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책 읽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3월 4일부터 6월 11일까지 100일간 독서 챌린지 ‘독서습관×가치 필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7월 처음 실시한 독서 챌린지는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독서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책 읽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하반기 2회로 나누어 실시하는 직원 대상 독서문화진흥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독서 챌린지는 기간 동안 독서 인증사진을 독서 어플(플라이북)에 게시하고 읽은 책 속 문장을 손글씨로 필사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조직과 개인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창의적인 공직사회 형성의 기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을 직접 기획한 담당자 문지영 주무관은 “독서 챌린지와 같은 도서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경기북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2025년 경기평화광장 야외도서관 확대 추진을 통해 도민에게 일상 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봄철 해빙기를 맞아 경기도가 하천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해 안전관리실태 점검과 조기 사업추진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도내 130개 하천 재해복구사업장에서 시군 자체 점검이 진행됐고, 24일부터 28일까지는 도 하천부서 서류 점검, 도 재난부서와의 현장점검은 다음 달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현장점검 대상은 사업비 30억원 이상인 여주시 등 5개 시군 8개 하천 재해복구사업장으로, 이중 2024년에 수해피해를 입은 파주시 수내 소하천 1곳은 행정안전부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8개 현장점검 대상 사업장 외 다른 사업장은 시군 자체 점검과 도 서면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추진에 애로사항이 있거나 사업지연 등의 이상 상황 발생시 추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빙기 대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붕괴, 유실, 낙석 등 위험시설 안전조치 여부 ▲응급 복구(톤마대, 방수포 등) 시설관리 실태 및 노후·훼손 시설 보완 여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추락 방지, 통행 차단 등) 설치 여부 ▲강우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피해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유통상담회’를 열었다. 경기도주식회사 유통상담회는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마케팅지원사업’의 하나로 올해 3년째 열리고 있다.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판로 개척·확대 지원 등을 위해 대형 유통플랫폼 현직 상품기획자(MD)를 초빙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상담회에는 쿠팡, 컬리 등 47개사(社) 현직 MD 50명과 도내 중소기업 105개사(社)가 참석해 상품 개발 및 개선 방안, 효율적 판매 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더불어 올해 상담회에서는 최신 마케팅 트렌드 관련 강의가 진행돼 참석한 중소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에 효율적이었다는 평가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대내외 불확실성 등으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판로 개척부터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상담회를 마련했다”며 “상담회를 시작으로 경기도 중소기업들이 전국과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 청년, 노인 등 대상별·연령별 맞춤형 지원으로 치료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도내 자살률을 감소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는 최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5년 경기도자살예방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해마다 3천여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사망동기는 정신적문제(36.6%), 경제·생활문제(27.7%), 육체적 질병문제(14.2%), 가정문제(5.6%) 등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지속적인 자살예방정책 추진을 통해 2011년 30.5명이던 자살률을 2023년 25.1명으로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으나 보다 촘촘한 예방 및 집중관리방안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도는 우선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일반 도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를 통해 지친 마음을 돌보고, 나아가 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치료지원 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2008년부터 2024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국내로 복귀하는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을 추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회계감정비용 지원, 제조자동화 지원, 중대재해예방 안전진단 지원의 세 가지 과제로 구성되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유휴면적을 활용해 복귀한 경우 회계법인을 통해 받은 감정비용을 기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복귀사업장의 제조 효율을 높이고 인건비 절감을 돕기 위해 기업당 최대 7천만 원 규모로 제조자동화 설비 도입을 지원한다. 아울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 뿐 아니라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3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회계감정비용 지원은 2월부터 상시 모집하며, 제조자동화 지원과 중대재해예방 안전진단 지원사업은 3월 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을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27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해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소정 경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조직의 평균 매출액은 약 11억 원이며, 기업당 평균 10여 명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소셜벤처 등을 대상으로 ‘2024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6일 결과를 발표했다. 작년 말 기준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은 총 6,926개소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다 규모이며 전국 대비 18.5%를 차지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문헌·행정자료 분석과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법인등기 상태가 유지되거나 사업자등록 및 실태조사에서 휴·폐업이 확인되지 않은 조직을 운영 중인 것으로 간주할 때, 전체 사회적경제조직의 71.3%가 운영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2023년 69% 대비 2.3%p 상승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원시(8.6%), 화성시(7.2%), 고양시(7.0%) 순으로 분포했으며, 조직 유형별로는 협동조합이 전체의 72.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협동조합은 일반협동조합(54.3%), 사회적협동조합(17.9%), 협동조합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지역 재생 활성화를 위한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은 주민이 주도해 운영하는 도시재생 확산 및 네트워크 협업 플랫폼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 4월 개소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공간인 광명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광명시 광명동 126-31) 2층에 조성됐다. 2024년에는 아동·노인 돌봄 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정책인 경기 RE100 실천방안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지역 주민 간 소통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에는 ▲지역활성화 토크콘서트 ▲더드림재생 리빙랩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활성화 토크콘서트와 더드림재생 리빙랩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주민, 전문가, 청년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재생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재생 사업의 성과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수 경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대표 시민 참여 정책인 500인 원탁토론회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한국지방자치학회 주최 ‘제2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방행정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지자체 정책사업의 혁신성, 창의성, 시의성, 효과성,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 8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이 중 광명시가 포함됐다. 광명시는 성숙한 토론 문화와 숙의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500인 원탁토론회’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다변화하는 시민 행정 수요를 각계각층의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직접민주주의 창구를 마련했다는 점과 주민참여예산제와 연계해 정책 결정부터 시행까지 환류 구조를 정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자치분권 성장 원동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시정의 중심이 되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더 많은 시민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늘(25일, 화)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구간 건설 현장에서 교량 연결작업 중 상판이 무너져 작업 중이던 노동자 10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안타까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노동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무엇보다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 수습이 우선돼야 합니다. 경기도와 정부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부상자 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사고 원인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조사하여 다시는 이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시 한번 이번 사고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경기도와 협조하여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양우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지난 의회사무처 업무보고에서의 발언이 사실관계, 왜곡 여부와 무관하게 논란이 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경기도의회 홍보예산은 약 150억원입니다. 막대한 예산집행에도 불구하고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과 김정호 대표의원(국민의힘), 최종현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의 신년사 및 대표연설조차 도민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습니다. 이는 홍보예산 수립의 목적과 정당성을 상실한 것이고, 그간 다수의 동료 의원들도 문제를 제기해 왔습니다. 국회의 경우 국회의장의 개회사 및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언론에서 매우 중요하게 보도됨에 반해, 경기도의회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따라서 운영위원장으로서 이런 부분에 대해 사실관계를 밝히고, 신임 사무처장에게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 것일 뿐 언론을 비판하려고 한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의미로 발언한 '1면' 논란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전후 관계를 생략하고 문제 삼는 것은 본질을 왜곡하는 것으로 서운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운영위원장으로서 더 이상 불필요한 논란이 확산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논란을 계기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늘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구간 교량 상판이 붕괴되면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 근로자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근로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가족분들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가장 시급하고도 중요한 것은 사고 피해 수습입니다. 시설물 2차 붕괴에 대비해 사고 현장 주변 통제에도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경기도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합니다. 국민의힘은 현장이 잘 수습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조사를 통한 재발방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