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치매친화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기관단체 5개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앞서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기관단체 19개소를 선도단체 로 지정했으며, 이번에 지정된 단체는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 ▲구 리시종합사회복지관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구리재가노인지원서 비스센터 ▲구리실버인력뱅크 등 5개소를 총 24개소로 확대했다.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안심센터 사업홍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배회 및 실종예방사업 등 치매 파트너로서 지역 내 사회안정망 역활을 수행하게 된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 빠르게 다가올 치매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더 많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지역 내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구리시가 되도록 언제나 좋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지정에 관심이 있는 기업, 기관, 단체, 학교, 대학, 도서관 등은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0월 12일 구리문화재단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을 대상으로 '청춘연가' 연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와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함께 주관하며, 총 2회(오후 3시, 오후 7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6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기념해 열리는 '청춘연가'는 가족 간의 사랑으로 치매를 극복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시민들이 치매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 공연 관람 신청은 온라인 통해 사전 접수를 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보건소 건강생활과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연은 연극이라는 감성 매체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을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참석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치유 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공연에 앞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 로비에서 치매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치매인식개선 및 실종예방 홍보 캠페인’ 부스도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6일간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내의 소재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지역별로 나눠 지정 운영하는 등 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중 병·의원 63개소, 약국 55개소, 24시간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268개 업소 운영 및 보건소 내 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관내 의료기관, 약국 등 진료 일정을 안내하고 응급진료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가장 근접한 위치의 운영 의료기관 및 약국은 양주시 보건소,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전화 문의하거나 주요 포털사이트에 ‘양주시 명절 병원’ 검색 또는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오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늘어난 만큼 응급진료체계를 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4개 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10월 4일부터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통합운영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고, PCR 검사 수요가 지속해서 감소해 선별진료소를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토요일에는 운영하지 않고, 평일에만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기존(오전 9시~오후 5시, 휴게시간 정오~오후 2시)과 같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9월 30일과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각 보건소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요양병원 등 고 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 해당 환자,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다. 자세한 사항은 시·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보건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주의가 될 때까지 방역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오산시보건소에서 특화사업 ‘오색 빛깔 기억 무지개’ 참여기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산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노인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오산시 관내 13개 장기요양기관 담당자가 참석했다. 해당 특화사업은 치매환자(인지기능 저하자)의 증상 악화 방지 및 인지 강화를 위해 인지 자극 교재(기억을 채우는 입체 컬러링북)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 서비스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산시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인지자극 교재인 ‘기억을 채우는 입체 컬러링북’은 지역사회 참여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에 무상 배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연계 체계를 강화하여 치매환자와 인지저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자 한다”며 “시에서는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준공 3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현재 위치한 부지(분당구 야탑동 349번지)에 신축한다고 27일 밝혔다. 1993년 준공된 현 분당구보건소는 시민들의 보건의료 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보건소 신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성남시는 지난해 말부터 분당구보건소 이전 신축을 근본적인 부분부터 재검토했다. 그 후 두 번에 걸친 관련 부서 합동회의를 통해 이전 부지와 현 보건소 부지에 대한 장단점을 검토했다. 올해 3월 성남시 시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이전 신축과 현 부지 신축의 장단점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만장일치로 현 부지 신축을 채택했다. 5월에는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 변경 방침을 수립했다. 현 분당구보건소는 광역버스를 포함한 45개 버스 노선이 운용 중이고, 지하철 수인분당선의 야탑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347m)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노약자·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이용하기에 교통이 편리하다. 한편 이전하려 했던 분당구 야탑동 621번지 일원은 50만 명에 가까운 분당구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교통 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오는 12월 말 위탁 계약이 완료되는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을 맡아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2019년 개원이후 경기도의료원이 수탁을 맡아, 이용료 168만원(2주 이용)으로 13실의 모자동실을 운영해왔으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여주시는 오는 2023년 수탁기관 계약 만료를 맞아 경기도민과 여주시민에게 우수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책임감 있는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위탁 운영기관 공개모집은 9.26. ~ 10.10.까지 15일간, 신청 접수는 10.6. ~10.10.까지 5일간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 모자건강증진실(여주 공공산후조리원 1층 소재) 담당 부서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10월 말이나 11월 초 수탁기관을 심사 및 선정하게 될 예정이다. 여주시 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산모와 신생아에게 전문적인 산후 조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수탁기관 선정에 최선을 다해 저출산 극복 및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안성농업인새벽시장 및 안성천변도로에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으로 치매 극복을 기원하며 범시민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마련했으며, 시민 600명이 참석해 걷기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치매예방체조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걷기 코스 중간의 치매관련 게임, 각종 건강체험부스, 즉석사진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걷기 안내 배너 25개를 코스 중간중간에 설치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3․3․3수칙 등 건강상식 및 보건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9월 22일은 “세계 차 없는 날”로 교통량 감축과 환경개선의 의미도 함께 생각하며 가족, 친구, 이웃과 안성천변 4차선 대로를 마음껏 걸어 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 무엇보다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함에도 많은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 그리고 안성시모범운전자회, 어머니방범대, 해병대전우회 등 자원봉사자들이 교통통제에 나서주어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26일 어울초등학교 강당에서'바다나라 용왕님의 아토피 대소동'이라는 주제로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공연은 어울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40분간 상연됐으며, 아토피 관리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식생활과 목욕방법 및 보습제 사용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친근한 인형극을 통해 알려줌으로써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 어린이들은 아토피, 천식이 친구에게 옮기지 않는다는 것과 건강한 음식과 올바른 관리법으로 아토피·천식을 예방하고 악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인 만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예방관리법을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시보건소는 이달 27일과 다음달 10일, 25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동신, 보개, 내혜홀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8일까지 바우덕이 축제기간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금번 시행되는 특별 방역소독은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길놀이 퍼레이드 구간(도기동~아양지구), 안성맞춤랜드 축제장 및 20개 노상주차장, 안성천 축제장 4개소를 대상으로 10월 2일, 10월 4일, 10월 6일, 10월 8일 진행된다. 한편,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바우덕이 축제장인 안성맞춤랜드 주차장 입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북문 출입구에 휴대용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비치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방역소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집중할 것”이라며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축제장에 설치·비치된 해충기피제를 의복 또는 피부 노출부위에 분사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보건소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3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먹거리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먹거리불편신고센터에서는 바우덕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안성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깨끗한 위생, 바가지요금 없는 즐겁고 행복한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식품업소에 대한 불편 민원신고를 현장에서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접수받아 즉시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입점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 점검를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원재료 사용 여부 ▲무신고, 무표시 원료 및 식품 사용 ▲식품용 나무 꼬치 사용 올바른 세척·소독 여부 ▲음식 조리·기구 청결 상태 ▲ 위생모, 앞치마 착용 여부 ▲ 가격표시 준수 및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시 관계자는 “ 바우덕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안성시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믿고 찾을 수 있는 축제장이 되도록 식품위생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위생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