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0일과 13일 재난사고 및 다수사상자 사고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전문성을 키우고 재난의료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각종 대형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재난대응 태세 유지를 통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 및 응급처치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화성시동탄보건소와 동부보건소 직원, 화성소방서 구급대원 등 2회에 걸쳐 총 48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상황을 가상의 시나리오로 설정하고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사상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의료기관 이송처리 과정까지 재난상황 대응을 현장감 있게 시뮬레이션 해보는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재난대응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초동대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재난의료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이 재난 현장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과의 업무 공조 체계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보건소는 ‘세계 손씻기의 날’(10월 15일)을 앞둔 13일,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세계 손 씻기의 날은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2008년 10월 15일 유엔(UN)총회에서 제정됐으며, 다양한 감염질환들이 간단한 손씻기를 통해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다는 각종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구촌 캠페인이다. 과천시 보건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중앙공원 인근에서 시민과 인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또, 눈으로 직접 손씻기 전후 상태를 비교할 수 있는 ‘뷰박스’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손씻기 습관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는 한편, 커피박을 활용한 비누만들기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과천시 보건소는 이날 행사장에서 코로나19, 24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결핵 예방 홍보도 함께 진행했으며, 시민 5백여 명에게 비누, 칫솔, 진드기 및 모기기피제 등 손씻기 및 감염병 예방 관련 홍보물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위안이 됩니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어요” 과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치매여도 괜찮아, 토닥토닥’을 오는 27일과 11월 3일 2회에 걸쳐 진행하는 가운데, 이전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은 이와 같은 소감을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과천시 보건소는 치매 환자 가족 등 보호자가 돌봄의 어려움으로부터 느끼는 심리적 부담감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오는 27일과 11월 3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꽃차를 만들고 마시며 안정감을 느끼는 ‘꽃차 마주하기’와 간단한 악기를 활용해 연주와 노래를 하는 ‘음악치료’가 있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관내 거주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과천시치매안심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2일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회장 차종호)로부터 휠체어 5대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 휠체어는 오산시 보건소를 방문하는 내원 및 재활 대상자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는 방사선사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특히, 매년 경기도 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연탄봉사 및 물품기부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차종호 대한방사선협회 경기도회 회장은 “오산시 보건소를 방문하는 내소민원인들과 재활대상자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산시 보건소 민원인들을 위해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방문자들이 편리하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12일 오전 10시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고양특례시 노인의료복지시설 감염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집단 감염 취약시설인 노인의료복지시설에 대해 지역 내 관련 기관이 협력하여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특례시 3개구 보건소와 시청 노인복지과, 3개 구청의 가정복지과, 국민건강보험 고양덕양지사와 고양일산지사, 관내 종합병원, 요양기관협회, 관련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총 2개의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고양시 노인의료복지시설 감염관리 기초조사’를 주제로 덕양구보건소 이은영 역학조사관이 발표를 진행했다. 2018년 7월과 2023년 9월에 고양시 소재 요양원을 대상으로 덕양구보건소에서 시행한 기초조사 결과와 비교내용에 설명했다. 이어 한양여자대학교 이희창 교수가 ‘고양시 노인요양시설의 감염관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감염관리 기반시설, 감염교육 등 개선된 영역과 감염관리 체계 개선 등 향후 과제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관련 기관 담당자들과 참석자들이 다함께 노인의료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전환되고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독감 환자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가 10월 15일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이하여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계 손 씻기의 날’은 각종 감염으로부터 세계 어린이들을 지키기 위해 2008년 10월 15일 유엔(UN)총회에서 제정됐다. 손 씻기는 병원체의 전파 위험을 감소시키고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서는 손 씻기를 ‘자가예방접종’이라고 소개할 정도다.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르게 손을 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바르게 손을 씻으려면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씻기 ▲손바닥과 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 밑 등 꼼꼼하게 씻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특히 화장실 이용 후, 음식을 먹기 전후,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간병할 때 손을 잘 씻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치매환자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기 위한 치매가족 자조모임 ‘토닥토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12월까지 매달 둘째 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토닥토닥’은 서로의 경험이나 어려움을 공유하며 상호 지지를 제공하여 돌봄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아로마테라피 등의 체험활동을 통하여 가족들의 우울감 해소 및 스트레스 완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치매 가족들이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 돌봄 부담 및 심리적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0월 11일 “제3기 주민건강지도자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3기 주민건강지도자는 11개 읍면에서 발굴하고 총 4회 양성교육을 수료하여 최종 33명이 주민건강지도자로 위촉됐다. 2023년 주민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은 안성맞춤 커뮤니티 케어 사업 중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내 마을 이웃을 직접 챙기고 싶은 봉사의 마음을 가진 주민을 모집·발굴하여 진행했다. 33명의 수료자는 앞으로 거주하는 마을을 거점으로 마을 건강증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마을 건강증진 활동이란, 이웃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묻고 걷기 동행을 하는 등 내 이웃에 관심을 갖는데에서부터 마을 환경 정화 활동 등 마을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데까지 이른다. 이지은 건강증진과장은 “주민건강지도자의 왕성한 활동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여생을 편안하게 보내고 싶은 마을이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하며, 안성시 또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관내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정착 및 금연구역 지정에 따른 준수사항 점검을 위하여 오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2023년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7,942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위반 건수가 빈번한 공공청사, 음식점, 버스정류장, 게임제공업소 등을 주·야로 집중 점검한다. 또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와 위생 관련 부서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하여 내실있는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표시 ▲금연구역 시설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며, 위반사항이 확인될 시 시정조치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지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합동단속으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가 근절되길 바란다.”며 “안성시보건소도 공중이용시설의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마석역과 도농역에서 ‘영양의 날’을 맞이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침 결식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진대사를 둔화시키고 혈당 조절을 어렵게 하여 비만,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을 초래할 수 있는 아침 결식률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바른 식생활 관리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식사 준비 시 참고할 수 있는 식사구성안 등의 내용을 담은 교육 자료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해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했다. 정태식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남양주시 아침 결식률이 감소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 시민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의날'을 맞아 오는 17일(화) 18시부터 배다리 생태 공원에서 정신건강의날 캠페인 ‘우리라서 좋아’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1부 각종 놀이 및 정신건강자가진단 △2부 정신건강 골든벨(정신건강 인식개선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중증 정신질환 관리사업 △생명존중 자살 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울, 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주간-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 휴일 및 야간-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자살예방상담전화에서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