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365일 1인가구의 안부를 자동 확인하고, 활동 이상 징후 감지 시 즉각 출동하는 고독사 예방 사업의 정확도와 대응 속도를 높여 추진한다. 경기도는 10일 경기도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AI(인공지능) 기반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사업’에 대한 서비스 강화방안을 소개하고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해 본격 도입된 ‘AI 고독사 예방·대응 서비스’는 주 1회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전력·통신·상수도 사용량 데이터를 분석해 고독사 위험을 예측·대응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이상 징후가 감지되는 경우 복지 담당자가 즉시 알고 대상자에게 연락이 가능하므로 보다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올해는 예측 방식을 한층 고도화해 스마트폰 활동 데이터와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한 생활 패턴 분석을 더욱 정밀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활동 데이터에서 걸음 수 감소와 같은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관제사가 즉시 연락을 취하며, 일부 고위험군 가구를 대상으로 IoT 기기를 활용한 생체신호 모니터링 도입 방안도 검토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한국화가 정태균 화백으로부터 수묵화 작품 ‘달빛마중’을 기증받고, 10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증한 작품은 시청 4층에 전시돼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자연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에 기증된 ‘달빛마중’(130cm x 90cm)은 예로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상징적 존재로 여겨지는 당산나무를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의 공생 관계를 표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잔잔한 수묵의 터치와 깊이 있는 색채로, 현대적 감각을 더한 동양화의 매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편안함과 사색의 시간을 선사한다. 정태균 화백은 강남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에서 박사과정 중이며, 여러차례의 개인전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중견 한국화 작가다. 수묵화와 글을 결합해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주 한옥마을과 전북 14개 시·군의 풍경을 담은 기행집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상일 시장은 “귀한 작품을 기증해 주신 정태균 화백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OBS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시민 생활에 큰 불편을 끼치는 부실공사나 하자가 많은 아파트 건설은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또 다시 밝혔다. 이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산업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회에 상정된 ‘반도체산업 특별법안’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공동주택 입주예정자들이 제기한 부실공사와 관련해 하자 문제가 잘 해결되도록 시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는 17일 아파트 현장을 다시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양지면 ‘경남아너스빌’을 지금까지 3번 방문했고, 17일에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라며 "경남기업이 하자 보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입주 예정자들의 불만과 불신이 여전히 크기 때문이 경남기업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기업의 명예를 걸고 이 문제를 잘 해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경남기업의 하자 보수가 완벽하게 이뤄질 때까지 계속 관심을 기울이며 현장도 방문할 생각"이라며 "용인에서 부실 아파트는 꿈도 꾸지 마라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일직동에 행정·문화·휴식을 아우르는 생활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한다. 시는 10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일직동 생활문화복지센터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광명새빛공원 옆 일직동 517-5 일원에 생활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협소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생활문화 복지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2021년 기부채납 받은 상업시설 6층에 위치하는데,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공간 등 시민 편의를 위한 공간 마련에 어려움이 있어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사업비 약 32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5천260㎡ 규모로 ‘일직동 생활문화복지센터’를 오는 2028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시설 내부에는 ▲행정복지센터 ▲반려동물 동반 테마 카페 ▲생활문화복지센터 ▲다목적 강당 ▲하늘정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우선 지상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와 반려동물 동반 테마 카페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2월 10일 오전 11시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시청소년재단 구문경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구문경 대표이사는 1991년 양평군청 지방별정직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양평군 주민복지과장, 복지정책과장, 문화복지국장 등을 거쳐 33년간 공직에 몸담아 왔으며, 팀장 이상 보직 중 7년 이상 청소년업무를 담당한 청소년 복지 행정 전문가다. 구문경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더 누리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꿈을 키워주는 믿음직한 파트너로서의 이천시청소년재단이라는 비전 아래 이천형 미래 인재 개발, 전문성을 갖춘 안전한 청소년 인프라 구축, 이지에스(ESG) 가치 실현을 위한 윤리 경영을 통해 이천시 청소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정책 추진 인프라의 중점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 청소년 활동 기관으로서의 재단이 되길 바라며, 이천시 청소년들이 이천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정보 부족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예비 창업자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2월 1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120분간 진행되며, 이천시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금융지원사업과 기업지원 사업 등에 대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전문 수행기관 담당자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설명회 참석인원에는 제한이 없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이천시 기업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내 책자에는 자금 및 금융지원 시책, 판로 및 수출지원 시책, 맞춤형 성장지원 사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지원 사업, 관계기관 연락처 등 이천시와 경기도의 중소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중소기업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중심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천시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시설자금 지원을 위한 정책자금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수출지원, 기술개발, 판로지원, 근로·정주 환경개선 등 총 19개 종류의 사업으로 중소기업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5월 15일까지)에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많은 시기이다. 이에 따라 산불방지 현수막과 홍보물을 제작하고 산불진화헬기 계도 방송,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산불방지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입산객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초동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명과 산불감시원 30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 현수막 설치와 홍보물 배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 산림 인접 지역 순찰, 쓰레기․영농부산물 등 소각행위 적발 및 계도, 산불 요인 사전 제거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산불 예방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불법소각을 삼가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자제하는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산림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 밀착형 ‘맨발걷기 길’ 17개소 조성에 본격 나선다. 이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넘어 시민 일상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문화거점으로서의 공원 형성의 일환으로, 시민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한 적극행정 결과다. 특히 멀리 가지 않고 생활권 내에서 언제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도심지 곳곳에 조성한 것이 특징으로, 착공전 노선 검토를 거쳐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접근성이 뛰어난 공원과 녹지 공간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발굴해 △고촌근린공원 △신곡노을공원 △풍년근린공원 △새장터공원 △사우근린공원 △걸포중앙공원 △신화어린이공원 △금빛수로 산책로 △장기동 완충녹지 △한강중앙공원 △모담공원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호수공원 △양곡한결공원 △골드밸리제3근린공원 △마송휴공원 △마송금쌀공원 등 총 17개소를 맨발걷기길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운영중인 8개소의 시설 개선과 새롭게 발굴한 맨발걷기길 9개소 조성을 포괄한 것으로, 김포에 총 17개소의 맨발걷기길이 운영되는 것이다. 김병수 시장은 “공원은 단순한 녹지공간이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남양주시지부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옥외광고협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후원금은 남양주시 복지재단에 전달됐다. 강희주 지부장은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남양주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남양주가 더 밝고 따뜻한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 남양주시도 이런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남양주시지부는 옥외 광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시 현수막 지정 게시대 위탁 관리를 비롯해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위탁 등 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김진광 ㈜진미환경 대표와 후원금 기부식을 가졌다. 이날 김진광 대표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의 대표적인 기부 프로그램 ‘평온(溫)한 기부’ 회원으로 가입하며 후원금 1억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일시 기부했다. ‘평온(溫)한 기부’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이 1억 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기부하거나 평생 약정 방식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김진광 대표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김진광 대표의 따뜻한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를 향한 깊은 책임감과 애정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남양주시 또한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10일 오전 관내 기업 ‘㈜천보콘크리트’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최종성 대표, 김여실 이사, 최호진 부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종성 대표는 “양주시와 함께 30여 년을 성장해 오면서 항상 시의 발전을 위해 내가 할 노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천보콘크리트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양주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보콘크리트’는 지난해 2월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그동안 다양한 사회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