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라온고등학교, 평택북부복지타운 앞, 한경국립대 평택캠퍼스, 지산초록도서관, 송탄전통시장 등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10여 명이 직접 동참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인식개선 OX퀴즈와 퍼즐맞추기 등의 체험 존을 운영하고, 스트레스 측정을 통한 마인드-체크 확인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과 이용 안내 등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사회 관리 지원이 필요한 정신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6월~9월에 감염취약 시설인 노인요양시설을 순회하며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감염예방 관리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노인요양시설 입소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가을·겨울철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진드기들이 가을철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밤낮으로 일교차가 커지고 면역력이 약해짐에 따라 감염병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특히 고령자 경우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요양원,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해 입소자 및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법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다룬다. 오산시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나서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방역 수칙 ▲개인방역 5대 중요 수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 등을 안내한다. 오산시보건소장은 “환절기에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진료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곤지암리조트에서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역량 강화교육은 지난 3년 8개월간 축적된 코로나19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엔데믹 전환 및 향후 신종 감염병 등 발생 시 신속하게 소통하고 협력,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김영택 충남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역 방역’ △평창군 보건의료원장 박건희 교수의 ‘새로운 팬데믹 대비 보건소의 역할과 전략’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정혜선 단장의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을 위한 보건소의 역할 및 전략’이라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권영찬 교수의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소통 노하우’라는 주제로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정신적, 심리적 피로감 해소를 통한 재충전의 기회도 마련했다. 조정호 광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 이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미래 감염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됐던 의왕시 한의이동진료실이 다시 운영에 들어갔다. 의왕시는 보건소 내 한의진료실 운영을 올해 7월부터 재개한 데 이어 한의이동진료 사업을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의이동진료실에서는 침 시술, 부항, 한방건강보험용 한약 제제 처방 등을 시행하며, 의왕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시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진료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계보건지소에서 운영하며, 내년부터는 의왕시민의 이동 편의를 위해 매주 1회 운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의진료실과 한의이동진료실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의왕시 보건소 한의진료실로 연락해 예약하면 된다. 임인동 의왕시 보건소장은 “한의이동진료를 통해 지역주민의 공공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관내 거주하는 임신 중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출산, 행복한 부부 태교’를 주제로 야간 부부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단원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태아와 임신부의 정서관리를 위한 다양한 태교법 ▲임신기 부부의 성 ▲부부가 함께 준비하는 모유수유 ▲임신 시기별 태교 동화 ▲건강 분만법 및 신생아 돌보기 ▲임신 중 운동 효과 및 부부가 함께하는 순산 요가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단원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및 모자보건실(031-481-6469)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야간 시간대 프로그램 운영으로 매회 교육에 대한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며“정보가 부족한 예비 부모들이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 각 분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기쁜 마음으로 아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1일 지역사회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코로나19에 따른 2023년 상반기 서면회의 이후 개최되는 하반기 첫 대면회의였다. 이번 회의에는 명지병원 신경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덕양지사, 행신종합사회복지관 등 노인사업 관련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덕양구의 60세 이상 치매 유병률은 2022년 기준 전국평균 7.30%, 경기도 평균 6.86% 보다 높은 7.37%이다. 이날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은 덕양구 치매관리 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위원들은 ▲경기도형 치매안심마을 건립 ▲시군별 치매안심 관계망(네트워크) 구축 ▲덕양구 치매안심마을 추가 지정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각 기관이 치매예방을 위해 다각도로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보건소에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노르딕워킹’ 동아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노르딕워킹’은 등산이나 근력운동 등에 비해 힘들지 않고 서서히 땀을 내는 운동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양손에 스틱을 잡고 걸으면 자연스럽게 척추가 곧게 펴지게 되어 자세 교정에 좋은 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금촌동 공릉천길에서 매주 수, 금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국제노르딕워킹협회 전문강사에게 체계적으로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만 20세 이상 파주시 주민이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파주시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파주보건소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파주보건소장은 ‘맞춤형 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걷기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건강한 운동 습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지난 11일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소방서와 함께 생물테러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장안구청 다목적광장에서 진행된 합동 모의훈련에는 수원시보건소,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소방서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생물테러 의심 우편물 사건 발생을 가정해 기관별 초동 조치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전 이해를 높이기 위해 생물테러 대응 체계와 초동 조치 등을 교육하고, 생물테러 개인보호복(Level A, Level C) 착·탈의 실습을 진행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각종 사회재난이 잇따르면서 각 기관의 현장 대응 능력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며 “이번 훈련을 통해 수원시의 생물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주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대비 태세를 상시 유지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해 수원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12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23~24절기(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접종)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접종권고대상자인 65세 이상 어르신과 12~64세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우선 접종한다. 12세 이상 일반 국민은 내달 1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한 ‘화이자 및 모더나 XBB.1.5. 신규 백신’으로 진행한다.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접종이 끝난다.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도 접종받을 수 있고, 최근 예방접종을 받았을 경우 최소 3개월(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은 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해도 효과성과 안전성이 확인돼, 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처인·기흥구보건소와 지역 위탁의료기관 287곳에서 접종하고, 사전 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북부지원에서 시군 보건소 실험실 담당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및 감염병 병원체 진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보건소 실험실 검사요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북부 8개 시군 11개 보건소 실험실 담당자 등 11명이 참석한다. 교육 구성은 식중독 세균,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 및 국내 발생현황, 식중독 미생물의 유전자분석 원리, 모기 분류 방법 등 이론교육과 그에 따른 실험·실습 과정을 병행한다. 보건소 검사요원들에게 감염병 병원체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술·정보를 전달해 도내 감염병 유행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북부지원장은 “식중독 및 감염병 집단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높이고 도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 보건소와 함께 감염병 관리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맥케이 메모리얼 병원과 협력해 우크라이나에 의료를 지원하는 에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3년 10월 11일 -- 글로벌 화상 통합 솔루션 전문 기업 에버 인포메이션(AVer Information Inc., 이하 에버)이 우크라이나 의료 지원을 위해 대만 맥케이 메모리얼 병원과 협력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맥케이 메모리얼 병원과 우크라이나 무카체보의 세인트 마틴 병원은 최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에버는 현지 대리점인 ERC 유통을 통해 국제 의료 인증 카메라 ‘MD330U’를 기증했다. MD330U는 비대면 진료를 위해 설계된 최첨단 PTZ 카메라로 대만의 의료 서비스를 원격으로 제공해 우크라이나 현지 사상자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업계 최초 카메라 헤드를 분리 가능하게 설계된 MD330U는 진단이 필요한 부위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어 의료진의 정밀한 비대면 진료를 보조한다. 환자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환자 활력 징후와 신체 증상을 상시 확인이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 영상·음성 전달 지원으로 의료진·환자·보호자 상호 간 효율적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한다. 맥케이 메모리얼 병원의 국제의료센터 소장인 차웨이더(Tsai Weide)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