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효석)는 지난 9일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약 2,000개를 제작해 전진 배치했다. 화도자율방재단(대표 김경숙), 화도읍사무소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화도읍의 겨울철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모래주머니 제작에 구슬땀을 흘렸다. 화도읍은 제작한 모래주머니를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취약지에 분배하여 배치할 예정이며,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및 급경사로(언덕길) 등에 배치해 도로 결빙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모래주머니 작업에 함께한 이효석 센터장은 “화도읍의 겨울철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설해대비 예방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겨울철 강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 자재․장비 등을 사전 점검해 설해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9일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활동을 위한 생활터 중심의 건강체조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하나!둘!셋! 건강체조교실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진접읍 왕숙천 경관광장에서 운영되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사가 소도구를 활용해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의 건강체조를 강습한다. 지난 건강체조교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운동사가 전문적으로 스트레칭 강습을 해주니 운동의 효과가 컸다. 항상 산책만 하던 공원에서 이러한 수업까지 받으니 삶의 활력소가 생기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건강체조교실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건강을 위한 체육활동을 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정석)은 11월 11일 꽃향기공원 분수대 일대에서 진행되는 향동천 돗자리 장터에서 마음검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돗자리 장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우울검진을 무료로 진행한다. 검진 참여자에게는 현장인증 후 다회용 컵(리유저블 컵)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음검진은 간단하게 휴대폰으로 진행할 수 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우울, 조울, 스트레스, 외상 후 스트레스, 불안, 불면, 공황장애, 성인 주의렵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조기정신증, 자아존중감, 직장인소진 등 16가지 검진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의 재활 및 사회복귀를 돕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 및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하는 기관으로 우울, 불안 등 정신과적 어려움을 겪는 고양시민에게 정신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2023년 건강생활실천사업 주요사업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양시는 민·관·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6명으로 이루어진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구성하여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건강생활실천사업에 있어서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시체육회, 시민 등이 서로 협력하여 고양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건강실천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고양시 건강생활실천사업 현황 및 실적 ▲정보통신기술(IT)기반 건강생활실천방안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는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하며 있으며, 2024년 완공 예정이다. 현재 덕양구보건소의 공간협소, 지리적 편향, 교통 불편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하여 주민들의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권역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 보건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참석하신 위원님들과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9일 시청 대강당에서 보건소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시 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신속대응반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과천시 보건소는 현장응급의료소장, 의사, 간호사, 행정, 운전요원 등으로 구성된 2개팀 42명의 신속대응반을 조직하고 있다. 신속대응반은 의료인 2~3인, 행정요원 2인 이상이 1개팀을 구성하며, 재난 현장에서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의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게 된다. 다수 사상자 10명 이상이 발생하여 중앙응급의료상황실에서 출동 요청이 있는 경우, 즉시 출동하며 현장 상황이 12시간 이상 길어질 경우에는 팀 교대로 대응이 이뤄진다. 이번 훈련에서는 중증도분류(사망,긴급,응급,비응급), 신속한 응급처치, 병원별 분산 이송 등에 초점을 맞춰 훈련하며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규모 재난 상황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신속대응반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라면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재난응급의료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신속한 응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2년 동기간 대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백일해 유행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생활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감염병으로, 보통 여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하며 지속적인 기침을 주 증상으로 하는 전염력이 높은 감염병으로 항생제 복용으로 치료할 수 있다. 연령별로는 약 70%가 12세 이하 어린이에게서 발생하며, 백일해가 의심돼 의료기관 진료 후 항생제 복용을 시작한 경우 전염력이 소실될 때(유효한 항생제 복용 시작 후 5일)까지 등교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백일해 증상은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될 수 있으므로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집단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15일부터 30일까지 빈로드 카페 2층에서 아모르파티 ‘인생의 붓으로 그리는 삶’ 미술치료 프로그램 성료를 기념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아모르파티’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모든 예술31’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으로 지난 10월부터 김포시치매안심센터와 발달연구소 ‘숲’ 김명종 미술치료사가 협력해 치매고위험군 대상으로 ‘인생의 붓으로 그리는 삶’에 대한 미술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의 사라져가는 기억을 담은 ‘인생의 붓으로 그리는 삶’을 주제로 미술을 통해 ‘시대별 기억’, ‘젊은이들에게’ 그리고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공간’인 3가지 소주제를 중심으로 작품화한 5주간의 결정체로 제품(goods)으로 제작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카페 휴관인 매주 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1시까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가 올해 9회에 걸쳐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 교육에는 총 233명의 이·통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이 참여했다. 보건소는 3월 읍면동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 협업과제 추진에 대한 사전협의를 진행했고 4월부터 응급처치교육 전문기관 한국라이프세이빙 소사이어티 강사가 읍면동으로 출장해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4월에는 장기본동, 마산동, 월곶면, 사우동 이·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5월부터는 주민자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교육 수혜자 범위를 넓혀갔다. 5월 11일에는 풍무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6월 15일에는 사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을 대상으로, 8월 08일에는 사우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심정지 등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한 내용으로 ▲응급구조의 안전수칙 ▲상황별 응급처치와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고 교육용 애니와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직접 체험함으로이해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가 관리‧지원하는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1월 8일 의정부 추병원과 취약계층 중독대상자의 의료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독질환자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도모하고자 상호 간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취약계층 중독질환자에 대한 사례 발굴 및 연계를 통해 내과적 진단 및 전문적 진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4대 중독(알코올, 도박, 인터넷, 약물)에 대한 문제 인식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대상자의 조기 발견 및 개입을 통해 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감소시키고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노력 중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11월 9일 보건소 3층 통합건강증진센터에서 경기북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 교육생을 대상으로 개별 체성분 검사 및 비만 교육을 실시했다. 개인별로 체지방량‧근육량‧체지방률‧내장지방 등 체성분을 측정한 후 근육 및 체지방 정도를 인지할 수 있도록 상담했다. 또 운동사가 직접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실천 방법, 비만으로 인한 질병의 발생 및 건강위험도 알아보기 등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건강이 비장애인에 비해 훨씬 취약한 점을 고려, 체성분 검사로 개인의 비만 정도를 정확하게 인식하도록 했다. 특히, 올바른 운동 방법과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통해 비만 자가관리 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연국 소장은 “장애인의 비만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에 힘쓸 것”이라며, “의정부시 장애인의 삶의 질과 건강 수준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9일 권선종합시장 일대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예방부터 극복까지 함께해요’를 펼쳤다. 이날 보건소 직원 5명이 상인과 지역주민에게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또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하고, 치매안심센터 SNS를 가입을 도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검진과 관리가 중요하고, 올바른 인식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