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도심 속 다양한 수경시설 운영 상황을 종합 정리해 16일 소개했다. 안양 곳곳에 설치된 물놀이시설과 분수, 인공폭포 등 수경시설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온열질환 예방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도심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 도심 곳곳 퍼지는 시원한 물줄기…수경시설 8월까지 연장 운영 시는 올해 5월부터 관내 수경시설 17곳의 운영을 순차적으로 시작했다. 물놀이시설(물놀이형 수경시설)은 평촌중앙공원・충훈공원・삼덕공원・달안어린이공원・명학공원・푸르미어린이공원 등 6곳이며, 경관형 수경시설은 안양예술공원 인공폭포 등 11곳이다. 이 가운데 달안어린이공원 물놀이시설은 현재 정비를 진행 중으로 새롭게 단장해 7월 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하절기(6~8월)에 모든 수경시설을 밤 8시까지 연장 운영 중이며, 평촌중앙공원 바닥분수는 7~8월에 밤 9시까지 특별 연장 운영해 시민들이 저녁 시간대에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제호수원시 팔달구 지동에서는 지난 15일 ‘경로당협의회 7월 월례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경로당 회장단 6명과 지동행정복지센터가 참석했으며,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경로당 무더위 쉼터 운영 방안과 시정 홍보사항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조 방안도 공유됐다. 이 자리에서 김병률 경로당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회의 후에는 정순화 동장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정순화 지동장은 "지속적인 폭염에도 경로당을 위해 힘써주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보양식으로 더위를 이겨내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경로당협의회 회장님들과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체육진흥회는 지난 7월 14일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시정홍보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7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의원, 동 직원, 체육진흥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체육진흥회 회의에서는 7월 24일 개최 예정인 매산동 주민총회에서 체육진흥회가 도움을 줄 사항을 공유하고,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곧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수원시 행정전화번호 변경, 등기 우편물 배달제도 개선 사항 등 시정홍보 사항을 공유해 시정 현안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공유할 것을 요청했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여러 동 행사에 협조하고 있는 체육진흥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동과 협력해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 는 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15일 오후 2시부터 인도래작은도서관에서 '인도래 아동돌봄 교실' 제5강 펀칭 니들 자수 수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인계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분과에서 운영하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씩 다양한 취미 수업을 운영한다. 지난 6월 석고 트레이 만들기 수업에 이어 이루어진 7월 펀칭니들 자수 수업은, 두꺼운 바늘에 실을 걸어 원단에 찔러 넣는 방식의 자수 공예로 아이들의 감수성을 함양하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자수틀에 끼워넣은 원단을 따라 한땀한땀 그림을 수놓으면서 자신만의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했다. 이수영 기획분과위원장은 “펀칭니들 자수는, 수를 놓을 때마다 신중해야하는 만큼 아이들의 집중력과 인내심 향상에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아이들이 복잡한 과정 없이도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유익한 수업이 됐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맞이 복달임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는 삼계탕 40인분을 준비했다.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관내의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장애숙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만든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폭염으로 지친 이웃들이 더운 날씨로 잃어버렸던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만2동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복달임 등 우리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계신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정이 넘치는 우만2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반찬나눔, 복달임 행사에 이어 추석 명절맞이 반찬나눔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15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동을 위해 봉사하시는 단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복달임 행사는 팔달구 이상균 구청장이 참석해 경로당 어르신과 화서2동 단체의 안부를 살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으며, 화서2동 단체협의회에서 삼계탕과 수박 등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복달임에 참석한 화서2동 경로당 어르신들은 '연일 계속되는 이례없는 무더위로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든든한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뿐 아니라 건강하게 여름 보내라고 격려도 해주니 이번 여름은 수월하게 보낼 거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양순옥 화서2동 단체협의회장은 '더운 날 화서2동을 위해 일해주시는 봉사자들을 위해 복달임에 참여해주신 화서2동 단체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덥고 습한 날씨에 더욱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2025 화서1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발표회’를 함께 열고 주민 100여 명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민총회는 마을의 주요 의제를 주민 스스로 제안하고 결정하는 직접민주주의의 장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6년 마을자치계획을 발표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민자치센터 5개 강좌(성악, 통기타, 라인댄스, 생활체조 등)의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공연으로 선보였다. 주민총회와 작품발표회를 함께 열면서, 주민들은 마을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이 모여 마을의 활력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행정도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교훈 주민자치회장도 “주민총회와 작품발표회를 함께 열어 서로의 노력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앙동 새마을부녀회가 초복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을 위한 나눔 행사로, 부녀회원들이 직접 ▲삼계탕 50인분 ▲반찬 2종(김치, 멸치볶음) ▲수정과를 정성껏 준비해 대상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 심옥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이 든든한 보양식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된가2879 보양식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7월 15일, 오산지역자활센터와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통합적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생명존중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 마련에 그 의의가 있다. 협약에 따라 오산지역자활센터는 ▲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전문기관 연계 ▲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참여 ▲ 자살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홍종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일상 속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2025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RFID(전자태그) 기반의 개별 계량기기를 사용하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세대 수에 따라 ▲800세대 이상, ▲400세대 이상 800세대 미만, ▲100세대 이상 400세대 미만의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평가는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의 5개월간 이뤄지며 ▲전년도 대비 공동주택 전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률(50점) ▲1세대당 월평균 배출량(40점) ▲캠페인 활동, 현수막 게시 등 주민 참여 실적(10점) 등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2월 중 우수 공동주택 9개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은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개소, 우수상 2개소씩 선정되며, 수상 단지에는 상장과 함께 최대 300만 원 상당의 시상품이 제공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참여하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지난 7월 15일, 오산 대호중학교에서 ‘등굣길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내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협의회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 대호중학교 학부모회 등 다양한 지역 교육·복지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 단체들은 사이버도박, 딥페이크 범죄,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청소년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건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황선명 위원장은 “오산시의 꾸준한 지원과 관심 덕분에 올 상반기에도 의미 있는 청소년 보호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으며, 하반기에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 또한 “청소년들이 범죄와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