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신체적·정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하반기 출산 준비교실을 비대면 (ZOOM교육)교육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출산 준비 교실은 오는 11월 14일과 11월 21일 총 2회(강)으로 비대면 모자보건프로그램(ZOOM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자보건프로그램’은 모유수유클리닉과 해피맘출산준비교실로 진행되며, 모유수유 바로 알기, 임신 중 유방 관리, 다양한 수유법 및 자세, 출산법, 출산 후 몸의 변화, 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수유용품 패키지도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로 동두천시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로 20주 이상의 임산부를 우선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임신과 출산·육아에 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두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집중 단속 기간을 맞이해 10일까지 합동단속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금연 단속 관계 공무원, 금연 지도원, 청소년유해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주·야간에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흡연 위반이 빈번한 일반음식점, 복합용도건축물, 버스정류소, 도시공원, 전철역 출입구, 어린이집 등이며 특히 청소년 취약지역인 PC방, 호프집 등은 청소년유해감시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금연구역 안내 표시(표지판 또는 스티커) 설치 여부, ▲시설 내 흡연실 또는 흡연구역 운영 시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의 경우 현장 시정과 계도 조치하고, 고의성이 높고 반복 지적된 업소는 시정명령 후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위반자에 대해서는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31일 YBM연수원에서 생물테러 대응 초동대응기관인 화성시 보건소, 화성소방서, 동탄경찰서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화성시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사회 붕괴를 목표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사람을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를 말한다. 생물테러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와 사회 혼란이 발생할 수 있어 생물테러 의심 신고 시 초동대응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날 훈련에서는 ▲생물테러 대응 교육, ▲초동조치 및 단계별 대응 교육, ▲독소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및 검체이송 훈련, ▲보호복(Level A&C) 착탈의 교육 및 실습 등의 실습형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새로운 팬데믹 및 신종 감염병 발생 대응을 위한 ‘신종 감염병 시나리오 기반 모의훈련’도 실시해 직원들의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화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처를 통해 화성시민의 생명과 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집단시설의 대응 인력과 구성원에 대해 감염병 예방 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감염병 유행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개인 위생활동 실천을 강화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관내 감염병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참가를 원하는 시설을 강사 및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방법과 손씻기·기침예절 등 올바른 개인 위생실천 방법 및 방역수칙 전달로 구성됐다. 특히, 뷰박스를 이용한 손씻기 전·후 변화 관찰 등의 실습교육도 함께 진행해 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도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비롯한 감염취약시설 120개소, 3,262명에 대해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올바른 6단계 손씻기를 하면 설사질환은 약 30%,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을 약 20% 줄일 수 있는 만큼, 감염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지부 주관으로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식품안전관리와 식중독 예방 ▲노무교육 등 일반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법률해석 및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에서 벗어나 보고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 ‘맛자랑 양심자랑’으로 진행돼 영업자들의 집중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관내 7개 음식문화거리 홍보영상 및 향토개발음식 ‘바고찌’ 관련 방송 영상 송출로 안산 대표음식문화사업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소재 한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진되는 등 관내에서도 발병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 대응을 위한 점검회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농업정책과, 보건소, 시민안전과, 공보관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신접종 진행상황,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는 앞서 지난달 29일 소 2천350마리 분의 백신을 수령해 30일부터 31일까지 관내에서 사육 중인 56개 농가, 2천336마리에 대한 백신접종을 모두 완료했다. 아울러, 접종이후 항체가 형성되는 2~3주간을 최대 고비로 보고 전담공무원 지정 및 시와 민간방역 인력 등을 총동원, 지속적인 집중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선제적 대응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김대순 부시장은 “전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 방문 자제를 위한 적극적인 대시민 홍보와 각종 행사 등 인파 밀집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인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위탁 품질검사 대상을 기존 의약외품에서 도내 화장품 제조 및 수입업체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11월 1일부터 24일까지 품질검사를 의뢰할 화장품 제조업체 등을 공개 모집한다. 