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8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위기 상황 발생을 대비해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보건소를 비롯해 동두천시청(안전총괄과),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소방서, 육군 8사단 화생방대대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생물테러 감염병의 이해와 대응체계 교육을 받은 후 개인보호구 착탈 실습과 다중 탐지키트 시행, 검체 이송 훈련 등을 수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정기적인 생물테러 대비와 대응 훈련을 통해 보건소 대응 인력의 전문역량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법정의무교육과 일반시민대상 교육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일반시민대상 교육은 이론교육 1시간, 실습교육 1시간으로 구성되며 위급환자 발생 시 119 신고, 심폐소생술 실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학습한다.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위급상황 시 누구든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교육으로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현장에서 이론에 대해 학습하고 바로 실습해 볼 수 있어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시민의 생명 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시기부터 일상 회복이 된 현재까지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은 ‘동두천시 코로나19 대응기록’을 10월 18일 자로 발간했다. 징비록의 의미를 본받아 단순 나열식의 기록이 아닌 코로나19 대응 과정에 대한 문제 분석, 문제점 개선이 중점적으로 수록되어 있다. 대응기록은 2020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이어진 동두천시의 대응기록을 총 6개의 파트로 나눠 수록했다. 파트1은 코로나19 개요·국내유입·초기 국가 대응체계를 다뤘고, 파트2에는 코로나19 대응 조직 구성이 실렸다. 파트3에는 코로나19 방역전략, 파트4에는 코로나19 의료체계, 파트5에는 코로나19 지원사업, 파트6에는 코로나19 주요 성과가 담겼으며, 부록에는 평가 및 제언 등이 담겨있다. 동두천시는 대응기록을 보건소, 행정안전부, 질병관리청 및 유관기관 등에 배부했다. 동두천시는 이번에 발간된 ‘코로나19 대응기록’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잊지 않고 교훈으로 삼아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 각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 동부보건소가 8일 유앤아이센터에서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한 동부권역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동부권역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담당자, 산업체 보건관리자 등 총 79개 기관의 보건담당자로, 모니터 요원들은 감염병 예방관리요령을 기관 내에 홍보하고 감염병 집단 발생 등 특이사항 있을 시 보건소에 즉시 통보해 지역 내 감염병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의 임무, 감염병 발생현황, 주요 감염병에 대한 개요와 이해, 집단발생 시 신고 절차, 감염병 예방 기본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 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것이 핵심인 만큼 질병정보 모니터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모니터 요원들과의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11월 7일 감염병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산업체, 병·의원 등 34개소 대상으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 홍보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발생을 조기에 파악하여 감염병 의심 환자를 보건소에 통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청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역학조사관을 초청해 감염병의 종류,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의 역할과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수칙에 대하여 교육했다. 여주시보건소는 “감염병의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질병정보 모니터요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시민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11월 한 달간 본오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길거리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인도를 확장하면서 길거리 간접흡연 민원 발생이 많은 본오동 먹자골목(본오동 샘골로) 일대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실시한다. 지난 7일 시작한 길거리 금연캠페인은 금연지도원과 보건소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비흡연자의 흡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며 길거리 흡연 자제를 당부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인도가 법정 금연구역이 아니라 흡연단속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상호 배려 속에 길거리 간접흡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금연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8일 ㈜이오니스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노인가구를 위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3,000개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 노진선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기청정기 제조 및 유통업체인 ㈜이오니스는 지난해부터 어르신들의 호흡기 건강 증진과 쾌적한 생활을 위해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를 전국 곳곳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는 나눔 명문기업이다.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는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동절기에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귀사의 소중한 나눔 덕분에 겨울철 추위로 인해 실내 환기가 곤란한 열악한 환경 속에 놓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달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는 파주시 ‘희망+ 온돌사업’을 통해 저소득 노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시 ‘희망+ 온돌사업’은 저소득 취약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한세대 학생과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대학 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대학생 건강 UP 캠페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2016년부터 시작한 캠페인은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건강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교직원들에게 금연 및 절주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내 몸의 일산화탄소 수치 및 알코올중독 위험도 체크 등의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체성분 검사와 식습관 평가를 통한 신체·영양상담으로 건강한 체형관리 방법도 제시해 주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대인관계, 학업, 취업 등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우울·스트레스에 대한 검진·상담 프로그램도 제공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사전 발굴함으로써 정서적 부적응 위기를 지원하고자 했고 지난 10월 31일에 실시한 1차 캠페인에서도 정신건강 상담 코너에 참여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캠페인은 한세대학교 본관에서 11월 21일 화요일에 한 번 더 진행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정부 대표단이 글로벌 의료협력을 위해 경기도를 방문했다. 경기도와 술탄베코프 오타벡(Sultanbekov Otabek) 타슈켄트주 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타슈켄트주정부 대표단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글로벌 병원경영아카데미’에 참여한다. 우선 7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진행된 공식 환영식에는 타슈켄트주정부 대표단 외에도 우즈베키스탄과 의료교류 협력 중인 도내 의료기관 8개소인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분당제생병원 ▲시화병원 ▲G샘병원 ▲윌스기념병원 관계자도 함께했다. 환영식에서는 양 지역간 보건의료분야 주제발표를 통해 의료 정책을 교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원자 경기도 보건의료과장은 ‘경기도 국제의료사업과 보건의료분야 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아브두가니예프 우르그벡 타슈켄트주 보건국장도 타슈켄트주 의료현황과 보건의료분야 협력 방안을 제언했다. 경기도 초청 해외 의료인 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도내 의료기관에서 연수 수료 중인 우즈베키스탄, 몽골 의료인 연수생 11명도 환영식에 참석해 연수의 소회를 밝히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보건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시흥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부천세종병원과 시흥시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의 장덕현 과장이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주제로, ‘40대부터 협심증, 심근경색 발병률 2배 증가-알아두면 좋은 관상동맥질환’에 대해 강의한다. 이날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 알기와 이동 금연 클리닉 건강 홍보관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고혈압과 당뇨병의 정상 수치를 인지하고, 금연 상담사의 금연 상담을 받아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흥시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혈압ㆍ혈당 측정과 당화혈색소, 중성지방 등을 무료로 검사해주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함께 금연 상담, 구강관리 교육, 체지방 측정 및 걷기 교실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건강생활 실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과석 포천시 의회 의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7일 포천시의회 제174회 임시회가 종료됐다. 14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업무보고, 주요 사업장 답사, 시정질문 및 총 26건에 달하는 안건을 심의·처리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많은 성과 중 필자가 볼 때 백미는 단연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및 의대 정원 배정 촉구 결의안’ 채택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 의회는 이번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본 결의안을 채택하며, 경기 북부의 낙후된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대진대 의과대학 신설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하였다. 우리가 대진대 의대 신설에 이처럼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는 명확하다. 이는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아픈 환자가 있어도 의료환경이 열악하니 지역 주민의 생존 위협이요, 이는 곳 지역의 미래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실제, 포천을 포함한 경기 북부지역은 인구 수 약 392만 명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세 번째로 많은 인구 수에 속한다. 그럼에도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1.6명이고 현재 운영 중인 40개의 의과대학 중 경기 북부에 소재한 대학은 단 한곳도 없다. 이러한 상황은 서울과 비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