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모시고 미술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인생의 붓으로 그리는 삶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치매 선별검사 상 인지저하 또는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아 치매 고위험군으로 등록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포함 총 10회기에 걸쳐 주2회 오전/오후 각 2개 반에서 12명 내외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모든 예술31’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으로 ‘발달연구소 숲’ 김명종 미술치료사가 진행한다.아모르파티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 그리고 부모님 및 타인을 포함한 자신의 총체적인 삶과 관련된 미술 활동으로 추후 작품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치매 고위험군(치매 선별 검사상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 받은자)은 정상군에 비해 치매의 발병 위험이 커 보다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관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2023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선순위인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의뢰한 청년, ▲연령 높은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3개월간 사전, 사후검사를 포함한 A형(회당 60,000원), B형(회당 70,000원) 등 2가지 유형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중 1개 서비스를 본인부담금 10%의 금액만 부담하여 총 10회에 걸쳐 받을 수 있다. 단, 만 18세 이상 아동복지시설 만기 퇴소자, 연장 보호 종료된 자, 보호연장아동 등 자립준비 청년은 서비스 유형에 관계없이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우선순위 확인서류(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해당)를 구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무료 접종을 시작하며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대상자의 접종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의 경우 연령마다 접종 시작일이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는 1회 접종 대상자의 경우 10월 5일부터, 2회 접종 대상자의 경우 9월 20일부터 접종이 시작됐다. 임산부의 경우 10월 5일부터 접종이 시작됐다. 65세 이상의 어르신의 경우 10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 내용은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올해의 가장 유행 가능성 있는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과 동시에 접종도 가능하다. 한편, 동절기 코로나19 예방 접종은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만 12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맞을 수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에게는 접종이 적극 권고된다. 이번 코로나19 예방 접종은 국내 유행 변이의 약 98%를 차지하는 엑스비비(XBB)계열에 대응해 새로 개발된 백신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2023.10.19. ~ 2024.3.31. 사이에 1회로 접종이 완료된다. 마지막 접종일로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치매환자 쉼터 ‘똑똑기억학교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쉼터는 치매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 증진을 위해 인지활동, 음악활동, 실버체조, 노래교실, 원예치료 등으로 구성했다. 쉼터는 관내 거주하는 치매환자이면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라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신체불편․원거리 거주자 등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어르신에게 치매안심차량 이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의 독립적인 일상생활 영위와 보호자 돌봄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10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정 브리핑을 열고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건강주간을 맞아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주간 맞이 행사는 내년 구청 개청을 대비해 주로 원미권역에서 추진됐던 행사를 의·약 단체 및 종합병원과 함께 3개 권역(원미·소사·오정)으로 나눠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부천아트센터에서 부천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태교음악회와 임산부를 위한 힐링콘서트를 선보인다. 또 부천세종병원 및 부천우리병원과 협력해 다양한 시민 대상 건강강좌와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14일 중앙공원 일원에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복사골 건강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복사골 건강한마당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임에도 3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도를 보인 행사다. 올해에도 3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건강검진 및 상담 ▲건강정보 제공 ▲건강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 200여 명과 의약단체장으로 구성된 명사가 부천둘레길 3코스(상동호수공원~중앙공원)를 함께 걷는 ‘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어르신, 10월 23일부터 오산시민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2024절기의 독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독감 국가예방접종 대상자 중 ▲어린이는 9월 20일 ▲임신부는 10월 5일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세~74세는 10월 16일 ▲65세~69세는 10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예방접종도우미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 신분증과 아기수첩, 임신부는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어르신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만 50~64세(1959~1973년생)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경우 오는 10월 23일부터 오산시보건소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방문할 때는 신분증과 확인 서류(수급자증명서, 장애인등록증 또는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를 제시해야 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올해 10월 19일부터 새 백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일 안성시 서인사거리에서 정신건강증진사업 홍보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2022년 2월, 안성시보건소와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체계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정기적으로 정신건강증진, 치매관리사업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0월 10일 세계정신건강의날을 맞아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심리지원 도움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길거리 현수막 홍보를 진행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겪는 우울감이나 자살위기를 예방하고 주변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검진결과를 이용해 5개의 만성질환 건강위험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총콜레스테롤)이 1개 이상 있는 대상자에게 보건소의 전문인력(의사·코디네이터·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관련 전자기기를 활용하여 6개월 동안 건강상담 및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안성 관내 산업체 근로자(20~60세)이며, 최소 20명 이상 참여가 가능한 산업체를 우선 선정한다. 또한,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의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되며, ‘채움건강’ 어플과 호환되는 스마트폰을 사용 중이면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근무 등의 이유로 건강증진 사업에 참여가 어려운 산업체 근로자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아, 생활 속 자기관리 능력 및 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치매 조기검진 추진단’으로 5년 연속 선정돼 국비 48,443천원을 확보했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 특화사업인 ‘치매 조기검진 추진단’은 2020년부터 시작된 공모사업으로, 신중년 경력자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지선별검사, 치매 예방교육,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방문 등 치매 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년 ‘치매 조기검진 추진단’은 만 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력인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중 5인으로 구성하여 2024년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최문갑 김포시치매안심센터장은 “퇴직 전문인력 고용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함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함으로써 치매와 관련된 사회적 비용 절감과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부담을 덜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최근 관내 결핵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결핵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돼 감염되며, 환자와 접촉한 밀접접촉자의 약 30%가 감염되고 감염자의 약 10%는 평생에 걸쳐 시달리는 감염력이 매우 높은 질환 중 하나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잊힌 질병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으나 한국은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에서 결핵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로 국내 감염병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병이다. 시는 '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2023~2027'수립을 통해 향후 5년간 결핵 발생률을 현재의 절반 수준인 20명 이하(인구 10만 명당)를 목표로 결핵의 예방, 조기 발견, 치료 등 전 주기에 걸친 강화된 결핵 관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으로는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섭취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객혈 등 결핵 의심 증상 시 진료 ▲기침이나 재채기 시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기 ▲가족 중 결핵 환자가 있거나 결핵 환자와 접촉 시 증상이 없더라도 결핵·잠복결핵감염 검사 ▲의사와의 진료 및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하봉암동에 있는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NORMASH)이 경기도 등록문화재 예비 심의에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NORMASH)’은 한국전쟁 당시 UN참전군 의료지원국 중 노르웨이군 623명이 지금의 동두천시 하봉암동 일대에서 주둔하면서 국군 및 UN군, 북한·중공군(전쟁포로), 한국 민간인 등 9만여 명을 치료했던 곳이다. 노르웨이군은 휴전 후 미8군에게 반환한 다음 덴마크·스웨덴과 같이 북유럽식 공공의료체제 도입과 운영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 설립에 많은 도움을 주었기에 지금의 '국립의료원'의 모태라고 볼 수 있다. 이후 부지는 국방부로 넘어갔으며 2020년 '신천 하천정비 공사'로 인해 부대 내 현재 목조건축물은 한차례 이동하기도 했다. 등록 예고된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NORMASH)은 다음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확정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통과되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국전쟁 피난민 태극기』(경기도 등록문화재 제1호) 다음으로 경기도 등록문화재에 등록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하봉암동에 위치한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NORMASH)의 이번 경기도 등록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