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20일 상록수역에서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귀성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에이즈·결핵 무료 검진 등을 홍보하고, 감염병 예방물품 배부와 장기기증 희망 등록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추석은 연휴가 긴만큼 사람 간 접촉이 많고 해외여행 및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식중독,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병 예방수칙은 ▲30초 이상 비누 사용해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기침 예절 준수 ▲성묘 시 긴 옷 착용 ▲풀 위에 옷 벗어놓지 않기 ▲기피제 사용하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기 ▲해외여행 시 동물 접촉 피하기 등이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가족, 친척과 즐겁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19일,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열린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치매 우수프로그램 운영)을 수상했다.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토이봇’, ‘자동응답시스템(ARS) 치매조기검진’ 등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에 지능형 기술을 도입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변화하는 기술에 발맞춰 치매 관리에도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치매 환자와 보호자 가족, 시민이 어울려 사는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개소 이후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가족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양시 시민 건강달리기 프로젝트 ‘런위드안양’ 시즌8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시민 건강달리기 프로젝트 ‘런위드안양’ 시즌8 참가자를 9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런위드안양은 만안구보건소와 시민 러닝크루가 공동 기획한 달리기 프로젝트로, 이번 시즌에는 10월 2일부터 4주간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하기 좋은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천고마비RUN’으로 타이틀을 정했으며, ‘1,000명이 간다! 마음을 살찌우는 기부달리기!’의 뜻을 담았다. 이번 시즌에는 목표 거리를 달성하면 취약계층 아동에게 기부를 할 수 있다. 참가자들이 협동 미션을 통해 30,000km 이상 목표 거리를 달성하면 NH농협에서 복지시설 아동을 위해 300만원을 기부한다. 참가자들은 런데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미션 달성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단계별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벨트, 장갑 등 건강 리워드를 제공한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달리기는 운동시간 대비 칼로리 소비량이 높아 현대인에게 효율적인 운동”이라며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즐겁게 달리며 건강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고마비런 챌린지는 9월 25일까지 10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매년 난임 인구의 증가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 난임 시술 건수가 2020년 48,569건에서 2022년 57,525건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천시는 지난 3월에 김재헌 시의원 발의로『이천시 한방 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심각해지는 난임 문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 사업을 2017년부터 경기도한의사회에 위탁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2023년도는 531명을 지원 목표로 9월과 10월에 5~6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상자는 나이 제한 없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난임부부(사실혼 포함)로 경기도한의사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 난임 치료를 위한 한약과 침구를 3개월간 무료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가 난임을 극복하여 건강한 임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며,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 난임을 포함한 이천시 난임 극복을 위한 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총 4회기에 걸쳐 중년여성 프로그램‘맘(mom)마미아’를 진행한다. ‘맘(mom)마미아’프로그램은 40, 50대 여성을 대상으로 감정관리와 의사소통법을 교육해 가정 내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가정 및 지역사회 내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년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회기‘오늘도 내 속에 화(분노)가 있다’, 2회기‘감정을 선택하라(화, 폭발하기와 억누르기)’, 3회기‘수평적 인간관계와 수직적 인간관계’, 4회기‘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를 주제로 이뤄진다. 신청은 오는 10월 13일까지 홈페이지로 접속해 신청양식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증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치매고위험군) 진단자를 대상으로 진행한‘한가위 맞이 풍요로운 한 해 기원’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월부터 프로그램 이용자들이 월별 특색에 맞는 활동을 통해 두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9월 추석맞이 한가위 프로그램에서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들은 소근육 사용 조절이 필요한 펜을 활용해 아크릴 무드등 판에 빛나는 보름달을 새겼으며, 치매 환자들은 떡 케이크를 만들면서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키우고 사회 인지적 요소를 자극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한가위 포토존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시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이달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와 임신부,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13세 이하의 영유아 및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및 의료취약계층 등 독감 고위험군이다. 하남시는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 및 대상별로 시기를 나눠 접종을 시행한다. 독감 주사를 처음 맞는 생후 6개월 이상 ~ 9세 미만의 2회 접종 대상자부터 이달 20일 접종을 시작한다. 이어 ▲(10월 5일부터) 13세 이하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10월 16일부터) 70~74세 ▲(10월 19일부터) 65~69세 ▲(10월 23일부터) 50~64세 기초수급권자 및 국가유공자, 14~64세 중증장애인 등 대상자가 사업 종료일인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지정된 기간에 신분증 및 임신 확인 서류(임신부) 등을 지참해 지역 지정 의료기관 143개소를 방문하거나 전국 지정 의료 기관 또는 보건소를 찾아 접종받을 수 있다. 지정 의료기관은 하남시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등에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천시 청년(19세~34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 프로그램 ‘마음을 만나고 삶을 그리다’를 운영한다. 최근 청년층의 정신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고, 만성질환자의 대부분이 25세 이전에 발병한다. 또한 초발 정신질환에서 발병 후 3~5년 내 기간이 회복·예후에 결정적인 시기이기 때문에 청년 대상 정신질환의 조기발견, 조기개입 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을 만나고 삶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수용-전념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면이 경험하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인식 변화를 통해 심리적 유연성을 증진하고 심리적 건강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천시립원미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부천시 관내 19세~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10월 10일까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시 청년들이 내면의 고통을 수용할 수 있도록 심리적 유연성을 증진시켜 건강한 삶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의회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에 이어 지난 20일 오전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오산시지회와 제2차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시의회에서는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정미섭 부의장, 이상복, 전도현, 송진영 의원이 참석했고 고엽제 전우회 오산시지회에서는 홍종호 회장 및 임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고엽제 전우회 홍종호 회장은“고엽제 전우회 회원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단체이나 그에 맞는 지원 보조금 등이 부족한 편이다”며 “특히 단체의 행사 지원 및 회원 관리를 맡는 간사의 업무량에 비해 근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 회원들을 위한 각종 업무처리에 불편함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참석한 오산시의원들은 단체의 정관을 살펴보면서“고엽제 전우회 정관에 명시된 간사의 근무 시간대로 이행이 되지 않는 것 같다.”고 하면서 업무량에 맞게 간사의 근무 시간이 조정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성길용 의장은“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이 처우에 대해서 서운한 맘이 들지 않도록 오산시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도와드리겠다.”라면서 “이렇게 현장에서 시민들의 어려운 점을 직접 들으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구)제일시장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찾고, 행복 찿고, 기억 찾고’라는 주제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치매 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 보건기구가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에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치매관리법 제5조 1항에 따라 매년 9월 21일을 치매 극복의 날로 지정하여 2008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다. 기념행사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원, 유관기관장들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으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설장구 공연과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나라사랑댄스 및 여주대 간호학과 학생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예방체조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기념행사에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 실현을 위해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 공간을 마련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보건소가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종료되는 11월 30일 이전까지 검진을 완료해 줄 것을 관내 해당 학교를 통해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생(2013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포괄적 구강질환 예방 중심의 진료 서비스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5월 2일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과천 지역 내 대상자 732명 가운데 93%가 참여했다.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모바일 앱 ‘덴티아이경기’를 접속한 뒤 문진표를 작성하여 대상자가 원하는 경기도 내 치과주치의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참여 의료기관에서는 구강검진과 구강 건강교육, 불소도포 등을 무료로 제공해주고, 구강상태에 따라 치석제거, 치아 홈 메우기, 파노라마 촬영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동 연령의 학교 밖 학생은 보건소에 문의하여 대상자 확인 후 서비스 참여가 가능하다.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건강생활 습관에 기반이 되는 시기인 학생들의 건강한 구강관리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