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 및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일 지역의료기관과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양주시의사회, 지역 의료기관 14개소, 남양주보건소 및 남양주풍양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계기로 감염병 공중보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방역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 공식 소통창구를 마련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했다. 간담회에서는 △최신 감염병 동향 및 신종감염병 대비 방안 마련 △감염병 대응 지역보건의료협의체 구성 △예방접종률 향상을 통한 지역 내 질병부담 감소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보건 의료 대응이 가능하도록 공동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라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감염병 상황에 미리 대비하고 지역단위에서 신속하고 지속가능한 의료대응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9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질병정보모니터 지정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질병정보모니터 교육’을 했다.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감염내과 김정연 과장(전문의)과 감염관리실 양승혜 팀장(간호사)이 ‘질병정보 모니터 활동 이해·실무’를 주제로 ▲법정감염병 신고 현황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임무 ▲감염성 질환의 이해 ▲감염예방관리 실무 등을 설명했다. 질병정보 모니터망은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관리사업 안내’ 지침에 따라 감염병 감시체계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수원시에는 질병정보모니터 지정자 30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감염병 예방관리요령 홍보, 감염병(의사)환자 발견·진단 시 보건소에 통보 등 감염병의 발생 양상을 신속히 파악해 감염병 발생을 예방 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계절별, 기관별 집단발생이 예측되는 다빈도 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 예방관리방안을 적극 안내하겠다”며 “감염병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8일,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365팔팔한의원과 함께 ‘좋은이웃병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365팔팔한의원의 박준병 원장은 한의원 수익금 일부를 해외아동결연을 통해 후원하고 있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65팔팔한의원은 단순한 통증 치료가 아닌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면역력을 올리고 자연치유력을 회복하는 치료를 추구한다. 4인의 한의사가 연구, 협진하며 모든 환자들을 1인 치료실에서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365팔팔한의원은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에 있어, 걸포북변역 1번 출구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관내 숙박업소 및 목욕장업소에 대해 이용객들의 안전 및 위생을 확보하고자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다중이용시설 내 빈대가 출몰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는 것에 대한 조치로, 점검기간은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이며, 점검대상은 숙박업소 231개소, 목욕장업소 36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 빈대 출몰 여부 확인 ▲ 업소 내 해충방지를 위한 매월 1회 이상 소독 실시 여부 ▲ (숙박업소)객실 요·이불·베개 등 침구의 포와 수건 1인 사용 시마다 세탁 여부 ▲ (목욕장업소)탈의실·옷장·목욕실 등 청소 매일 1회 이상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업소에 빈대 정보집을 배부해 빈대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해 자율적인 소독, 청소가 실시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이 실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관내 숙박업소 및 목욕장업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어린이 폐렴의 흔한 원인 중 하나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소아와 청소년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이다. 최근 국내에서는 2019년에 유행한 바 있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 두통, 인후통이 나타나고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된다.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비슷하지만 5일 이상 고열이 지속되고 기침과 가래가 오래가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 전파 또는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전염성이 높고 항생제 치료가 잘되지 않는 폐렴이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시설이나 같이 거주하는 가족 사이에서 전파가 쉽게 일어날 수 있다. 증상이 발생한 이후 20일까지 전파가 가능하므로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증상이 있는 동안 사람 많은 곳 피하기 ▲호흡기 증상 시 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11월 13일부터 비대면 걷기프로그램 ‘탄소지움 걷는 도시 고양’을 추진한다. ‘탄소지움 걷는 도시 고양’은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으로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1개월간 걸음 수 150,000보를 달성한 선착순 100명에게 보상(인센티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탄소지움 걷는 도시 고양’은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내려받은 뒤 회원 가입을 하고 ‘고양시 일산서구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1개월간 150,000보를 달성한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하는 보상(인센티브)은 고양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을 예방하고 생활 속 걷기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빈대 발생 및 전파 가능성이 높은 숙박시설, 목욕탕, 고시원, 거주용 비닐하우스 단지 등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는 빈대 대응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방역기동반 2개팀과 전문 방역업체를 구성하고 빈대 의심 및 발생 신고시 현장 출동해 빈대 출현 여부를 확인하고 신속히 방제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거주용 비닐하우스가 밀집해 있는 과천 7통 꿀벌마을에는 빈대 발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빈대 정보집과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방역기동반이 거주 주민들과 함께 빈대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그 외 취약시설도 특별점검 일정에 맞춰 점검하는 등 빈대 발생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빈대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연말까지 전문 방역업체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지난 7일 포천시 청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포천시 청년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포천시청년센터 김성민 센터장과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이 함께했다. 협약식에서는 조기치료와 사회활동을 위한 자원이 필요한 포천시 청년 및 조기정신증 질환자에게 심리상담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포천시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포천시 청년센터 김성민 센터장과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천시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됐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청년센터는 청년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퍼스널컬러, 플로리스트 체험, 토익, 부동산 경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 창업 준비를 하고 있는 포천시 청년에게 포천청년 키움옷장, 창업사무실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지원하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8일 평택고덕지역 LH(한국주택관리공사) 2개소 관리사무소와 '자살예방․정신건강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사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지별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시 협력 체계 구축 방안과 협약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입주민 관련 정신건강 위기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에 관해 적극 협의하는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관리를 위한 협조체계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단지별 정신건강 증진 사업 홍보 및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해 입주민의 정신과적 문제 확인을 위한 집중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입주민 대상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단지 내 자살 예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추후 업무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해 여러 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영유아의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올바른 성장 발달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임신부 및 2세 이하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오물오물이유식 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오물오물이유식교실은 오는 15일 관내 요리학원과 연계해 진행되며,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론 교육은 발달단계에 맞춘 아동 성장에 도움을 주는 내용 중심으로 올바른 이유식 도입 시기 등에 대해 학습한다. 실습 교육에는 단계별 이유식 메뉴인 브로콜리감자퓌레, 쇠고기당근죽, 치즈고구마볼 만들기로 진행된다. 더불어 수료자에게는 이유식 용기를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까지 동두천시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와 2세 이하의 출산 가정을 우선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대상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고 나아가 관내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 발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두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24일과 28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태아와 정서적 교감 활동을 장려하는 ‘플라워테라피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 태교 교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1기로 꽃바구니 만들기 이어 2기는 리스 꾸미기로 구성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동두천시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를 선착순 모집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오감을 활용하는 플라워테라피가 산모에게는 심리적 안정을 주고 뱃 속의 태아와 교감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들었다”라며 “꽃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임산부들의 신체·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