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인 '건강지킴 이웃터-태권도 교실'프로그램 개강식 및 사업 수행을 위한 지역 체육시설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민간 문화체육 시설을 활용하여 어르신에게 다양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질 높은 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건강지킴 이웃터-태권도 교실'은 증포동에 위치한 ‘제이원태권스쿨&제이원경원대석사태권도’와 함께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앞으로 사업 수행을 위한 장소와 강사, 행정지원 등의 제공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협의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이천시 어르신들을 위해 협조해 주신 조주환 관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새로운 취미 생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 '건강지킴 이웃터-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숨어있는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과 정책담당자의 연결을 지원하는 ‘청년인재 등록’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그간 청년들이 정책에 관심을 가져도 참여 방법을 모르거나 부서별로 방법과 절차가 달라 정책 참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인력풀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청년 인재로 등록하는 경우 이천시 각종 위원회 청년위원 추천, 자문‧심사‧평가위원, 청년멘토 및 강사로 추천돼 청년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에서 진행 중인 청년정책 정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청년인재 등록은 연중 상시로 운영되며 청년이룸 홈페이지나 읍면동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청년인재DB로 관리하게 된다. 김경희 시장은 “미래의 중심인 청년들이 시정의 적재적소에 참여하여 더 나은 삶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세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30일 세류동골목상권교류센터 공유주방을 활용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하여 소불고기, 계란말이 등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전달했다. 김택수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취약계층에게 정성을 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이 반찬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안대선 세류2동 행정민원팀장은 “더워지는 날씨에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항상 이웃을 돕고 정을 나누는 세류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고향주부모임 여주시지회는 지난 29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고향주부모임은 여주시 각종 행사에 항상 솔선수범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특히 축제 수익사업을 통해 조성된 재원으로 나눔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황명자 대표는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해준 회원들의 도움으로 모인 떡 판매 수익을 이웃과 함께 나누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정을 나눠주는 이웃들이 있어 힘든 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 수 있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주시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어 관내 저소득 가구 학생들의 학업 향상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공무원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 한현석 위원장 등 단체교섭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단체협약은 2018년, 2021년 단체협약에 이은 세번째 협약으로 노사 양측은 합리적인 인사 운영, 공직자 보호, 직원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협상에 임했다. 지난 1월 노조의 교섭 요구로 실무교섭을 거쳐 교섭요구안 36건 중 수용 32건, 기존 협약유지 4건으로 최종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사 분야 운영 원칙 준수, 당직 대체 휴무 사용기간 연장 등 근무조건 개선, 직원관사, 장애인공무원 지원제도 마련, 갑질과 외부로부터 직원 피해 발생 시 대책 마련 등에 대해 합의했다. 한현석 노조위원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전국 최초로 시와 의회, 노조가 맺은 3자 협약”이라며 “공무원의 정당한 권리와 보상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조합원들의 바람을 조건 없이 잘 반영해 주신 시장님과 의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지난 5월 한 달간 생활 속 환경 실천 활동을 위해 거의 매일 빠짐없이 재봉틀과 함께 지냈다. 생활 속 친환경 실천 활동으로는 옷장에서 몇 년씩 묵혀 있는 한복, 넥타이 등을 기부받아 사전에 뜯고 자르고 기본 바느질로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파우치, 알뜰 비누망, 곱창 밴드로 변신했고, 기부자들에게는 천연주방세제 300ml를 제공하여 친환경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새활용품 만들기 체험은 지난 20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주일 동안 마을문화사랑방에서 진행됐고 안전한 마을공동체를 위해 가정폭력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으며 2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마지막 날 실천 활동으로는 지역단체인 원미사랑환경봉사단과 함께 장마가 오기전 마을을 점검하기 위한 모니터링과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박현희 활동가는 “새활용품 만들기 사전 작업기간이 길어 다소 힘들긴 했지만 주민이 새활용품 만드는 모습을 보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여성마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니어클럽은 지난 29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인아라뱃길 크루즈 투어 및 광명동굴 관람’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언제나 청춘! 행복가득 웃음가득’이라는 주제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료 간의 친목 도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경인아라뱃길 일대를 돌아보며 아름다운 풍경과 크루즈 선상 공연을 즐기고, 광명동굴에서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권치영 관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일상생활이 더욱 활기가 넘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니어클럽은 지난 4월부터 1,000여 명의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청와대 투어, 강화도 순무김치 만들기 체험, 안성 팜랜드 관람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5회에 걸쳐 관내 장기요양요원의 권익증진을 위한 맞춤형 ‘노동권익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돌봄노동자노동인권사업단이 주관하고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돌봄노동의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여 필수노동자로 인식되고 있으나 사회적 처우가 열악한 장기요양요원들이 기본적인 노동권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자신들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노동관련 법규 및 제도에 대한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알면 더 행복한 돌봄노동 및 노동법 ▲돌봄노동자를 위한 인문학적 연대와 소통 ▲돌봄노동의 특성 이해와 궁금증 해결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테라피 등이 진행되며 남우근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 조승규 노무사사무소 씨앗 대표노무사, 이시정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기획위원장 등 각계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설 계획이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돌봄현장에서 부딪치는 노동권 문제에서 장기요양요원들의 권리 주장과 대응능력이 향상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문화원은 5월 28일 부천시충청향우회, 지난 29일 부천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문화원 중장기 대외협력 프로젝트인 ‘부천10만 문화벨트’는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역사, 문화, 지역경제 등 지속 발전 가능한 부천을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충청향우회와의 협약식에서 고윤화 총회장은 “부천문화원과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우리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부천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 협약식에서 허원배 대표회장은 “부천문화원이 지역에서 많은 일들을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부천문화원과 함께 지속가능성에 기초한 경제, 사회, 환경 분야 SDG실천 사업에 활기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은 “부천시충청향우회와 부천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가 부천10만 문화벨트 기관으로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 지역의 문화, 경제, 사회, 환경, 봉사, 복지 등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부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협업하게 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29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감염병과 해충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김노수 협의회장은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여러 해충이 생겨 방역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감염병 예방과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매년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방역 활동을 위한 장비 등 여러 가지 지원을 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철저한 해충 방역 활동을 시행하며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방역 활동은 29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차량과 장비를 이용해 지역 내 하절기 취약지역과 다중 집합 장소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불현동 새마을 지도자와 새마을 부녀회는 27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27일에는 노후화된 담을 허물고 새로운 담을 세우는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한 어르신은 “평소 노후화된 담으로 인해 보안이 항상 불안했었는데 새롭게 담을 세워주시니 이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허옥무 부회장과 허경범 부회장, 새마을부녀회 문숙자 회장은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이번 사업은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의 노력과 봉사 정신이 빛난 결과”라며 “새마을 남녀 회장님들과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촘촘하게 어려운 이웃을 살펴나가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