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6일, 13일과 20일에 구리시에 거주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이해하고 필요한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해 부모의 바람직한 역할 수행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이영미 강사의 ‘사춘기 자녀의 특성 및 소통 방법’, ▲한양마음건강센터 이윤정 상담사의 ‘부모-아동 상호작용 치료’, ▲커가는 사람 교육상담연구소 김순옥 소장의 ‘미디어 시대의 자녀 양육 방법’으로 진행됐다.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박선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부모가 되길 바라며, 향후 아동·청소년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부모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위해 부모의 역할을 점검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구리시의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학부모, 유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0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구축을 위해 관내 약국 4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확대 지정했다. 이번에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약국은 ▲가족사랑약국 ▲코끼리약국 ▲갈매365약국 ▲현 약국 등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가맹점으로,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한 보호 및 신고를 하고, 업소 방문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권유와 치매 극복 캠페인, 올바른 복약지도 등을 하며 치매 관리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기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CU편의점 3개소(구리교문도서관점, 구리클래시아점, 갈매공원점), 약국 2개소(인창온누리약국, 인창푸른약국)이며,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까지 더해 총 9개소로 확대됐다. 관내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치매안심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구리시 치매안심센터(031-550-8613)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를 지키고 있는 다양한 사업장과 기관단체가 더 많이 참여해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9월 18일 일산 주엽역 광장에서 ‘뇌블리 버스데이’를 운영했다. 이날 주민 3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뇌블리 버스데이’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됐다. 이날 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 검진 버스인 ‘뇌블리버스’에서 무료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치매 상식 퀴즈, 치매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또한 올바른 치매 정보를 담은 홍보 전단지와 선물 꾸러미를 제공하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을 홍보했다. 보건소 담당자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앞으로 찾아가는 치매 검진 행사를 자주 진행할 것”이라며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치매 예방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20일부터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건강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한 생활 샵(#) 어르신편’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소그룹 활동이다. 프로그램은 ▲기초 건강검진(혈압·혈당) ▲치매예방 교육 ▲영양 교육▲스트레칭 및 낙상예방 체조 수업 ▲소근육 강화를 위한 공예 수업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98명의 대상자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잡는 유익한 시간”이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사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올 하반기에도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 보건소는 오는 10월 18일 동두천시 지행역 일대에서 열리는 “부지Run한 줍깅 건강홈Run” 캠페인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동두천시와 경기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부지RUN한 줍깅 건강홈RUN’캠페인은 다음 달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동두천 시민을 비롯한 경기도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플로깅은 지행역 일대를 8개 구간으로 지정하여 걷는 코스로, 회수한 일반쓰레기와 담배꽁초 무게를 측정하여 가장 많이 수집한 그룹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사전 신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QR로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2시간을 부여하며, 플로깅키트(집게·장갑·봉투)와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병한 보건소장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주우며 일상생활 속 건강 실천 기회를 확대하고 환경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이번 플로깅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와 ㈜농심은 지난 19일 기부물품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나눔의 뜻을 함께 했다. 이번 기부물품 전달식은 ㈜농심 안성공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농심사회공헌단의 추석명절 이웃돕기 취지로 진행됐으며, ㈜농심 측은 안성쌀과 라면 등 식료품 4종으로 구성된 키트 100개를 안성시보건소에 기부했다. ㈜농심은 2010년부터 매년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후원금과 물품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보건소는 전달받은 물품을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100명에게 방문간호사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물품을 전해드릴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사회복지공동기금을 통해 기부해주신 ㈜농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인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순회하며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및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염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해 집단감염 예방 및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시설 내 입소자(이용자)들은 대부분 기저질환자 또는 고령의 구성원으로 감염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오산시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나서 ▲감염관리 기본원칙(표준주의)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옴 예방 교육 및 위생 관리 등 내용을 포함한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내 환기는 실내 오염원을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환기 수칙 철저한 이행해달라 당부했다. 오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일상적 관리체계 전환을 위해 4급 감염병 전환 등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로 조정되었으나 감염취약시설 방역대응 체계는 유지할 것”이며 “이번 교육으로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역량 강화 계기가 됐길 바라며 감염병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재개됐으며 시민 500명이 함께했다. 기념행사 1부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으로 치매극복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치매인식개선 연극 ‘가족’ 공연을 선보였다. 치매인식개선 연극 ‘가족’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치매 노인을 둔 가족의 고통을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한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 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이끌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 시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하여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원·의원 및 약국은 신청한 날짜에 외래 진료 및 약 처방을 실시한다. 또한 각 구 보건소는 공공의료 보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28일 덕양구보건소, 29일 일산동구보건소, 30일 일산서구보건소가 자체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정보센터또는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벌초와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이 지난 20일 기준 올해 접수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의심환자 238건을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환자는 10명으로 모두 50세 이상이었다. 최근 3년간 환자 발생 현황을 보면 2020년 37건(전국 243건), 2021년 37건(전국 172건), 2022년 23건(193건)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이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명률이 평균 16.9%로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는 텃밭, 공원, 산책로 등 풀이 많은 장소뿐만 아니라 야생동물이 사는 모든 환경에 널리 분포해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 예방을 위해 주말농장,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담당자는 “특히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은 진드기가 숨어 흡혈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내년 1월 수의사 1인 동물병원 진료비용 게시제도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가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물병원 389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실태에 대한 사전 일제 점검을 한다. 올해 1월 4일 시행된 수의사법은 2024년 1월 5일부터 수의사 1인 동물병원까지 ‘주요 동물진료업의 행위에 대한 진료비용 게시제도’를 확대하도록 하고 있다. ▲수술·수혈 등 중대 진료를 하기 전 예상되는 진료비용의 고지 ▲수의사가 2명 이상인 동물병원의 주요 동물진료업의 행위에 대한 진료비용 게시 ▲게시한 진료비용 및 산정기준 등에 관한 현황의 조사·분석 및 결과 공개 등은 현재 시행 중이다. 도는 동물병원의 수의사법 이행 여부를 포함, 운영실태 전반에 관해 확인할 예정으로 시군별 점검 대상을 선정해 방문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항목은 ▲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의 중대 진료 설명, 동의 이행 ▲수의사처방 관리시스템 관련 사항 ▲처방전 적정 발급 ▲진료부 기록, 보존 ▲허위광고 또는 과대광고 행위 여부 등이다. 일제 점검에 따른 법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동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