건소에서 ‘2023년 응급의료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장안구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수원시 응급의료협의체는 4개 구 보건소 공직자와 수원·수원남부소방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화홍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응급의료협의체는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급의료 대응체계 방안 논의 ▲유관 기관 간 공조 체계 강화 ▲재난응급의료 현장 대응능력 점검, 개선 방향 모색 ▲정보 공유, 재난의료 핫라인 구축 등 기능을 한다. 응급의료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핫라인·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재난이 발생했을 때 적시에 구급과 이송이 이뤄지도록 보건소와 소방서, 의료기관의 협력과 협조체계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응급의료협의체가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고,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23-'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오는 20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 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시행일은 △어린이 2회 접종대상자는 9월 20일△어린이 1회 대상자와 임신부는 10월 5일△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만 70~74세 어르신은 10월 16일△만 65~69세 어르신은 10월 19일로 내년 4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행된다. 접종 장소인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한편 이천시는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독감 접종도 내달 10월 24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접종 대상은 만 14~64세 이천시민 중 장애인, 만성질환자,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로서 해당 증명서(유공자증, 장애인증, 진단서 등)를 지참하면 이천시보건소 및 보건지소(백사, 호법, 대월, 모가, 남부통합)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국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9세 미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접종 일정은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 9월 20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 10월 5일 ▲75세 이상 어르신(1948년 이전 출생자) 10월 11일 ▲70세~74세 어르신(1949년~1953년생) 10월 16일 ▲65세~69세 어르신(1954년~1958년생) 10월 19일 이다. 별도 예약 없이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내년 4월 30일까지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지정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및 남양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접종도 지원한다. 대상자는 남양주시민 중 50세~64세 기초생활수급권자(생계·의료 수급자) 및 국가유공자, 14세~64세 중증장애인으로, 오는 10월 19일부터 신분증 및 증빙서류(기초생활수급권자 증명서,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를 지참하면 관내 지정의료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살 예방의 달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며 자살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생명 사랑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앞(9월 5일), 평내호평역 1번 출구 앞 광장(9월 12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9월 13일)에서 이뤄졌다. 캠페인에서는 스트레스 및 우울 검진, 나만의 액세서리 만들기, 인생네컷, 룰렛돌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부희망케어센터 등 유관기관들과 연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 현황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깨달았으며, 자살 예방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캠페인을 통해 9월 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한다.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상황의 응급상황 발생 시 4분 이내를 골든타임으로 보고있으나, 우리나라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 비율은 30% 정도에 불과하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다중이용시설을 관리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2023년 심폐소생술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관내 기관에서 주최하는 교육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심폐소생술을 실제 응급 상황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은 △다매체(영상통화, 앱 등)를 활용한 119 신고방법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시뮬레이션 상황에 대입하여 연습할 예정이다. 임해명 이사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을 이용하는 의정부시민의 안전에 도움이 되는 능력을 함양하기 바라며, 나아가 직원들의 일상생활에서도 도움이 되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가평 남이섬에서 ‘자기돌봄(야외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들이 심리상담가와 함께하며 산책하며, 스트레스와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성 기능향상과 더불어 치매 가족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돌봄을 담당하는 가족들이 일상을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구리시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