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지난 5일 말라리아 등 매개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간담회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관계자 및 자율방역대원, 민간용역 등 56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급증하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효율적 퇴치를 위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교육에서는 ▲말라리아 등 매개모기 주요 서식지 및 발생원인 ▲말라리아 등 매개모기의 행동습성을 이용한 방제전략 ▲ 방역약품 및 기계의 올바른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방역활동 시 주의점 ▲말라리아 예방수칙 등에 대해 알아봤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병으로 최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야간(밤10시 ~ 새벽4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출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모기에게 물린 후 오한, 발열, 발한 등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받을 것을 권고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으로 방역요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과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 모내기 철을 맞아 어린이 16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농부&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어린이농부&영양교육’은 어린이 대상 체험교육으로 벼농사 모내기 체험과 쌀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 알아보기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한반도 최초의 재배 벼 ‘고양 가와지볍씨’로 알아보는 모 심어보기 ▲벼의 재배과정 ▲식습관 자전거로 올바른 식습관 알아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도시 생활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벼농사를 직접 체험하고 쌀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어린 세대로 하여금 농업의 가치를 이해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농업·농촌 문화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마련해 농업의 가치를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7일 최근 전국적으로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확산 방지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보건소와 시청 아동보육과 관계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 광주시의사회 관계자,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발생 동향 공유와 집단 발생 대비 각 기관 간 핫라인 구축, 24시간 대응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교육기관에 대해서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유증상자 등교 자제, 적기 예방접종 독려 협조와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의료진 마스크(KF94) 착용과 항생제 복약지도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관내 영유아의 백일해 접종률은 91% 이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백일해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고위험군인 1세 미만의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집중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부서는 집단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감염병 대응 1·2반을 편성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심으로 발생한 감염병에 대해서 신속 대응 및 모니터링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6월 7일 운정보건소 앞에서 ‘2024 아이맘 행복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의류, 신발, 장난감, 도서, 화분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수익금 일부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됐다. 이 외에도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을 알아볼 수 있는 마음건강선별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심뇌혈관, 금연, 아토피, 구강, 치매 등 운정보건소 사업 홍보관을 운영해 운정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안내했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아이맘 행복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운정보건소가 주민들의 곁에 가까이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4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내동 주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송내동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와 송내중앙중학교, 참사랑방문요양 노인돌봄센터, 대한적십자 송내봉사회 등 소속직원들이 향후 생명존중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마련됐다. 한편,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근거 기반 중심의 자살예방사업으로 자살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자살률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 송내동은 △송내중앙중학교 △참사랑방문요양노인돌봄센터 △대한적십자송내봉사회 △송내동행정복지센터 △서울맑은정신건강의학과 △성모바른내과 △이은종내과 △밝은미소약국 △필약국 총 9곳의 유관 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사업 등 맞춤형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6월부터 나이에 따른 차등없이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소득기준 폐지를 시작으로, 거주지, 횟수 및 시술 종류, 나이까지 난임 시술 지원과 관련된 대부분의 기준이 폐지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난임부부의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에는 고연령 임신에 따른 건강상의 위험성 때문에 여성의 나이 45세를 기준하여 지원금액에 차등을 두고 있었다. 그러나 초저출산 상황에서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해서는 전폭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판단으로, 6월부터는 45세 이상 여성에 대해서도 44세 이하 여성과 지원금액을 동일하게 적용해 지원한다. 이에 따라, 난임 여성은 나이와 상관없이 신선배아 최대 110만 원, 동결배아 최대 50만 원, 인공수정 최대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난임부부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이 확대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난임부부가 임신에 성공해 원하는 바를 이루기를 바란다”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감염병 유행대비 방역체계를 강화했다. 여름철에 주의해야 할 감염병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살모넬라, 콜레라) 및 위생해충(모기, 진드기)을 매개로 하는 말라리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등이 있다. 송탄보건소에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집단발생을 감시하고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하절기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업무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할 11개 면·동 에 진드기 기피제 5,300개와 토시 4,780개를 배부하고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건강취약계층 850가구에 가정용 살충제를 배부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발생하는 여름철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해, 시민들의 건강 향상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물리적 방제기인 포충기를 이용해, 해충민원 다발지역 7곳에 해충을 채집·분석해 말라리아·뎅기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을 조기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5월 30일 평택시 소재 군부대 군 장병 4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 교육’이란 △자살에 대한 올바른 지식 △생명지킴이의 개념 △ 생명지킴이의 역할 수행 방법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강화 △우울 예방법 △자살 위기자가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군부대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 있는 MZ 세대 병사들에 대한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은 군 장병 간의 소통과 공감, 그리고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군 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하는 생명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부대 이외에도 학교, 기업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생애 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읍면동 사업’을 진행해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 ‘괜찮아?’ ‘힘들어?’ 무심하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올해 전국 백일해 환자가 1,365명(’24. 6. 1.기준, 의사환자 포함)으로, 최근 유행한 ’18년 동기간 발생(980명) 대비 6.7배, 전년 동기간(13명) 대비 105배 증가함에 따라 백일해 유행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생활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 1명이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령대별로는 7-19세 소아청소년이 전체의 약 87.1%(1,129명)를 차지하고있는 만큼, 백일해가 의심돼 의료기관 진료 후 항생제 복용을 시작한 경우에는 전염력이 소실될 때(유효한 항생제 복용 시작 후 5일)까지 등교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백일해 예방접종률이 1세 97.3%(DTaP 3차), 초등학교 입학생 96.8%(DTaP 5차)수준으로 주요 선진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문화예술치유 지원사업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에 최종 선정돼 치매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음악·미술·연극·무용 등 분야별 예술치료사와 예술가로 구성된 예술치유 단체의 지원을 통해 각 협력시설 참여자의 특성을 고려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사업의 세부 프로그램명은 ‘추고(古) 놀고, 내 인생의 커튼콜’로 시는 심리상담센터 ‘공감’과 함께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해 감수성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 및 인지능력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심리상담센터 ‘공감’은 무용동작치료 및 미술통합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오정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 모집, 치매 사전·사후 검사, 프로그램 진행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한다. 프로그램은 5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주 1회 총 20회기로 구성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호흡 및 움직임 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5일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 6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는 오남진주아파트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으로, 매월 다른 주제의 야외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6월 프로그램에서는 더운 날씨에 대비해 감염병 예방 홍보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혈압·혈당 측정 및 의료상담, 치매 예방 체조와 치매 조기검진을 함께 제공했다. 특히 경기도 국제투데이뉴스 어머니 기자단에서 이른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80인분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곧 다가올 무더위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온열질환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한여름인 7, 8월을 제외한 9월부터 매월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치매예방교실, 구강검진, 운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혈압·혈당 측정 및 의료상담, 치매 예방 체조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