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7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혈액 이동을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마네킹을 활용하여 심장에서 피가 방출되어 뇌로 흐르는 형상을 LED를 통해 재연했다. 또한, 마네킹을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와 연결하여 압박속도, 깊이 등 실시간 훈련상태 수치화를 통해 분석하여 평가도 받을 수 있다. 이날 진행된 스마트 심폐소생술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점수를 통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이론이 아닌 실습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무엇보다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공사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빠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체험을 확대하고, 다가오는 25일에도 시민체육광장에서 스마트 심폐소생술 체험장이 운영되오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1년 넘게 이어짐에 따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할 것을 당부하며, 지난 19일부터 건강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하절기까지 독감이 유행할 것을 예상하고, 면역에 취약한 건강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해 접종 비용의 부담을 줄여 접종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무료 독감 예방접종 대상자는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50세~64세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수급자) ▲50세~64세 국가유공자 ▲14세~64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장애 1등급 ~ 3등급)이며, 신분증 및 증빙서류(기초생활수급권자 증명서,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를 지참하면 관내 지정의료기관(113개소)에서 10월 19일부터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또한, 예방접종과 더불어 ▲접종 시기에 맞춰 독감 예방 접종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 간단한 수칙을 실천함으로써 호흡기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방문보건팀이 북부 5개 읍·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대상 ‘하하호호 웃음치료’와 허약노인 대상 ‘힐링 허브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4월부터 북부 5개 읍·면 20개 마을회관에서 독거노인의 우울예방을 위해 ‘하하호호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20회 274명, 허약노인의 혈액순환과 면역력 증진을 위한 ‘힐링허브티’ 프로그램을 20회 306명 대상으로 운영했다. 어르신들은 “평소에는 웃을 일 없이 지냈는데 이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많이 웃을수 있었고, 앞으로도 즐거운 생각만 하겠다”며 만족해 하셨고, “귀하고 많은 허브티를 경험하게 해줘서 고맙고, 카페에 가서도 자신 있게 주문할 수 있을것 같다. 또한 몸이 건강하고 따뜻해진 느낌”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북부보건과 심인섭 과장은 “어르신들의 정신적‧사회적 기능향상으로 고독감과 외로움 해소, 심신안정을 도모하여 허약예방과 자가건강관리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8일 동두천시 지행역 일대에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부지Run한 줍깅 건강홈Run’건강증진 플로깅 캠페인을 경기도와 함께 개최했다. 플로깅은 쓰레기를 줍기 위해 쪼그려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을 반복해 일반 조깅보다 운동 효과가 좋아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동두천시 보건소와 경기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 ‘부지RUN한 줍깅 건강홈RUN’은 지행역 일원을 걷는 2㎞ 구간(8코스)에서 진행됐다. 또 참가자들이 회수한 쓰레기와 담배꽁초 무게를 측정해 가장 무거운 그룹에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시간도 가졌다. 플로깅 외에도 건강증진을 체험할수 있는 ▶치매인식 선별검사 ▶폐활량 측정 ▶혈압·당뇨 측정 ▶통합건강증진사업 ▶보행분석과 상담 등 다양한 건강증진 체험행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챙겼다. 박형덕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행역 주변을 걸으면서 환경도 정화하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깨끗하고 건강한 동두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11월 시민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위급상황 발생 시 급성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으로, 위급상황 시 누구든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론교육 1시간, 실습교육 1시간 과정으로 위급환자 발생 시 119 신고, 심폐소생술 실시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을 배우는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시민의 생명 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 접수는 10월 27일(금)까지며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9일 경기도청 구청사 신관에서 열린 ‘2023년 경기 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활동 사례발표회에서 ‘월곶보건진료소 마을건강원’이 감동마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도 내 마을공동체 우수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다양한 공동체의 우수사례를 공유ㆍ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54개의 마을을 추천받아 서면 심사를 통과한 마을공동체 20개 팀과 행복마을관리소 8개 팀이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월곶보건진료소 마을건강원 활동에 대해 발표에 나선 정양미 교사는 10여 년간 마을에서 활동해 온 노하우를 구수한 입담으로 뽐내며 감동마을상 수상을 이끌었다. 