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주택 태양광 지원 사업’의 예산을 전년 대비 2배인 106억 원으로 늘렸다. 도는 주택 태양광 설치비 지원을 확대해 도민의 생활비 부담은 줄이고, 국내 태양광 기업의 경쟁력은 높이고, 기후위기까지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경기도 오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5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시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31개 시군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년과 달라진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세부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자체 개발한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시스템’ 사용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사업 예산을 전년 51억 원에서 106억 원으로 2배 이상 증액하고 지원방식도 개선했다. 주택 태양광 설치를 원하는 가구는 많지만 예산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도민의 자부담 비율을 30%에서 50%로 높이는 대신 더 많은 가구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이로써 지난해 지원 규모는 2,600여 가구였는데, 올해는 6,100여 가구로 대폭 늘어났다. 도는 지난해 국비 지원이 있는 주택태양광 설치 사업에서 국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3월 한 달을 ‘미세먼지 저감 총력 대응 기간’으로 정해 산업단지 감시강화 등 10개 과제를 집중 추진한다. 우선 도민건강보호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추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및 불법소각 단속 ▲집중관리도로, 집중관리구역 등 도로청소를 시행한다. 사업장이나 도로·비도로이동 오염원 저감 대책으로 ▲스캐닝라이다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산업단지 감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 불법행위 단속 ▲공회전 대상지역 순찰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 현장점검 강화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스캐닝 라이다는 레이저 빔을 대기 중으로 발사해 30분 이내에 반경 5km 내의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첨단장비다. 이 밖에도 ▲공공기관 운영 소각시설의 소각량 감축 ▲총력대응기간 비상저감조치 격상 등의 시행을 통해 미세먼지의 발생을 최대한 차단할 계획이다. 총력대응 기간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으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수원시 등 경기도 19개 시군에서는 관급공사장 터파기 등 일부공정 금지, 공공사업장 가동시간 및 연료사용량 감축 권고 내연기관 관용차량 운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지난해에 수립한 시군 안전관리계획 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24년도 시군 안전관리계획 추진실적을 분석·평가한다고 5일 밝혔다.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 시행령’ 제29조2의 신설된 조항에 따르면 도지사가 시군의 안전관리계획 추진실적을 분석 평가한 후 그 결과를 매년 4월 30일까지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며, 경기도 역시 추진실적을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제출해 평가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평가체계 구축과 계획수립의 적정성 평가에 중점을 두고 지역안전관리계획 체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3가지 세부 평가지표를 가지고 서면평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3가지 평가지표는 ▲기본계획과 연계한 계획수립의 적정성 ▲대책별 이행실적 ▲전년도 미흡사항 보완과 제도개선 등이다. 이종돈 도 안전관리실장은 “추진실적 평가결과 개선사항은 내년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미흡한 시군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전문가 분석과 컨설팅을 실시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청소년들의 사회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지구를 구하는 유쾌한 청소년 사회혁신캠프(지구청사) 시즌3’ 참가자를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3년 차를 맞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사회문제를 이해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자기주도적 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 동아리는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기본과정’,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심화과정’, 학교밖·보호·이주·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특화과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올해는 학교와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과 사회혁신가 멘토링을 확대한다. 심화과정 프로젝트 비용과 총 1천만 원의 상금도 지원하며, 지도교사 연수회와 성과공유회도 개최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 3~10인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화과정은 예외로 24세 이하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95개 동아리를 선발해 무료로 교육한다. 오는 9월에는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와 연계해 아이디어대회, 토크콘서트, 사회적경제 부스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 기관, 청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과 도내 쌀 가공업체가 경기미 원료곡 190톤을 계약재배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미 원료곡 계약재배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과 이재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과장, 기원종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 가공미 단지 대표, 계약업체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은 이번 계약을 통해 가공에 적합한 경기미 다수확 품종인 ‘보람찬’ 190톤을 쌀 가공업체 납품용으로 계약재배하게 됐다. 계약업체는 막걸리 제조업체 ㈜우리술, 떡 가공업체 ㈜떡찌니, 식혜 제조업체 세준푸드 등 총 3곳이다. 계약 물량은 사전 조율을 통해 정하고, 쌀 가격은 올해 양곡수매 가격을 반영해 10월 초 결정할 예정이다. 도 농기원은 이번 계약재배가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경기미 수급 조절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계약식에서 도 농기원과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보람찬’ 쌀의 안정적인 생산·수급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지원에 협력하기로 하고, 계약재배의 안정적인 발전 방향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최규진 고양특례시의원, 제1회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 수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규진 고양특례시의원(행주‧대덕‧행신1‧2‧3‧4, 더불어민주당)이 채널A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을 수상했다. 