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사회복지사 처우 향상 및 복지 정책 부문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우수지자체 인증패 전달식은 지난달 28일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과천지회 정기총회에서 거행됐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자치법규정보시스템과 31개 시·군의 예산서 및 자료를 분석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향상, 지위 개선, 예산 지원, 복지 운영 현황 등을 포함한 3개 주요 영역에서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특히, 과천시는 지속적인 처우 개선 정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과천시는 2019년부터 장기근속자 유급휴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운영비 지원, 종사자 표창 확대 등을 시행해왔다. 2022년부터는 종합검진비 지원(1인 25만 원)과 처우개선위원회를 운영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2023년부터는 사회복지사 워크숍, 직무교육비, 심리상담비 전액 지원을 시작했으며, 2024년부터 복지포인트(1인 30만 원)와 종합검진비(1인 35만 원) 지원을 확대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쌀 소비 촉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덕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김광열 대표조합장을 비롯한 7개 지역 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포천쌀 소비업체 소비지원금 확대 및 농산물 택배비 지원금 증액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향후 10년 내 식량용 쌀 소비량이 약 1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식습관 변화와 대체 식품 소비 증가가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포천쌀 브랜드 ‘포천가득’의 홍보와 정착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포천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및 포장재 제작비 지원 계획을 밝혔다. 또한, “쌀 소비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쌀 유통 활성화를 위해 수출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천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농협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소비 촉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허가민원 실무협의 담당자 간 업무 소통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민원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 허가민원 실무협의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허가민원 관련 부서 실무 담당자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쟁점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한편,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의논했다. 간담회에서는 △허가민원 처리 절차 개선 방안 △부서 간 협업 및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민원 처리 신속성 제고 방안 △현장 민원 사례 분석 및 해결방안 마련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포천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계기로 허가민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개선과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로 부서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허가민원 처리로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 행정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여주시 재향군인회와 함께 ‘국기사랑·나라사랑·여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3월 1일 오전 10시 중앙파크타운(천송동 597)에서 진행됐으며, 재향군인회 회원과 입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중앙파크타운 150가구와 중앙하이빌 50가구 등 총 200가구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나라 사랑의 뜻을 나눴다. 여주시재향군인회는 매년 국경일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태극기 사랑과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3‧1절을 맞아 태극기를 직접 달며 선열들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국경일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해 애국심을 함양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0명(개인 6, 법인 4)을 선정해 4일 인증패를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매년 1월 1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자 중 재정기여도, 신고성실도, 지역 사회 공헌도 등의 선정 기준에 따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선정일로부터 1년간 ▲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세무조사 3년간 면제(법인에 한함) ▲구리아트홀 유료공연 관람료 할인 ▲시금고 금리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되며, 1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 상품권도 지급된다. 이 외에도 시는 유공 납세자에게 시 주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에서 발간하는 각종 홍보물에 기재하여 유공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실 납세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는 동력이 된다.”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후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와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월 27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2025년 어린이통학안전사업(워킹스쿨버스)’에 참여하는 안전교육지도사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근로계약서 작성 및 물품 배부를 마친 후 발대식을 열었다. ‘워킹스쿨버스’는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안전교육지도사들이 같은 방향으로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의 등굣길을 돕는 선진국형 교통안전사업이다. 부천시가 전국 최초로 2010년에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45명의 안전교육지도사가 43개 초등학교의 주요 통학로에 배치돼, 매일 1,000여 명의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을 동행하며 안전을 책임진다. 이날 안전교육지도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초빙된 외부 전문강사가 어린이의 행동 특성과 교통사고 유형, 보행자 안전 수칙 등을 설명하며 안전교육지도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지도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진행한 발대식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다짐하며 ‘워킹스쿨버스 선서문’을 낭독하고, 안전한 등굣길 조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2025년 교육정책의 방향과 목표를 발표했다. 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천50억 원 규모의 교육예산을 투입해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240여 억 원을 투자해, 지역 특성과 산업 동향을 반영한 미래 인재 육성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미래를 여는 교육,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창의융합 교육’과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국가의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 우주산업 등 첨단산업을 선도할 창의‧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공계 교육 저변을 확대하고, 과학기술 인재 발굴 및 양성에 중점을 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경기북과학고 및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지역 우수인재 선발 전형 신설’은 초‧중학생들의 이공계 학업 역량을 높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3월 4일 KBS 경인취재센터에서 진행된 ‘인사이드경인’ 녹화에 참여해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준비 상황과 향후 체육정책을 소개했다. 김 시장은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에서 열리는 첫 세계대회로, 글로벌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로, 세계 랭킹 1~13위에 해당하는 13개국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3월 6일 오후 11시 30분 KBS 1TV에서 방영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제58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12명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 선정은 2013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51명이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선정 기준은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전액 납부한 개인 및 법인이다.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대상자는 가평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가평군 공영주차장 1년간 무료 이용 △징수유예 시 납세담보 1회 면제 △법인 대상 2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군 금고와 협의해 금융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태원 군수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공식 지정되면서,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정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가평군의 접경지역 추가 지정 내용을 담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기존 15개 접경지역에 가평군과 속초시가 추가 지정됐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접경지역 지정은 단순한 행정적 변화가 아니라 경제·인구·관광·정주 여건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평군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그동안 접경지역으로 조속히 지정받기 위해 2024년 4월 22일부터 6월말까지 범군민 서명운동을 실시해 당초 목표(전체 군민의 50%)를 크게 초과한 71.5%(45,370명)의 높은 서명률을 이끌어 냈다. 특히 서태원 군수와 김용태 국회의원은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서명운동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장관을 면담하고, 중앙부처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에서도 ‘경기북부 대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가평군이 접경지역에 조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가평군과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적극 지원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WHO 고령친화도시’ 3번째 재인증을 획득했다. 수원시는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회원으로 재인증받아 2029년까지 고령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WHO 고령친화도시는 나이 들어가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있는 도시에서 활력 있고 건강하게 노령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2016년 6월 국내에서 3번째로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실행계획을 3년 동안 추진한 후 실행계획 평가를 바탕으로 2019년 재인증을 받았다. 2024년 3번째 재인증을 신청했고, ‘제3기 고령친화도시 운영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을 받았다. 수원시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고령친화도시 3번째 재인증을 받은 도시가 됐다. 수원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대 목표’로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여유롭고 활기찬 도시 ▲건강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설정하고, 6대 영역에서 1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