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보건소 김은주 보건소장이 지난 10일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지난 4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작한 범국민 마약 근절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 촬영 후,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승환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김은주 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을 방지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마약근절 ‘NO EXIT’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은주 보건소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주진 구리시 의사회장을 지목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 직원들이 제3땅굴 관광지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심정지된 외국인 관광객의 생명을 구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10월 8일 제3땅굴 내부 관람을 하고 올라온 외국인 관광객이 심정지로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를 발견한 직원의 구조요청에 평화관광팀장과 소속 직원 1명이 현장으로 달려가 평소 교육을 통해 익혔던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환자가 의식을 되찾을 무렵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의 응급진단 후 환자는 관광을 중단하고 귀가했으며, 다행히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정지시 골든타임은 4분으로 발생 초기 빠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면 자칫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던 순간이었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사업장 대상 밀폐공간 질식재해 긴급구조훈련, 관광종사자 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등 평소 구조 및 응급처지 역량 강화에 적극 대비하고 있었다. 최승원 공사 사장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철저하게 대비한 훈련과 노력이 효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10월 5일부터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치매예방교실‘뇌, 기억지킴이’4기, 5기를 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적인 인지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이번 치매교실은 주 2회, 총 8회기로 오전반(4기), 오후반(5기)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 학습-두근두근 뇌운동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교실-건강백세운동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활동-다육정원 등이 있다. 또한 센터는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K-CIST),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 사전·사후검사, 만족도 평가 등을 통해 체계적인 치매 예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 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의 비율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주의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개선이 필요한 만큼 지역 내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하고 흥미로운 컨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면역저하자이며 접종을 희망하는 12세 이상 시민도 접종받을 수 있다. 단,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날로부터 90일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시작일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 우선 접종 권고 대상은 10월 19일부터이며, 이 밖의 12~64세 시민은 10월 18일부터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11월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장소는 위탁의료기관(병의원)으로 지정의료기관은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여전히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대상자로 모두 접종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사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19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에 대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위험도는 여전히 높다. 65세 이상은 65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해 지난 8일 제21회 포천 시민의 날’ 행사에서 포천 시민을 대상으로 ‘나의 희로애락 숨은 감정 찾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나의 희로애락 숨은 감정 찾기’ 체험부스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해 포천시민의 마음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부스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알아보고, 감정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일상에서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생각할 수 있는 감정키링 키트를 함께 배포했다. 또한, 이날 부스행사에는 약 979명이 참여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준비한 기념행사와 정신건강에 대한 홍보를 통해 포천 시민들이 마음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지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2주간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길거리에 홍보 게시물 설치하거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게시하는 등 관련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아기의 면역력과 보호자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쓰담쓰담 베이비 마사지교실’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후 3~6개월 영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총 4회 진행했다. 엄마들 뿐만 아니라 참가를 희망하는 아빠들도 함께 해 부모 모두 육아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리&발 마사지 ▲소화능력을 향상시키는 복부 마사지 ▲심폐기능 강화를 위한 가슴 마사지 ▲면역력 강화와 숙면에 도움을 주는 등 마사지 ▲짐볼을 이용한 베이비요가 등에 대해 교육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자세하고 세심하게 마사지법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런 수업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는 ‘건강맘! 임산부 요가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16주 이상 임산부 13명을 대상으로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에서 9월 한 달간 총 4회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관절을 유연하게 하는 요가 ▲자궁의 위치를 바로잡고 임산부 통증을 줄이는 요가 ▲진통 시 분만 자세와 순산 호흡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태아전화기를 통한 태담 나누기 ▲명상을 통한 태아와의 교감 등 다양한 방식의 태교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임산부 요가는 적절한 산소와 혈액의 공급을 촉진해 태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유도한다. 또한 고관절 이상이나 부종을 예방하고 산도를 넓혀줘 출산 시 통증 완화 및 출산 후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준다. 요가교실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날씨가 궂은 날에도 요가를 마치고 나면 아프고 결리던 몸이 시원하게 풀어진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건강해지는 것 같다. 매우 만족하고 보건소 내 임산부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6일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 ‘2023년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인 흥선동 27통장 및 경로당협의회장, 흥선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8명이 참석해 상반기 운영현황 보고 및 활성화를 위한 연계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마을이다. 흥선동은 2018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올해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9월 치매안심마을인 흥선동 27통에 가든맘 국화 100분을 심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 300개의 칼랑코에 꽃화분 나눔행사로 지역주민 간 정서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및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를 비롯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안전망 구축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100세까지 치매 걱정 없는 의정부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과 5일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점동면 삼합2리에 있는 삼동교회와 경기도립노인전문 여주병원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에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단체로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삼동교회는 삼합2리 치매안심마을 내에 있는 단체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함께 지정된 경기도립노인전문 여주병원은 그동안 여주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환자 안심병동 및 입⋅퇴원 연계 서비스사업,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환자 가족지원사업, 치매인식개선사업 등에 동참해 왔으며, 앞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집중 치료 제공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됐다. 경기도립병원 여주병원은 ‘치매에 대한 범시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청년 마인드케어 페스티벌을 오는 21일 개최한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청년 마인드케어 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청년들의 정신질환의 조기 예방과 자존감 향상, 스트레스 해소와 인식개선 등 청년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MBTI(너..T야?)성격 검사, 타로(신박한 야매타로), 포토부스(인생한컷, 추억을 뿜뿜뿜), 알까기, 타투스티커&헤나(해보자구)체험, 나만의 링 만들기(링과 링과 링), 뱅쇼 만들기(뱅쇼에서 몰디브 한잔?)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 방법 및 프로그램 일정표 확인은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9월 개학 이후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전 시민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참여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3~`24절기(23.9월~24.8월) 인플루엔자 발생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9.15.)발령 이후 4주간 연속 증가 추세로,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호흡기 감염병 의원급 표본감시 결과(9월 넷째 주 기준) 방문 외래환자 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분율이 20.8명으로 작년 대비 4.2배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소아를 포함한 학생 연령층(7세~18세)을 중심으로 뚜렷한 확산 추세를 보이며 의사환자 발생 수치는 7~12세(53.8명), 13~18세(31.8명), 1~6세(22.9명)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동기간 대비 7~12세가 8.4배, 13~18세가 5.9배로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됨에 따라 대면 활동의 증가, 개인위생수칙에 대한 긴장감 완화, 환기 부족 등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됨을 볼 수 있어 예방접종 및 감염병 예방 수칙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욱 필요하다. 이에 동두천시 보건소는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커질 가능성에 대비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