월곶보건진료소 마을건강원은 마을활동가들은 직접 이ㆍ미용 기술을 배워 월곶행복건강센터를 거점으로 미용실이 없는 자연부락 어르신들에게 매월 첫 번째 목요일에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봉사 후에는 밥상공동체 활동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영양을 책임지는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월 첫 번째 금요일은 ‘오 해피데이(Oh! happy day)’를 통해 독거 어르신 합동 생일잔치를 열어 자녀들이 떠난 빈자리를 마을활동가와 주민들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7일 오후 2시 성남시의료원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요양원 등 76곳 시설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 관리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유행 시 위중증이나 사망 위험이 큰 어르신, 환자, 장애인이 집단생활하는 감염취약시설 근로자들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요양원을 포함한 장기요양기관(26곳)·요양병원(15곳)·정신건강시설(3곳)·장애인시설(32곳) 종사자와 관리자다. 시설에서 발생하기 쉬운 결핵, 진드기, 옴, 다제내성균 등으로 인한 호흡기, 알레르기, 피부 질환, 패혈증, 균혈증 등 질환별 관리법에 관한 교육이 이뤄진다.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신속 대처를 위해 투명 안면 보호대, 일회용 비닐 가운, 비말차단용 마스크 등의 개인 보호구 착탈 실습도 한다.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독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됨에 따라 증상자 발생 시 대응 지침도 안내한다. 이날 교육은 성남시의료원 감염관리실장과 간호사, 분당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나와 시설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성남시 수정·분당·중원구보건소는 신종 감염병 유행을 대비해 감염취약시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지난 18일 광명시 소속 사회복무요원 152명을 대상으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에이즈 전문강사를 초빙해 ▲후천성면역결핍증에 대한 인식 ▲후천성면역결핍증의 예방 및 검사방법 ▲성매개감염병의 종류 등에 대한 정보를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전달했다. 시 보건소는 에이즈 검진 및 인식개선에 관한 리플렛을 배포하며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에이즈 신규환자 발생이 30대 이하 감염인에서 2013년 540명(53.3%), 2017년 623명(61.8%), 2022년 544명(65.9%)으로 그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2년 에이즈 신규 감염인 수를 보면 10대 1.2%, 20대 31.5%, 30대 34.9%로 10~30대가 전체의 67.6%를 차지하고 있어, 젊은 세대의 에이즈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광명시 보건소에서는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 조기진단과 치료비 지원뿐 아니라 무료 익명 검사 또한 연중 실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주민참여실에서 갈매동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건강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건강협의체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건강협의체로서, 사업 계획 수립부터 실행, 모니터링, 평가 등 센터 운영 전반에 참여해 지역주민의 특성과 건강 요구도를 파악하고 지역의 건강 문제 해결에 힘쓸 계획이다. 지역건강협의체 위원으로는 갈매동 경로당협의회장, 갈매동 통장협의회장 등 건강 활동에 관심있는 지역 단체 기관장과 지역주민 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3년 10월 18일부터 2025년 10월 17일까지 2년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건강협의체 위원장, 부위원장 및 간사 선출 ▲2023년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보고 ▲주민 주도형 사업 운영을 위한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이번에 구성된 지역건강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의 필요와 요구에 기반한 건강증진 사업을 도모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노력해 다 함께 더 건강한 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0월 16일 관내 사업장 근로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CJ대한통운 주식회사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CJ대한통운 안전경영운영팀 우충민 팀장과 김봉성 보건관리자가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직무 스트레스 고위험 근로자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근로자들이 스트레스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찾고 건강한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 위해 체결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본 협약을 통해 ▲직장인 정신건강을 위한 교육 ▲우울· 불안 등의 정신건강 선별검사(힐링키트제공) ▲정신건강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사회적 지지 분위기 조성, 근로자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가 10월 18일자로 구래역 인근 이마트 김포한강점(김포한강7로 71)의 공개공지를 제1호 ‘공개공지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마트 김포한강점 공개공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것은 김포시 최초다. 공개공지 금연구역은 '김포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제4조제1항제8호에 따라 대상 공개공지 소유주의 2분의 1 이상이 금연구역 지정에 동의하는 경우 지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마트 김포한강점의 공개공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으며 2024년 4월 17일까지 6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2024년 4월 18일부터 공개공지 내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공개공지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위해서는 대상 공개공지 소유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공개공지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하고 공개공지 소유주의 명부, 도면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김포시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제1호 공개공지 금연구역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벗어나 시민들이 쾌적하게 공개공지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개공지 내 흡연자 계도 등 금연 홍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