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3일에는 관내 방역취약지역인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펼쳤다. 특히 보산동 관광특구는 외국인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 방역에 취약한 지역이다. 이에 새마을남녀지도자와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 지역을 순회하며 ‘민관합동 방역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영열 회장은 “바쁜 와중에 함께 방역을 위해 참석해 주신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취약지역과 좁은 골목이 많은 곳을 꼼꼼히 살펴 매주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주민 생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방역을 통해 감염병 차단에 신속히 대처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지난 4일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젊음의 행진’에 참여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맨발걷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젊음의 행진’은 덕양구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들 40명을 대상으로 토당동 지도공원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다른 주제의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주차에 진행된 맨발걷기는 바르게 서고 바르게 걷기 위한 걷기 자세 교육을 시작으로 ▲건강체조 ▲발가락 운동 ▲흙길 맨발걷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맨발걷기는 덕양구 어르신들의 관심도와 요구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이번 ‘젊음의 행진’걷기 프로그램 중에 처음으로 시범 운영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젊음의 행진은 매주 다른 주제의 걷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덕양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일반건강검진 수검자(20~64세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에 한해 무료 스케일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상자가 참여기간(2024년 6월 1일~7월 31일) 내 검진기관에서 수검한 경우, 담당자 확인 후 대상자 일산동구보건소 1층 구강보건실에서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지정받은 검진기관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진항목은 신체계측, 흉부 방사선·요·혈액·구강 검사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질병을 예방하고 질환을 조기 발견해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로 수검률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건국대 치유농업융합연구센터와 함께 노인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목적으로‘2024년 청춘텃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와 건국대학교 치유농업융합연구센터는 지난 3월 7일 『치유농업 분야 공동 연구 및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첫 협력사업으로 4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대화농업체험공원 내 텃밭에서‘2024년 청춘텃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5세~75세 출생 남녀 19명을 대상으로 텃밭 준비하기, 허브 정원 디자인 등 10회기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사전·사후 검사로서 신체건강(노인체력검사, 인바디 등), 심리·사회·인지건강(자기보고식 설문지), 혈액대사체 검사(치매관련 인지예방인자) 등 3종류의 건강 측정도 함께 진행해 치유농업 효과에 대해 분석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건국대 치유농업융합연구센터와 협업은 향후 치유농업 효과 규명과 콘텐츠 개발에 있어 큰 발전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시 전반에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5일 방사선바이오 분야의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방사성의약품 기업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방사선바이오란 방사선 기술과 생명과학을 결합하여 과학연구, 의학,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기술과 연구 분야를 통칭한 용어로, 방사선을 이용한 질병 진단과 치료에 대한 연구개발로 암 치료와 진단, 영상 이미지 등 난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 제시가 가능하다. 방사선바이오의 가장 핵심은 방사성의약품 개발과 관련된 생태계 기반 마련이다. 방사성의약품은 방사선 에너지를 방출하는 방사성동위원소에 질병 부위로 옮기는 물질을 결합해 제조한 약품으로, 일반의약품과 비교하여 신약 개발기간이 짧고 개발 비용이 적을 뿐만 아니라, 약품 특성과 관련 기술의 혁신으로 환자에게 상대적으로 적은 양을 투입하고도 효과가 좋으며, 회복 속도 또한 기존 약품보다 빨라 암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거대 제약회사들은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인수를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등 방사성의약품 글로벌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3일 소방청 주관 “제37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심폐소생술 종목에서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양주소방서 백석여성의용소방대 이선희, 김현숙 대원은 경기북부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전국 시·도 19개 팀과 경연 결과 3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양주 의용소방대 대표로 참가한 이선희, 김현숙 대원은 “전국대회에서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덕원 서장은 “우리 양주소방서 백석여성의용소방대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선희, 김현숙 대원의 열정과 노력이 이번 대회의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일반 시민, 법정의무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론교육 및 실습 과정으로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 및 사용 방법 ▲응급상황 시 대처 및 119 신고법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이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교부한다. 전정현 보건행정과장은 “응급상황에 대비해 올바른 응급처치법을 배우고 숙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시민의 생명 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지난 4일 범계역 광장 및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에서 ‘우리 건강, “이”행복에서부터’ 슬로건으로 구강건강 관심도 제고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치면세균막검사, 식후 올바른 칫솔질, 치실 등 구강용품 사용법과 정기 구강건강검진 등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중요 실천습관을 알리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내 혈압과 혈당 알기, 저출생 극복 이벤트도 함께 실시했다. 치면세균막검사를 체험한 시민들은 양치 후에도 남아있는 입속 세균에 놀라며 올바른 칫솔질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동안구보건소에서는 학교 등 기관을 대상으로 구강위생검사 장비를 대여하고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걷기앱과 연계한 올바른 구강용품 사용 인증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2023년 동안구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의하면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68.6%, 65세 이상에서의 저작 불편 호소율은 23.4%에 달한다”며 “구강 건강관리는 삶의 질에 직접 영향을 미쳐 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를 위해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여름철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33℃ 이상 2일 지속 시에 발령되고, 폭염경보는 일 최고 35℃ 이상 2일 지속 시에 발령되는데 일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노인의 경우는 사망에 이르는 사례까지 있어 각별히 홀로 어르신의 보살핌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평택⁃송탄보건소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홀로 어르신 총 2779명(남부 1029명, 서부 502명, 북부 1248명)에게 주 1회 전 직원 1:5 홀몸 어르신 안부 전화 또는 방문하기로 했다. 또한 인공지능 AI스피커 400대를 활용해 건강수칙 메시지 전송 및 위급상황 시 지정 보호자 및 응급센터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별로 폭염 홍보물품 양우산 1600개 및 폭염대응꾸러미(부채, 손수건, 물병, 버물리) 840개와 폭염대비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물도 배포 중이며, 홀로 어르신의 건강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공공의료원 유치 추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 자문단을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시는 5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자문단(이하 자문단)’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 위원소개 △ 위촉식 △ 의료원 유치 추진현황 및 필요성 설명 △ 1차 자문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자문단은 시의원, 의료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 양주시 부지 선정을 위한 추진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수현 시장이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고, 양주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필요성 및 추진 전략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확보를 위한 추진 방향 등 전반적인 유치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뿐만 아니라 경기 동북부권 의료환경 개선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해 자문단을 구성하게 됐다”면서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위원들의 뛰어난 지혜를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 선정 시’까지 자문 위원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건천보건진료소는 5월부터 10월까지 “스스로 가꾸고 지키는 건강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별 또는 소그룹 활동으로 매일 또는 주 3회 30분씩 걷기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시키고 치매와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주민건강지도자와 함꼐 “3.3.3.하게 걸어요”를 시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걷기 동아리를 결성하여 8년째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마을 주변 쓰레기 줍는 “그린 플로깅”도 병행하여 건강과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10시부터 그린 플로깅을 시행하며 야외 활동 판을 만들어 자발적인 참여를 돕고 서로 안부를 챙겨 주어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주민 스스로 돌봄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사업 전후 고혈압 당뇨 체지방 등 건강측정을 통해 개인 맞춤형 상담, 건강피드백 제공, 심뇌혈관질환 예방, 계절별 필요한 보건교육,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치매 예방 등 각종 건강 활동에 필요한 정보도 지원하고 있다. 건천보건진료소는 “그린 플로깅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