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한강수계기금 우수 주민지원 사업 공모에서 ‘이천시 마을별 주치의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4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마을별 주치의 사업은 김경희 이천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순회차량이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료장비가 탑재된 차량이 마을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전문 의료인력이 차량 안에서 의료서비스 및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보건소는 마을별 주치의 사업 추진함으로써 지리적 여건과 고령으로 인해 의료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행복한 노후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31일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기능 활성화를 위한 치매예방교실 ‘뇌, 기억지킴이’ 4기·5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 44명을 대상으로 치매 발생 위험요인을 감소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전문적인 인지기능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뇌, 기억지킴이’는 지난달 5일부터 31일까지 주 2회, 총 8회기 동안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두근두근 뇌운동(인지활동)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활동 ▲건강증진을 위한 웃음 체조교실 등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이 생겼다. 다음 기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속적인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11월 6일부터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숨은기억찾기’ 1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하여 지역 주민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오남진주아파트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인‘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는 매월 다른 주제로 야외에서 진행되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이번 11월 프로그램에서는 관절염 등 만성적인 퇴행성 질환의 예방과 생활 통증의 완화를 위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맨손체조 및 라텍스밴드 스트레칭 등 운동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배워서 좋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정미 소장은 “관절이 약한 어르신들은 활동량이 적어지는 겨울철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번 운동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꾸준히 실천하셔서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일 광주시 보건소에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마쳤다. 방 시장은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접종했으며 시민들의 예방접종 동참을 적극 호소했다.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신규 변이 맞춤형 XBB1.5단가 백신을 활용해 10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관내 81개 위탁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11월 1일부터는 12세부터 64세까지 일반 시민 접종도 가능하다. 방 시장은 “겨울철 재유행 상황 대응에 필요한 코로나19 접종 참여와 개인 방역 실천이 중요하다”며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들의 겨울 전 적극적인 예방접종으로 면역력을 향상시키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보건소가 10월 30일 7개월가량 진행해 온 ‘ 청춘드림 건강 체조 교실을 종강했다. 보건소는 어르신의 신체기능 유지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북부권 5개 읍⦁면 18개의 경로당, 마을회관, 보건진료소 등에서 청춘드림 체조 교실을 운영해왔다. 특히 북부보건과에서 운영하는 청춘드림 건강체조 운동 교실은 교육기회가 적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원거리 마을을 선정,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신바람체조, 밸런스워킹PT, 어르신 요가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800회가 열린 청춘드림 건강체조 운동교실은 매주 2회씩 210명이 참여했고, 만족도 조사 결과 건강생활실천 및 자가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높았다. 운동교실에 꾸준히 참여해 온 한 어르신은 “여럿이 모여서 운동을 하니 너무 재미있어서 이 시간이 매번 기다려졌다 이렇게 유익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심인섭 북부보건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서 꾸준한 운동이 필수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북부권역(통진읍, 양촌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 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11월부터 북부권역 주민에게 거주지역 가까운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추진한다. 북부권은 남부권에 비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6배 높고, 취약계층 인구 비율은 4.4배 높으나 의료인프라가 남부권에 비해 열악한 상황이다. 김포시민 1,185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보건의료 요구도 조사' 결과 김포시의 가장 중요한 건강문제는 ‘의료취약 지역, 건강불평등’으로 북부권 5개 읍·면 지역의 건강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5개 읍·면을 관할하고 있는 북부보건과는 ▲ 북부권 취약계층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 북부권 지역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 확대 ▲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북부권 지역주민의 건강형평성 제고 ▲ 치매예방, 조기발견, 등록관리, 인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치매 통합관리 체계 강화를 중점으로 북부권역 보건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북부권 인구구성 및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11월부터 만성퇴행성 질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1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2개월간 관내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 ‘기억동반자’ 교실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 ‘기억동반자’는 라탄·도예·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발병률을 감소시키고, 사회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노년기 우울증 예방과 사회적 고립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기억동반자’ 수업은 △라탄공예 교실 △도자기공예 교실 △노래 교실 △체조 교실 등으로 구성되며, 안중보건지소 및 현덕보건지소, 오성보건지소에서 각 교실당 주 1회, 총 8회기로 운영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다양한 교육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0일 일동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와 함께 일동 치매안심마을 노인과 주민들의 치매 검진을 독려하는 등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본오3동 장수마을과 일동 백세건강마을을 각각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와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효과적인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내 경로당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교육, 치매예방운동, 원예 및 음악치유 등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치매예방운동의 생활화를 위한 재활 교구를 제공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모두의 관심과 노력 속에 함께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치매안심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원곡보건지소는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원곡동 맞춤형 건강서비스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는 원곡보건지소와 원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제공하며, 구체적으로 ▲혈압, 혈당 측정 ▲치매 검사 및 예방을 위한 진료 지원 등 현장에서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앞서 지난 7월부터 경로당 5개소를 순회했으며, 겨울철을 대비한 ▲독거노인 폭염·한파 대응 행동 요령 교육 ▲긴급상황 대처요령 안내도 중점 실시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10월 31일 지역 내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그동안 만들었던 작품을 드리고 서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달식 진행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마무리 지었다. 4월부터 시작하여 3~6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쉼터프로그램은 원예, 통합인지 등 다양한 인지자극프로그램과 더불어 기억력과 집중력 등 인지훈련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자체 제작 학습지 활동을 제공하여 치매어르신의 인지기능 유지 및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증진시켰다. 또한 이번 쉼터프로그램은 접근성이 떨어져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를 위하여 기존에 운영됐던 대신면, 점동면 외에 추가로 흥천면, 가남읍 분소에서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갈 곳 없는 나를 불러주어 공부시켜줘서 너무 고맙다. 여기서 만난 사람들과 선생님들과의 이별은 아쉽지만 집에서도 꾸준히 운동도 하고 남은 학습지도 풀어야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1월 1일 여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여주시보건소 3개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하여 사람, 동물 등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테러 행위를 뜻하며,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생물테러 대응 초동조치 교육 ▲개인보호구(Level A,C) 착·탈의 훈련 ▲독소 다중 탐지키트 활용 및 검체 이송 등 보건 역할 중심의 실습형 훈련을 진행했다. 여주시보건소 최영성 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감염병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