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26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안심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센터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보건·복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 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구성됐으며 광주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경찰서, 요양시설협회 등 공공·민간 기관 9명의 위원으로 연 2회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광주시 치매 관리 사업추진 사항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치매 종합돌봄 체계 구축과 치매 친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미등록 치매 환자를 적극 발굴해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서비스, 장기요양제도 이용 지원, 사례관리 등 치료·돌봄·복지 연계 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안심사회 구현에 뜻을 모았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는 안전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가 주축이 되어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가 26일 시청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10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은 김은주 보건소장이 발표했으며,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해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를 설명했다. 브리핑 내용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 ▲구리시 정신건강사업 ▲출산지원금 지원사업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 등이다. 먼저, 겨울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2023-20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사업은 10월 19일부터 2024년 3월까지 진행된다. 65세 이상과 12세~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예방접종 적극 권고자의 경우 10월 19일부터 접종이 시작됐으며, 이외에 12세~64세 시민은 11월 1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외 다양한 사회문제로 인한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생애주기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관내 공공기관 및 중학교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생명 존중문화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nbs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9일 충남 서산시 한우농가에서 소 럼피스킨병 최초 확진 이후 23일 충북 음성군 한우농가에서도 14번째(농림식품수산부 발표)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접경지인 이천시에서는 모기 등 흡혈 곤충 선제적 집중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속대응 방역기동팀은 이천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내 소중한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소 축산농가 주변에 아침부터 권역별 잔류 연무소독 및 유충구제, 서식지 제거 활동을 실시하는 등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토록 최선을 다하여 과업을 수행 중이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을 통하여 전파되어 소과 동물에 주로 발생하며 피부· 점막·내부 장기의 결절과 여윔, 림프절 종대, 피부 부종 등을 일으켜 심각한 생산성 저하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 설성면에서 농장을 경영하는 이모씨는 “농가와 소통하면서 축사 인근에 모기 등 흡혈 위생해충 방제를 적극적으로 하여 주시니 안심이 되며, 축사와 그 주변을 청결히 하고 주기적으로 소독을 하여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토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요양병원과 혈액투석 의료기관 10개소를 대상으로 7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양병원과 혈액투석 의료기관은 거동불편 노인 환자 등의 이용률이 높아 화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기관이므로 안전점검 필요성이 높다. 요양병원 6개소, 혈액투석 의료기관 4개소에 대해 ▲비상사고 발생시 비상연락 체계 마련 여부 ▲화재 등 사고관련 안전교육 실시 여부 ▲난로 등 화기제품 안전관리 여부 ▲피난유도등 설치 및 비상구 확보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투석 전문병원인 열린의원 건축물 화재로 5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한 의료기관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천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보수·보강 등 실질적인 예방조치를 실시해 시민들이 의료기관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투석실 이용환자와 요양병원 환자의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이 많아 유사시 환자를 신속하게 대피시킬 현실적인 피난대책 수립과 평상시 내실 있는 소방시설 점검 및 대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24일 치매환자 돌봄으로 개인적인 여가활동이 어려운 가족 및 주보호자를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동두천시에서 운영 중인 ‘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둘레길 걷기 ▲족욕 ▲온열치료 ▲요가 및 명상 체험하기 ▲편백차 시음 ▲스카프 천연 염색하기 등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하에 산림의 다양한 요소들을 통한 힐링 시간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 대상자는 “오랜만에 자연을 느끼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치매안심센터 이병한 센터장은 “치매환자가족과 보호자의 심신 건강이 치매환자와의 관계와 돌봄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가족과 보호자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10월 23일 정신위기응급 상황에서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위한 ‘정신건강위기대응협의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신건강위기대응협의체는 김포시보건소,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협의체 주요 내용은 ▲미동의 자살고위험군 현황분석▲응급실 자살고위험군 현황분석▲정신위기응급대응 사례논의▲희망톡톡 배부 안내 등이다. 특히 이번 정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정신 위기 응급 대응 사례를 통해 각 기관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공유하는 등 협력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각 기관이 보다 더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할 필요성을 느낀다”며 “각 기관이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0월 24일 위기이웃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연세리더스신경외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기로 했다. 대상자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및 지원을 함께한다. 지승훈 대표원장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결정한 연세리더스신경외과의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복지자원 발굴 활성화와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10월 24일 녹양동 소재 장애인 주단기보호시설 곰두리네에서 ‘낙상 예방과 운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낙상의 위험이 큰 지적장애인, 뇌병변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낙상 위험요소와 안전한 생활수칙, 대처방법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작업치료사와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근력강화 운동도 진행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장안구보건소가 11월 21일까지 장안구 아동양육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7개소에 방문해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교육을 한다. 장안구보건소는 시설 관계자들이 감염병 발생 대응 체계를 확립해 시설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돕기 위해 현장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아동양육시설에서는 영유아기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 종류와 대응 방법을, 장애인거주시설에서는 호흡기 감염병 종류와 초기 대응 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 감염병 대응 교육을 통하여 대상별·시설별 감염병 관리·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종사자들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감염병 확산방지에 기여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수원남부소방서와 함께 12월 21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도청 구청사 신관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팔달구보건소는 참여시민들에게 심정지 환자 의식 확인 및 119 신고 방법,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 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원리 및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11월 30일까지 지동 건강백세지원센터에서 치매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예방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치매 조기검진 및 서예교실 ▲영양·운동·심뇌혈관 관련 교육 및 한방·구강 진료 ▲서예교실 및 치매환자보호자가족교실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팔달구 보건소는 2021년 12월부터 지동 행정복지센터 내 ‘건강백세지원센터’에서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정상화되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동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동 건강백세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관련 사업이 널리 홍보가 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