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10일부터 교문건강증진센터에서 만성질환자의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을 위해 특화된 시민건강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문건강증진센터 입구에 시민 누구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스마트헬스케어존이 설치돼 있으며,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등 자가측정을 통해 건강정보이상자를 선별하고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의 상담 및 개인별 맞춤 건강솔루션이 제공된다. 아울러, 만성질환자 관리 및 예방을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식후 혈당검사와 간이 콜레스테롤 검사(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가 시행되어 건강이상자들은 혈관 나이 검사와 정밀 콜레스테롤 등 추가적인 검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교문건강증진센터는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통한 비만율 개선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나이별·질환별 대상을 분류하고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 반별 10명씩 대상자를 모집해 유연성 운동, 코어 밸런스 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등 맞춤형 운동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건강증진센터에서 시민건강사업이 운영됨에 따라 그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세계 손 씻기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하여 지난 14일 평택시농업생태원 축제 행사장에서 ‘올바른 손 씻기 체험부스’ 운영을 통한 감염병 예방 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바른 손 씻기 체험은 손세정 검사기(View box)를 통해 시민들이 손 씻기 전후 형광물질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보고, 평소 가정에서 또는 외출 전후 본인의 손 씻기 습관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손 세정제와 진드기 기피제 등 감염병 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가을철 유행하는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기침 예절 등도 함께 안내했다.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의 기본 수칙으로 비누나 손 세정제를 이용하여 손바닥, 손등, 손깍지, 손가락, 엄지, 손톱 6단계 골고루 30초 이상 씻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보건소에서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 운영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고 했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집, 학교와 같은 시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홍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9일부터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6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백신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른 면역감소로 감염 등이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고 있다. 우선 접종 대상인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는 오는 19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그 외 12세~64세 시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XBB.1.5(화이자, 모더나) 단가백신으로 2가백신 보다 XBB 변이에 더 강한 면역반응(10배)을 유발한다.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을 제외한 감염취약시설은 촉탁의가 접종하고 촉탁의 협약을 맺지 않은 공동생활시설에 대해서는 ‘보건소 코로나19 방문접종팀’이 접종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접종의 안전성 및 유효성 연구결과가 확인된바 접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동시접종을 권고하고 있다’며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이달 18일부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거점으로 소아·청소년 야간진료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성병원은 평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야간진료를 시범운영하고, 환아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하며 10개의 병상 침대를 갖춘 소아전담병동을 개설하는 등 새로운 의료시스템을 구축했다. 소아·청소년 야간진료는 안성병원 2층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으며, 전담 의사 3명이 순환 근무해 나이대별 맞춤형 의료환경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진료 취약 시간대의 의료공백 해소는 물론,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응급진료를 위해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낼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7월, 시는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및 전담 병동을 지정·운영할 수 있는 안성시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으며, 8월에는 안성시의회 및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긴밀히 협조해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시는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사업을 토대로 안성병원에 의료 장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역 아동 의료체계 개선과 보건 증진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착과 함께하는 현명한 훈육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강의는 생각실천연구소 김진성 소장이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애착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자녀와의 애착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훈육 팁을 배운 후 가족의 훈육 기준을 만들어보았다.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참여자는 “아이를 훈육할 때 혼내기만 했었는데 앞으로는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맺는데 집중하고 정해진 훈육 기준에 맞추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아버지 양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아버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아버지 교육은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의 협조를 받아 문촌초등학교, 금계초등학교, 숲속오감놀이어린이집, 서정초등학교, 신원초등학교, 향동초등학교 등 6곳에서 진행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10월 둘째주(10.8.~10.14.)를 건강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건강행사를 운영했다. 먼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건강도시 스탬프 투어 상동호수공원을 방문하면 스탬프를 획득하는 온라인 캠페인으로 건강주간 행사를 활짝 열었다. 이어서 ▲10일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11일 소사권역 건강강좌 및 캠페인(부천세종병원 협업) ▲12일 오정권역 건강강좌 및 캠페인(부천우리병원 협업) ▲14일 제12회 복사골 건강한마당 개최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우선, 지난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가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11일에는 부천세종병원에서 시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혈관질환 쉽게 이해하기 건강강좌(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 이의재 진료과장), 2부 심폐소생술 교육(부천세종병원 윤정호 진료지원부장), 3부 건강생활실천캠페인(소사보건소)을 진행했다. 12일에는 오정어울마당에서 시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예방교육(부천우리병원 신경과전문의 이은주 과장)과 건강생활실천캠페인(오정보건소)을 운영했다. 특히, 14일에는 부천시보건소가 주최하고 부천시의사회가 주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6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오산교육포털에서 사전 접수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가정이나 일상 주변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시 당황하지 않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에 신고함과 동시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영상으로만 보던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을 전문가의 지도하에 직접 실습하여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긴급 환자들을 도울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비상 상황에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의 숙지는 일상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항에 대비해 보다 많은 시민분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17일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도시를 조성하고자 ‘2023년 하반기 의정부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치매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장인 보건소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신곡 및 송산 노인종합복지관‧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 치매환자 가족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치매관리사업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또 2024년 치매관리사업 추진에 따른 주요 연계․협력 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를 통해 유관기관 간 다양한 의견을 교류할 것”이라며, “효과적인 치매관리사업 방안을 강구해 100세까지 치매 걱정 없는 의정부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대부보건지소는 지난 16일 단원구 대부북동 소재 상동어울림센터(단원구 대부중앙로 77)로 청사를 이전해 본격적인 업무 개시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청사는 1997년에 준공돼 30여 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로 공간협소 등으로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한계가 있었다. 대부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신축된 상동어울림센터는 연면적 985.2㎡·지상 3층 규모로, 1층과 2층 일부 공간에 대부보건지소가 이전했다. 나머지 2층 일부는 대부동복지센터와 대부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3층에는 청소년자유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에 이전한 대부보건지소 주요시설은 ▲한의진료실 ▲치과진료실 ▲건강교육실 등으로, 대부도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건의료서비스와 맞춤형 건강교육 프로그램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대부도형 건강증진 보건지소’ 체계로 구축할 계획이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청사 이전으로 원스톱 보건지소 운영을 통한 대부도 지역주민들의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향상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도 마을건강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를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2024년도 연성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들이 모여서 우리 마을 건강,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이다. 지난 9월 2023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수혜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및 욕구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일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 간담회를 통해 2024년 마을의제를 발굴했다. 발굴된 마을건강복지의제 12개 중 마을건강복지계획추진단들의 투표를 통해 4개의 의제를 선정했다. 4개 의제는 기존에 진행하던 사업인 ‘행복이 꽃피는 연성살롱(거동 불편 저소득 가구 이미용 제공)’과 ‘연성동 청소년 행복드림(저소득 가구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신규로 진행하고자 하는 사업인 ‘고관절 탁! 미끄럼 스티커 딱!(어르신 낙상 예방 지원)’과 콩 심은 데 콩 나고! 건강 나고!(1인 가구 반려식물 지원)‘이 있다. 이번 주민투표를 거쳐 2가지 우선 사업을 선정한 뒤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의 욕구에 맞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2023-20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백신은 현재 발생하는 코로나19 변이에 적합한 XBB.1.5 단가 백신으로, 마지막 접종 90일 이후 1회만 접종하면 된다.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0월 19일부터 우선 접종을 실시한다. 11월 1일부터는 12세 이상 시민 누구나 접종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에서는 더욱 효율적인 접종을 위해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국내외 연구 결과 동시 접종 후에도 백신의 효과가 충분히 유지된다는 것으로 나타났고, 안전성도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고령층일수록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고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지속해서 높게 나타나고 있으므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