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포천 관내 5일장(송우리장, 포천장)에서 치매 극복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치매 극복 주간 캠페인’은 9월 치매 극복의 달을 맞이해 지역 5일 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치매 극복 사업을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14일에는 송우리장, 15일에는 포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도 치매 극복 주간 캠페인’에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적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홍보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관내 5일 장을 찾은 포천시민에게 치매 인식 개선 활동과 함께 치매 환자 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 파트너를 모집하고, 만 60세 이상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전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해 치매 조기 검진 대상자 연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연오 포천시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2023년 치매 극복 주간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검진 등을 통한 태도의 변화와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등 고위험자의 조기 발견·관리로 아동의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치과주치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민·관·학이 협력해 1인당 치과주치의 검진비 4만8천원, 학생구강검사 7,990원이 지원되며, 문진 및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등 포괄적인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가 포함된다. 해당사업은 올해 11월 말까지 추진되며, 올해 사업 대상자는 초등학교 4학년 및 동일 연령 아동 5,782명이다. ‘덴티아이경기’ 앱을 다운받아 문진표 작성과 동영상 교육 이수 후 치과 병·의원 전화 예약을 통해 치과주치의 진료를 받으면 된다. 지정 치과 병·의원 명단은 ‘덴티아이경기’ 앱과 학교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제 상태에 따라 아동의 의료 이용에 차이가 있는 만큼 소득과 관계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해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사업”이라며 “특히 지역사회 중심의 구강보건사업을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응급환자 및 진료가 필요한 시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가동하고, 병의원 및 약국은 참여 희망일에 당직 병원, 당직 약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부천시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관련 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포털 검색창에 ‘명절 병원’, ‘명절 진료’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앱 ‘E-gen’을 설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건강정책과 응급의료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기간 중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청석공원에서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따듯한 관심과 사랑으로 만드는 치매 친화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센터는 △에코백 만들기 △치매 예방수칙 퍼즐 맞추기 △치매 정보 OX 퀴즈 △소원 나무-희망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치매 극복 선도단체인 동원대학교와 한국치매예방교육센터에서 자원봉사로 캠페인에 동참해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와 함께 시는 18일부터 7일간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 치매 파트너 사업 홍보 등을 추진한다. 걷기 챌린지는 워크온을 통해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매일 9천210보를 달성한 사람 중 333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기간 중 SNS, 워크온 등을 활용해 치매 파트너 홍보 및 가입자를 확대 양성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챌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제6회 생명나눔 주간(23.9.4.~9.17.)을 기념해 지난 16일 오남호수공원에서 오남읍 주민자치회 행사와 연계해 인체조직 및 장기 등 기증 장려 사업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생명나눔 주간은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심장, 간장, 신장 2개, 폐장 2개, 췌장, 각막 2개 기증)을 구할 수 있다는 의미로 매년 9월 중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 지정됐으며, 생명을 살린 장기기증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다시 한번 약속을 되새기는 날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체조직 및 장기 등 기증 절차 및 예우 등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말라리아 및 결핵 예방을 위한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안내 자료도 함께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기증 장려 사업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생명나눔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증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올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9월 20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되며 2024년 4월 30일까지 실시된다. 어르신의 경우 ▲만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 16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2024년 4월 30일까지 실시된다. 접종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는 자체사업으로 김포시민 중 만 14~64세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을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김포시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접종을 실시하며 대상자는 신분증 및 증명서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최문갑 김포시보건소장은 “지난해 9월 이후 독감 유행주의보가 1년 내내 지속될 만큼 지역 사회 내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자연면역이 감소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에 적극 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월 8일과 15일, 센터에서 운영하는 고혈압·당뇨병 제로 프로젝트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일환인 표준화 교육을 실시했다. 표준화 교육은 고혈압·당뇨병 관리 전문인력(간호사, 운동지도사, 영양사)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질환, 운동, 영양을 세분화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혈압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고혈압의 정의 ▲위험요인과 합병증 ▲혈압조절을 위한 관리방법 ▲운동이 고혈압에 미치는 효과 ▲운동프로그램의 구성 및 운동 관리 시 주의사항 등이 있었다. 교육에서는 이론과 운동 방법뿐만 아니라 고혈압 환자의 건강행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본인의 식습관 알기, 저염식, 나에게 맞는 식품 및 고혈압 환자를 위해 개발된 식사요법 등도 배울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등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적절한 관리하면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질환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배워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여름에도 지속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발생으로 지난해 발령(’22.9.16.)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23-’24절기(2023년 9월~2024년 8월)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는 질병관리청의 발표에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2~’23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은 작년 37주 차(5.1명/1,000명, ’22.9.11.∼’22.9.17.)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23-’24절기가 시작되는 9월 첫째 주(11.3명/1,000명)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평택시에는 표본 감시의료기관이 1개소가 있으며, 평택시 의심 환자분율은 35주 7.1명, 36주 7.5명으로 전국 평균보다는 낮지만 유행기준 보다는 높다. 지난 3월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되면서 대면 활동의 증가, 손 씻기․기침 예절․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긴장감 완화, 환기 부족 등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9월 20일부터 시작되는 대상자별 권장 접종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과 “마스크 착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관내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동행’참여 대상자를 9월 27일까지 선착순 10명 모집한다. ‘행복한 동행’프로그램은 재가 암 환자와 가족에게 위로와 신체활동을 제공하여 투병이나 간병 등으로 지친 마음과 몸을 보듬고, 자가간호 역량 및 자기효능감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10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 12시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나눔터”에서 ▲다육이 테라리움 만들기 ▲보건소 한의사의 맞춤형 건강 강좌 ▲본인의 경험을 나누는 웃음 치료 등으로 운영된다. 일산서구보건소 재가 암환자 관리사업 담당자는 “오랜 투병 및 간병으로 지친 암환자와 보호자의 심신을 달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프로그램 참여 암환자가 사회 참여와 자신감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9월 18일부터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원예 프로그램 ‘이겨냈다! 별별암’을 운영한다. ‘이겨냈다! 별별암’은 원예 치료, 스트레칭 등이 복합된 프로그램으로 암 환자의 우울감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암환자 사회복귀지원센터 리본(Re:Born)과 함께 암 치료로 인한 신체적 고통과 정서적 불안감으로 인해 우울증에 취약한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번 달 18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는 “매주 식물을 만지면서 운동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재가 암 환자들의 심신 안정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함께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플루엔자(독감)의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고령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시작되며 별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97개소)으로 지정된 동네 병ㆍ의원에서 무료로 이뤄진다. 다만, 특정 기간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 어린이는 주민등록번호ㆍ예방접종수첩, 임신부는 신분증 및 산모 수첩이나 임신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지자체 사업 대상인 군포시민 중 취약계층(만14~64세의 심한 장애인, 만50~64세 기초생활수급대상자)도 10월 19일부터 신분증, 증명서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한 후 관내 지정의료기관(62개소)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보건소에서는 11월 6일부터 국가유공자 본인, AI대응요원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위탁의료기관 위치, 연락처 등 상세정보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또는 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