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실질적인 탄소중립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지방정부 연대와 협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난 27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국도1호선 포럼이 주최하고 국도1호선 도시연맹이 후원하는 ‘국도1호선 포럼 제5회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도1호선 도시연맹 소속 지방정부 관계자, 학계·민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초 지방정부 탄소중립 녹색성장 사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탄소중립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도시 발전 전략을 구체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도1호선 도시연맹 지방정부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국도1호선은 수도권과 지역을 연결하며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 성장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 왔다”며 “이제는 국도1호선을 따라 발전한 도시들이 기후 위기에 맞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국도1호선 도시연맹 간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탄소중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경기형 과학고’ 공모에서 28일 최종 교육부 동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최첨단 과학 교육 환경을 갖춘 경기형 과학고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경기형 과학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창의적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특화된 교육기관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바이오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심화 교육이 이루어진다. 성남시는 풍부한 IT·바이오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과 연구 기회를 제공할 계획으로 분당중앙고등학교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계획으로 그동안 추진해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성남시는 시비 지원을 통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경기형 과학고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교육 시설 구축과 함께 지역 내 첨단기업과 국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과학고 유치를 통해 과학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체육회는 지난 27일, 지역 출신 전문 스키선수 장유진 선수에게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 체육 인재 육성과 경기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장유진 선수가 훈련과 대회 참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시체육회는 지역 출신 선수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장유진 선수는 “과천시체육회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은 “지역 출신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세무직 공무원 모임인 광주시 지방세 연구모임은 지난 26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2002년부터 시작된 광지연은 선후배간 교육 및 연찬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2021년과 2023년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미리 광지연 회장은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이해 광주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와 세정 협조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하기 위해 세무직 공무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성금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세무직 공무원들이 2025년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면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문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퍼져나가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해강의료재단 위더스요양병원은 지난 26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위더스요양병원 조승권 이사장은 “지금껏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을 해왔으나 이번에는 광주시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시를 통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기부활동에 참여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 사랑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초월읍에 소재한 해강의료재단 위더스요양병원은 ‘내 부모님을 모실만한 제대로 된 병원을 만들자’라는 이념으로 2013년에 설립, 고품격 프리미엄 실버케어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등 산림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유치 기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성남하난삼림조합을 비롯한 광주시 산림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의 광주시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지 공모 신청서를 산림청으로 제출했으며 오는 3월 중 현장 실사단이 광주시를 방문할 예정으로 산림 관련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박람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는 산림이 65%를 차지하는 지역 여건을 이용해 광주시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산림사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강구했다. 이에 따라 2023년부터 산림청의 국가 산림정책과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 사업, 친환경 목재전망대 조성 사업, 목재친화도시 조성 사업, 임도 걷기 행사 등 공격적인 산림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시는 이러한 산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해빙기 대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소방서와 기관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7일부터 4월2일까지 해빙기 기간 취약 시설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관장 합동 안전 점검은 경안공공하수처리시설과 민간공원특례사업(미래문화관 건립)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 이상 유무 ▲소방안전관리 사항 ▲개별법에 의한 이행 여부 확인 등을 점검했으며 공사 현황을 청취하고 공사장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위해요소를 세심히 살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광주시 여성 150여 명과 함께 제30회 소통릴레이 ‘미녀들의 수다, 광주시 여성들의 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경찰, 군인, 의료인, 워킹맘, 외국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여성들이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여했으며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나누는 공감·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오포 주민자치센터 댄스 동아리 ‘수나크루’의 축하공연과 시민들이 보내온 응원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후 광주시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주요 부서의 과장들이 관련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이번 소통릴레이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의 권익 증진과 여성이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열린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보궐위촉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연천군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일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자문위원 임기 동안 협의회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사에서 “2025년에도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연천군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상공회는 27일 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상공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연천군 주요 인사와 상공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병대 (주)성원냉동식품 대표이사가 제2대 연천군상공회장으로 취임했다. 연천군상공회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병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사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연천군 상공회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연천군 기업들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임기 동안 연천군 상공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박병찬 이임 회장은 공로패를 전달받고 회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박병찬 이임 회장은 “지난 시간 동안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연천군 상공회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병대 신임 회장의 리더십 아래 연천군 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25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전곡상권진흥구역 지정ㆍ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추진한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1년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ㆍ지원사업’의 4년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ㆍ지원사업은 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을 하나의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하고, 4년간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환경개선, 거리정비 및 디자인, 상인조직 역량 강화, 공동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은 2019년 10월과 2020년 8월 전곡읍 상권활성화 방안 연구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2020년 9월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 승인 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 같은해 10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1년 4월전곡전통시장과 첫머리거리 등 3개 상점가를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 고시하여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전곡다온이라는 사업목표 아래, 전곡상권진흥센터를 중심으로 연차별 상권 진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