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에서 지난 20일 주민과 운동처방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삼릉 효릉 및 태실 일대에서 문화답사 트래킹을 운영했다. 이날 참여 주민들은 보건소 소속 운동처방사가 지도하는 걷기 교육과 준비 운동을 한 후 약 2시간 동안 효릉을 답사했다. 원래 효릉은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40여기의 조선왕릉 중 비공개된 문화재였으나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문화 향유를 위해 지난 달 민간에 공개됐다. 트래킹에 참가한 시민은 “문화재를 답사하며 건강도 챙기고 교양도 쌓는 유익한 시간”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문화답사 트레킹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치매안심마을 중산2동 모당공원에서 ‘뇌블리버스’를 운영해 찾아가는 무료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이날 만 60세 이상 시민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시간은 15~20분 정도 소요된다. 센터는 무료 치매선별검사 외에도 치매 관련 상담, 치매예방 교육 및 치매인식 개선 등의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나온 대상자에게는 보건소 내에서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된다. 진단검사에서 경도인지장애가 나온 시민은 보건소의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은 시민에게 조호물품 제공,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쉼터 이용 등 각종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보건소는 10월 20일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과 웃음으로 물드는 가을 나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산본CGV의 배려로 상영관 1관을 전체 대관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대상자,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50명의 참석자는 영화를 보고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석한 한 대상자는 “평소 몸이 불편하여 필요한 외출만 하기도 힘들었는데 나와 같은 장애우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여 정말 기분이 좋았다, 재활을 마라톤으로 비유하는데 마라톤 주제의 영화를 보고 나니 꾸준히 재활을 해야 겠다” 라며 다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외출 기회가 적은 장애인의 심신 재활을 위해 나들이를 통한 심신 환기, 일상생활 재충전 및 재활 의지를 복돋기 위해 마련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나들이를 통해 장애인 및 가족분들의 심신에 활력을 불어 넣어 더욱 건강해지시길 바란다. 군포시는 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20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남이섬에서 등록장애인, 홀몸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130명과 ‘장애인과 홀몸어르신이 함께하는 단풍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홀몸어르신의 사회참여와 재가 장애인과 독거노인의 대인관계 형성을 돕고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적십자 회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원할한 프로그램 진행을 도왔으며, 참가자들은 남이섬에서 스토리 투어버스를 타고 단풍 나들이를 즐겼다. 참가자들은 “평소에 가보기 힘들었던 멋진 풍경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주신 포천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과 홀몸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21일 포천동 일대에서 쓰레기도 줍고 담배꽁초도 줍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이삭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의미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지원서비스사업과 건강생활실천사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환경보호를 실천함과 동시에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조성하고자 했다. 캠페인에는 포천시 러닝크루(반월런)와 포천경찰서 자율방범대가 함께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포천동 일대를 3코스로 나눠 걸으면서 담배꽁초와 폐기물 등을 줍고 일상생활 속 건강실천을 함께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쓰줍쓰줍’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환경, 흡연없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걷기운동 실천으로 건강실천을 독려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 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및 산업체,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등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내년 3월 31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의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접종대상자는 ‘접종 권고대상인 65세 이상자(‘58.12.31. 이전 출생)’,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12-64세’, ‘5-11세 소아’ 등이다. 접종은 누리집에 접속해 사전예약 하거나 별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접종은 내년 3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다만, ‘12-64세’, ‘5-11세 소아’의 경우에는 오는 11월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니 참고해야 한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유행하는 XBB계통 변이주에 맞게 새롭게 개발된 신규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건강취약계층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2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을 진행했다. 이날 무료 독감 예방접종은 보건복지부 산하 국제보건의료재단으로부터 후원받아 실시된 것으로, 송탄보건소 2층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만 3세 이상 외국인 대상으로 진행됐다. 송탄보건소는 접종에 앞서 부작용 설명 및 충분한 휴식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140명의 외국인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송탄보건소는 코로나로 중단된 외국인 무료 진료를 4월 2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해당 진료는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진료 및 투약, 한방침,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무료 진료뿐만이 아닌 인플루엔자 접종을 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평택시에 거주하는 의료취약계층인 외국인들에게 더욱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 접종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신규 백신(XBB.1.5)으로, 이전 접종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절기 접종이 완료된다. 사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에 접종 유무를 확인 후 당일 접종 받을 수 있으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이번 접종 권고 대상 예방접종 외에도 접종을 희망하는 12~64세의 일반 시민과 고위험군 소아·영유아도 신규 백신으로 11월 1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접종기관 확인경로: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 ' 예방접종현황 ' 코로나19 백신접종기관(12세 이상, 소아 및 영유아)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재유행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중증·사망 최소화를 위해 고위험군은 접종을 미루지 말고 이번 절기 접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7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주 동안 운영한 스마트 운동교실 3기를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운동교실은 관내 만 65세 이상 노인,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 대사증후군 질환자 20명을 대상으로 각 반에 5명씩 4개의 반을 운영했다. 주 3회, 1시간씩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는 각각 사전평가 및 사후평가를 실시했다. 먼저 개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 후 체성분 측정, 채혈 검사, 건강체력‧운동체력 순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는 스마트 운동교실의 맞춤형 운동처방과 운동지도를 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됐다. 또 대상자들도 본인의 상태에 대해 직접적인 확인이 가능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스마트 운동기구를 이용한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이외에도 서킷 트레이닝, 타바타 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안정화 및 재활 운동 등 다양한 형태의 운동교육을 진행했다. 이처럼 다양한 운동 경험은 본인에게 더 적합하고 효율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운동에 대한 흥미를 지속하는 것에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내 결핵환자가 12년 만에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국내 결핵환자는 2011년 이후 2022년까지 연평균 7.9%로 11년 연속으로 감소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올해 3분기까지 결핵환자 신고 건수를 잠정 집계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5.0%로 증가세가 매우 두드러졌다. 80대 이상은 7.8%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시 보건소는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의료기관 등에 무료 결핵 검진을 홍보해 보다 많은 노인들이 보건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환절기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 방역에도 신경을 써야 하며 위생관리 또한 중시해 주시길 바란다”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에는 꼭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통해 결핵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에 대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닭이나 오리와 같은 가금류 또는 야생조류에서 생기는 바이러스이며,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와의 접촉, 배설·분비물에 오염된 물체와의 접촉을 통해 발생한다. 잠복기는 2~7일 이며 발열(38도 이상), 오한,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에서 인체감염 발생사례는 없으나, 일본(훗카이도)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국내 유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야생조류에서의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발생이 14.7% 증가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사람에게 감염되는 조류인플루엔자(AI)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산 농가 및 철새 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AI 발생 지역 방문 시 소독조치 등에 적극 협조하기 △야생 조류, 가금류 등 사체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를 하며,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를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AI 발생농가에 방문해 가금류, 야생조류와 접촉 후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