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9월 22일 금요일 '2023년 폭언·폭행 상황 대응교육 및 훈련'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사회적으로 폭언·폭행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환자나 보호자로부터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외래 및 병동 직원 등을 상대로 2층 대강당에서 시작된 대응교육은 의료기관 내 폭언·폭행 상황별 직원보호와 관련된 법령을 살펴보고 각 상황별 대응절차를 공지함으로써 직원들이 위험 상황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대응훈련은 1층 응급실에서 폭언·폭행 가해자가 흉기로 다른 환자를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시 내부 방송시스템을 활용하여 경비원을 출동시키고 경찰과 연계된 비상벨을 통해 신고하고 경찰에 인계되는 과정까지를 전부 가정하여 진행됐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이번 모의 대응훈련을 통해 전직원이 폭언·폭행 상황으로부터 보호받으며 보다 신속하게 대처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수동면에 소재한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지역 사회 내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9월 21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동부보건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립노인전문남양주병원, 남양주경찰서 등 여러 기관들과 함께 체험부스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남양주 시민 약 5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치매 인지선별검사, 우울증 간이검사, 고혈당체크, 구강보건 OX 퀴즈 외에도 다양한 만들기 부스 등을 자유롭게 체험했으며, 스탬프 용지에 2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프룻푸룻(fruit) 과일트럭’에서 과일 컵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매주 수요일에 사전연명의료 상담 및 의향서 작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자신의 연명의료 중단결정과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작성한 문서다.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기간만을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스스로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사전에 작성하게 된다. 사전연명의향서 상담 및 등록을 희망하는 시민은 운영시간(매주 수요일 14:00~17:00)에 맞춰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상담사와 1대1 상담을 진행하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의향서 등록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해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삶의 마지막을 깊이 생각해보고 함께 준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는 9월 22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북부노인복지관에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하게 알고 관리하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취지이며, ‘레드서클’은 혈액의 건강한 순환을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 무료 혈압·혈당측정 ▲ 건강상담과 홍보물품 제공 ▲ 4단계 염도 쿠키 먹어보고 나의 식습관 알아보기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자가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북부지역 5개 읍·면에 ‘자기혈관 숫자 알기’ 옥외 현수막 게시 및 사전동의를 받은 지역주민 6,199명에게 예방관리 문자발송 등 다각적 홍보를 진행했다. 심인섭 북부보건과장은 “자기혈관 숫자를 아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첫 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가 22일 통진읍 동을산리에서 치매안심마을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민들에게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확대를 목적으로 통진읍 동을산리 마을회관에서 치매예방 인지 놀이판 체험, 치매예방 OX퀴즈, 인지재활 프로그램 스마트 테이블 및 밸런스 체험과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심인섭 북부보건과장은 “이번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안심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지속적인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구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청소년 월경통 한방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월경통 한방치료비 지원을 통해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여성 청소년의 건강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월경통 한방치료를 위한 급여·비급여 진료비에 한해 1인당 50만원까지 지원된다. 모집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서부권 35명, 동탄권 35명, 동부권 30명으로 총 100명이다. 신청자격은 화성시에 주소를 둔 13세에서 18세 여성 청소년으로, 선정 우선순위는 1순위는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2순위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의 청소년이다. 신청서류를 구비해 관할보건소에 방문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화성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화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성청소년의 월경통 진료비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 난임 인구 예방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9월 치매 극복의 달을 맞이해 포천 관내 영화관(포천 CGV)에서 치매 극복 주간 문화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치매 극복 주간 문화행사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적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문화 생활의 기회가 적었던 치매 환자와 치매 환자 가족분들께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영화 관람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이용 치매 환자 및 치매 환자 가족이 로맨틱 코메디영화 ‘달짝지근해’를 관람했다. 또한, 영화 관람전 치매안심센터 소책자를 제공해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하고 치매 환자 맞춤형 지원제도 및 다양한 치매환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프로그램을 이용한 한 치매 환자 및 치매 환자 가족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주신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연오 포천시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2023년 치매 극복 주간 문화 행사'를 통해 그동안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었던 치매 환자 및 가족들께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 비용을 연1회, 최대 40천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독감예방접종 지원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원활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원대상은 사회복지법인 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원하는 병원에서 우선 접종을 마친후 예방접종확인서, 영수증, 통장사본을 첨부해 소속된 기관에 예방접종 비용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영유아보육법에 의한 개별적 처우개선 지원을 받는 보육시설 종사자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중 65세이상 무료접종 대상자는 지원제외 대상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재 포천시에는 노인, 장애인, 아동, 보육, 기타 복지시설 577개소 3,221명의 종사자가 일하고 있으며, 포천시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처우개선 위원회를 설치하고자 관련 조례를 개정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 실현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9월 25일 송내연합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송내연합의원은 단일병의원으로 일부 요일 운영방식으로 운영되어 토·일요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소아경증환자에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정 기간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023년 9월 25일부터 2년간 유지된다. 소아경증환자 진료병원인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 및 휴일, 외래진료를 볼 수 있는 병원으로, 응급실로 집중되는 소아경증환자를 분산하고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 및 비용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중동 경인로 소재 송내연합의원은 부천시에서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처음 지정됐다. 경증의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진료가 가능하므로 병원 운영시간 등 정보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국적으로 소아진료를 위한 의료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평일 야간 및 휴일, 소아경증환자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소・염소 사육농가 512농가 2만 8,667마리를 대상으로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단, 자가접종 농장은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 발생하는 전파력이 매우 강한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 시는 소・염소 농가의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누락을 막기 위해 공수의사 5명을 동원하는 등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되도록 매년 상하반기에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일제 접종 후 4주 이내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를 통한 점검을 실시해 예방접종이 잘 이행되는지에 대한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소 80%, 염소 60%)에 미달하는 농가는 최고 1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이번 접종 기간 동안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에는 시에서 백신을 일괄 구입해 무료로 배부한다. 전업 규모 이상 농가(소 50두 이상)는 파주연천축협을 통해 직접 구입하면 백신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김경일 파주시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가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으며 정부 표창을 연이어 수상했다. 기흥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19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제16회 경기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기흥구보건소는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치매 우수 프로그램 운영 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8년 9월 개소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관내 30개 기관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힐링 숲 체험’, ‘맛있는 치유농장’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예술을 접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꽃보다 아름다운 나’ , ‘나의 인생 그림책’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예방과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해 온 점도 호평을 받았다. 수지구보건소는 치매 예방 관리 유공을 인정받아 치매 공공후견인 부문에서 수지구 치매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