의약외품 및 화장품 제조자는 ‘약사법’ 및 ‘화장품법’에 따라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해야 하지만 대부분 중소기업은 자체 검사 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아 수수료 부담을 안고 민간 검사기관에 위탁 품질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의약외품 제조업체 976개소(전국 48%)와 화장품 제조업체 1천651개소(전국 37%)가 있다. 수입업체의 상당수도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으며 연구원과의 품질관리 위탁계약을 통해 철저한 검사와 품질관리로 유통 전 안전성 확보와 경제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원은 올해 의약외품 제조업체 21개소, 의약외품 수입업체 5개소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품질검사를 대행하고 있으며 계약 업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제품 품질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위․수탁계약 공모는 경기 남·북부의 균형발전을
▲안양시 만안구 보건소 어린이 미각교육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만안구보건소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미각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9개소 361명을 교육했다. 석수 3동 소재의 건강생활이음터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미각 체험 교육은 시크릿박스에 들어있는 제철 채소를 만지고(촉각), 모양을 관찰하고(시각), 냄새를 맡으며(후각), 씹는 소리와 맛을 느끼는(청각, 미각) 오감 놀이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를 통해 채소와 친숙해짐으로써 편식 교정과 함께 비만 예방도 도모할 수 있다. 2021년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비만 학생 비율은 2019년부터 2년 동안 3.9%p로 크게 증가하였고 특히 3~5세 어린이의 가공식품을 통한 첨가당 섭취량도 WHO 권고기준(하루 총열량의 10%)을 넘어섰다. 유향미 만안구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이 채소를 만지고 꼭꼭 씹어 봄으로써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고 가공식품의 노출 빈도를 줄여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출산 준비 교실 “어서와, 부모 학교에(어부학교)”를 진행하여 참여자를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어서와, 부모 학교에(어부학교)” 프로그램은 첫 아이를 임신하여 걱정과 두려움, 설렘을 가지고 있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더 나아가 공동 양육자와 함께 출산을 준비하며 가족의 역할을 알고 가족 내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자는 ▲출산 준비 교육(임산부 식단, 신생아 케어 방법 등)및 태교 프로그램(모빌, 애착인형 만들기) ▲부모 출산 준비 교실(부부 요가, 출산 리허설 등) ▲참여자 소모임을 통해 건강한 출산 준비를 함께 배워나가고 서로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하남시에 거주하며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중위소득 80% 이하 가정, 한부모·미혼모 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첫 아이를 임신한 임신 25주 이상 임산부와 공동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 포스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참여신청 링크 혹은 복지관에 내방하여 신청 가능하다. 한편, 하남시감일복지관에서는 아동, 청소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미래 신종 감염병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1일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방향 세미나’를 열었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시민, 공무원, 관내 종합병원·의약단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최보율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최보율 교수는 ‘21세기 감염병에 의한 위협과 지역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예방·관리와 대비·대응’을 주제로 ▲감염병의 새로운 등장 ▲감염병에 의한 공중보건위기 ▲감염병 예방과 관리, 대비와 대응 등을 강의했다. 이어 이희영 경기도 공공보건 의료지원단장이 ‘포스트 코로나19에 대한 지자체의 준비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감염병 대응 중앙정부 정책동향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 핵심과제 ▲대응 영역별 평가와 과제 등을 설명했다. 세미나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방향’을 주제로 한 패널 토의로 마무리 됐다. 최보율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희영 경기도 공공보건 의료지원단장,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원장, 최영화 아주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장, 박성국 수원효요양병원 원장, 심평수 영통구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11월 10일까지 영통구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금연 집중 단속을 한다. 단속 지역은 영통구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 구역 9146개 소다. 영통구보건소는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 설치(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흡연구역)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장소 점검 및 성인인증 장치 부착 상태 확인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위반 사항 확인 시 과태료를 처분할 예정이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 집중 지도·단속을 통해 상습 민원 신고 구역 등을 대대적으로 점검해 금연 구역 흡연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 지속적인 금연 구역 지도·단속을 통해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을 하면 공중이용시설의 경우 10만원, 금연구역 지정의무를 위반하면 1차 170만원, 2차 330만원, 3차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