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금연제도 정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등 집중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중점 점검 사항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 구역 지정 표지판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합동단속은 담당공무원,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청북읍·포승읍 협의회 및 안중파출소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실시됐으며, '국민건강증진법'과 평택시 조례에 따라 지정한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공공청사, 학교 정화 구역, 도시공원, PC방 및 흡연 민원 다발 구역 등을 중점으로 주야간 지도점검했다.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지정된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 조례로 지정된 구역은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되며, 합동 단속기간에 서부지역 금연 점검 대상 시설 5134개소의 10%인 514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완료하여 점검 목표치를 달성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27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질병관리청과 대한결핵협회 및 호흡기 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단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258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결핵환자 관리사업,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결핵환자 역학조사, 가족 접촉자 조사 사업 등 4개 분야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 등 총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평택시는 결핵으로 신고된 대상자에게 취약성 평가를 실시하고 중등도 이상 위험군 환자를 발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사례상담을 진행하고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환자관리를 실시해 왔다. 올해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평택보건소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결핵환자가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을 통해 적기치료를 완료하여 결핵 전파 확산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앞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군포시 청년들을 위한 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준비했다. 본 캠페인은 청년층을 극단적 선택으로 이끄는 주된 요인(2022년 보건복지부 발간2022 자살백서)이라고 밝혀진 상대적 박탈감을 줄이기 위해 다른 사람이 아닌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일상생활 중 작은 성취를 반복적으로 경험해 자존감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참여한 사람에게는 마음돌봄 꾸러미(24년 달력, 플래너, 볼펜, 핫팩 구성) 또는 편의점 상품권을 상품으로 제공하며 대상은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학교 혹은 직장을 다니는 청년층이다. 본 캠페인은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26일 일산노인종합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복지관 회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시민건강 강좌 ‘암 예방 및 암 검진의 중요성’을 운영했다. 강의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문한빛 교수가 진행했다. 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 전문의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시민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있다. 이날 문한빛 교수는 국가건강검진과 암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령별 필수 검진 사항과 결과지 읽는 방법을 안내했다. 한편 보건소는 수강생뿐만 아니라 다른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엑스(OX) 퀴즈 등의 암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주민 교육을 통해 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 유병률을 낮추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어르신 건강주치의’의 참여 경로당을 확대한다. 보건소는 12월 말까지 총 68개소 경로당에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르신 건강주치의’는 보건소의 한의사와 방문보건 작업치료사가 경로당에서 관내 65세 이상 의료취약계층에게 ▲한의약 진료 ▲의료 상담 ▲침 치료 ▲한약 처방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일산서구보건소는 2023년 3월부터 경로당 9개소에서 고양시 한의사협회 소속 한의사의 방문 진료를 진행했다. 운영 경로당을 확대해달라는 주민 의견이 계속되자, 일산서구보건소는 참여 경로당을 대폭 늘렸다. 보건소는 관내 경로당 59개소를 더해 총 68개소에서 올해 말까지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경기도립노인전문 동두천병원과 협력해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병원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병원 3자 협약을 체결한 소요동과 경기도립노인전문 동두천병원,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재가 어르신, 경로당,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 등 당초 예정 인원을 초과한 6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내과 전문의 진료, 약 처방·조제 등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펼쳤다. 소요동은 ‘찾아가는 이동병원’을 연말에도 실시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건강관리사업, 치매인식개선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 내 건강서비스 연계 기반을 구축하고 의료취약 노인의 건강을 관리할 계획이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소요동은 의료기관이 한곳도 없어 지역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매우 취약하다.”라며, “찾아가는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경기도립노인전문 동두천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요동은 주민들의 보건복지서비스 체감도 제고를 위한 민간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시민의 대사증후군 발견과 건강 상태 체크를 위해 ‘건강 스마일 챌린지’를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위험인자가 3개 이상 해당하는 상태를 말하며 각종 암 발생과 사망률과도 관계가 있어 혈압·혈당·간이콜레스테롤 검사, 복부둘레 측정으로 이상 소견을 발견하는 등 세심한 관리를 통해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하남시 위례보건센터에서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1개월간 ‘건강 스마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8시간 공복 상태로 혈압·혈당·간이콜레스테롤 검사 ▲복부둘레 측정 ▲생활 습관 관리 방법 교육 ▲SNS 사진 인증 ▲대사증후군 퀴즈 풀기로 진행되며, 과정을 모두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이번 ‘건강 스마일 챌린지’를 통해 대사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예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기회로 시민들이 위례보건센터에 친숙하게 방문하고 각종 보건 서비스를 이용해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우리동네 건강워킹교실 연합 걷기대회 실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2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학운공원 및 학의천 일대에서 ‘우리동네 건강워킹교실 연합 걷기대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안구보건소에서는 주민들이 생활권과 가까운 지역에서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요일별 4개 권역에서 건강워킹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월요일은 관악산 산림욕장, 화요일 학운공원, 목요일 자유공원, 금요일엔 중앙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90분가량 자세 교정을 통한 걷기 지도 등 건강교실이 운영된다. 이날은 4개 권역 건강교실 참여자들을 비롯해 평소 걷기운동을 즐기는 시민들까지 180여명이 걷기대회에 참여해 학의천 일대를 함께 걸었다. 행사 전에는 혈압ㆍ혈당 측정, 건강 식단, 구강건강관리, 암검진 안내, 치매 및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주제의 건강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약 4km 구간의 걷기에 앞서 심폐 및 관절 운동과 하체 근력운동으로 충분한 준비운동을 실시했고, 학운공원 주변에 조성된 ‘백세행복길’을 함께 걸으며 인지체험존, 정보존, 감성존 등의 테마구간을 체험해보는 시간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에 열린 ‘마음치유, 봄처럼’특별 전시회가 참관객들로 전시장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문화예술 운영단체가 협력해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술치료사들과 함께 미술, 연극, 음악, 무용 활동 중심의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6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예술 체험을 하며 만든 팝아트 자화상, 도자기공예, 타피스트리 직조공예, 푸어링아트 등 작품 약 150점이 전시됐다. 아울러 메이킹 영상 상영 및 낭독회를 통해 그동안의 체험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에 제각기 개성을 뽐내며 내놓은 어르신들의 작품은 창의적이고 내실 있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것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이번 전시회가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심어준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치매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노인의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치매고위험 가정 465가구에 동작감지 안전 조명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낙상으로 인해 뇌 손상이 일어날 경우 중증 돌봄 환자로 상태가 악화되기 때문에 노인 건강 유지에 낙상 예방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노인 낙상 사고는 집안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데, 특히 노인이 어두운 밤이나 새벽에 집안을 이동할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작을 감지해 자동으로 켜지는 조명등이 노인의 집안 낙상 사고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관내 종합복지관 3개소와 협력해 치매고위험 독거노인의 가정에 침대 밑, 화장실 복도, 신발장 앞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조명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동시에 낙상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가구 어르신이 집안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소가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에서 11월 30일까지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및 대화공원에서 야간 공원 운동 프로그램으로 ‘라인댄스’를 운영한다.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일산서구 비만율은 2021년 대비 3.8% 증가하고 신체활동 실천율과 걷기 실천율은 각각 4.4%, 0.1%씩 감소했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주민의 신체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야간 공원 운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라인댄스는 신나는 음악과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쉬운 율동으로 주민들에게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인기가 많은 운동이다. 프로그램은 공원을 이용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는 매주 월~금(오후 7시~8시), 대화공원(대화동 2201)은 매주 월, 수, 금(오후 7시~8시)에 운영된다. 단 공원에서 대형 행사가 진행되거나 우천시에는 취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