채널A가 주최한 이번 대한민국 복지대상은 복지 분야에 있어 탁월한 의정 역량을 펼친 국회의원과 기초 및 광역 자치단체 및 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최규진 의원은 고양시 뇌병변 장애인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고양시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안」 제정을 비롯해 전세피해자 및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고양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조례안」, 「고양시 예술인 기본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입법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어린이집 유보통합과 정책지원을 위한 토론회”, “가정어린이집 지원환경 개선방안 토론회” 등에서 토론자로 참여해 보육 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돌봄 체계 개선을 위한 과제들에 대해 논의했으며,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준공영제 어린이집 폐지 정책 반대를 비판하는 등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보육정책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최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역대 최악의 경제 상황으로 나라 안팎으로 시끄럽다. 포천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미국이 기침하면 한국은 감기에 걸린다고 했던가. 상대적으로 펀더멘털(Fundamental)이 약한 우리 시는 국내외적 경제적 상황에 더욱 취약하다. 이는 근본적으로 제조업 분야에 편중되어 있으며, 영세 사업체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 시의 경제적 구조의 근본적 취약성에 기인한다. 통계를 살펴보면 23년 기준 우리 시는 총 27,710개의 사업체가 운영 중이다. 이 중 종사자 규모가 10명 미만인 소상공인 사업체가 25,591개로 전체 사업체 대비 9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종사자 기준으로 살펴보면, 전체 106,064명 중 52,664명으로 즉. 절반이 넘는 인력이 소상공인 사업체에 종사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소상공인은 우리 시 경제의 근간이자 지역 경제의 기반이며, 정치 사회의 안전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에 우리 시가 경제 활성화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영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안녕에 주목하고, 이들에 대한 세심하고 정확한 지원이 담보되어야 함은 당연할 것이다. 우리 시민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3월 1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김지훈(국) 시의원, 봉선사 향성 스님, 진접읍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진접읍 장현리에 위치한 ‘3.1운동 기념비’를 참배했다. 이번 참배는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접읍은 1919년 봉선사 승려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독립 만세 시위를 전개한 역사적 장소로,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투쟁이 남아있는 뜻깊은 공간이다. 1919년 3월 1일에 점화된 독립운동의 불길이 각 지역으로 확산되어, 1919년 3월 29일 봉선사 승려 태허(김성숙)·지월(이순재)·완수(강완주) 스님과 약종상이었던 김석로가 조선독립단 임시사무소를 봉선사에 설치하고, 독립 만세 시위를 계획했다. 이들은 선언문 200여 장을 배포하며 3월 30일과 31일 광릉천 일대에서 1천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독립 만세 운동을 펼쳤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진접읍에서 펼쳐진 만세운동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소중한 역사”라며 “이번 참배를 통해 우리 지역의 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성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월 28일 조안면 대가농원에서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 구루몽과 함께 ‘딸기농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 임원 및 회원 10여 명과 주간보호센터 이용인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이를 활용한 딸기잼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김종철 구루몽 대표와 함께 수확한 딸기를 활용한 베이커리 프로그램도 운영해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강미정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간보호센터 이용인들에게 즐거운 체험 기회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길 원장은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와 구루몽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이용인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에서 보내주신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는 약 18년간 꾸준히 남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달, 어린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나눔 꿈나무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나눔 꿈나무 챌린지’는 나눔문화 조기 정착과 기부의 생활화를 목표로, 나눔 캐릭터인 ‘열매둥이’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나눔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은 고사리손으로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2월, ‘나눔 꿈나무 챌린지’에는 △시립도촌어린이집 △키즈빌어린이집 △충일어린이집 등 3개 어린이집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각 어린이집은 원아들이 나눔 저금통을 통해 모은 성금과 시장 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하며,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기부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깨닫고, 스스로 실천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양평FC는 1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서 강릉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고, 양평FC는 39분경 이상훈 선수가 첫 골을 장식했다. 그러나 1분 뒤 강릉시민축구단 정상규 선수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는 1-1로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전에서는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89분 시점에 차인석 선수가 결승골을 넣으며 양평FC가 2-1로 승리했다. 이번 홈 개막전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 양평축협 정규성 조합장, 양평군축구협회 최상천 회장, 대한축구협회 하석주 부회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경기를 응원했다. 경기 시작 전, 양평FC는 지난해 동안 열렬히 응원해 준 읍·면에 감사패(개군면, 지평면)를 수여하는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이날 양평FC를 후원하기 위해 ▲지평주조(1,000만 원) ▲양평축협(1,000만 원) ▲(주)이엔에치시스템(500만 원) ▲양평군축구협회(100만 원) ▲양평실버축구회(100만 원) ▲양사랑67축구단(100만 원) ▲(주)한미전기(1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