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지난해보다 일찍 찾아온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방문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한파 대응 기간인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4,073명을 대상으로 각 동별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문자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 방문보건팀은 대상자들에게 주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한파 대비 행동 요령 및 한랭질환 대처법에 대해 교육하고 지역 내 한파 쉼터 운영현황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한파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 조끼’와 ‘쑥 찜질 팩’ 등 한파 대응 물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취약 계층에게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발굴해 연계하고 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한파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운 겨울에 소외되고 고통받는 분들이 없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 주관‘2023년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부문 우수기관상’은 국민영양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시행계획을 충실히 수립하고 이행해 국민영양관리와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표창한다. 단원보건소는 관계부서와 협업해 건강식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조성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교육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다각적으로 파악하고 문제점을 도출해 차별화된 영양관리서비스를 계획하고 수행해왔다.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학부모를 위한 영양교실,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50세대 대상 찾아가는 건강한 사업장 운영 등 시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내실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통합적 영양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 및 에이즈 예방주간을 맞아 지난 5일 유동 인구가 많은 정왕동 로데오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과 홍보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매년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로, 이날을 전후로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ㆍ차별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에이즈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해 적극적인 에이즈 진단검사를 독려하고, 에이즈 상담소를 설치해 에이즈 예방에 대한 올바른 지식 나눔에 앞장섰다. 시는 올해 2,430건의 후천성 면역결핍증 바이러스(HIV) 검사를 진행했으며, 감염인 발견 즉시 역학조사를 실시해 바이러스 전파 차단에 이바지했다. 또한, 후천성 면역결핍증 바이러스(HIV) 감염인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전문의료기관에 즉시 연계하고, 감염인이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외에도 청소년기부터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경각심을 높이고자 청소년 에이즈 예방 교육에 힘을 쏟았다. 에이즈는 후천성 면역결핍증 바이러스(HIV)로 인해 후천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질병으로, 올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중원구보건소가 ‘2023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금연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수원지역에서 열린 성과대회는 31개 시군에 있는 49개 보건소의 금연클리닉 운영 실적, 금연시설 단속 실적 등 7개의 지표를 평가해 점수가 높은 보건소를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원구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자 2550명 ▲금연시설 점검과 계도 9215건 ▲공동주택 금연 환경 조성 6건 ▲금연 캠페인 8차례 실시 등 금연 사업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근무시간 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 야간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성남시의 금연 구역은 유치원, 학교, 의료기관, 어린이집 등 총 2만6644곳”이라며 “흡연으로 인한 자신의 건강과 다른 사람의 간접 피해를 막기 위해 금연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에이즈 예방주간(12월 1~7일)을 맞이해 7일 수원역에서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경기지회, 대한에이즈예방협회 경기지회, 수원시, 성남시와 함께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매년 12월 1일로, 질병관리청은 에이즈 예방주간을 지정해 지역별 상황에 맞게 범국민·범지역에서 일제히 에이즈 예방 홍보를 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차별 및 편견 해소를 위해 ‘예방으로 위험 제로(Zero), 검사로 불안 제로(Zero), 팩트체크로 편견 제로(Zero)’를 슬로건으로 정해 진행했다. OX 퀴즈풀기, 인식조사 패널을 활용한 인식조사 등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전시용 패널 게시를 통해 자연스럽게 에이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에이즈는 감염 사실을 빠르게 확인하면 빠른 치료로 건강한 일상을 누리는 것이 가능하다. 경기도 내 각 보건소에서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인 조기 발견을 위해 무료 익명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장우일 경기도 질병정책과장은 “이번 에이즈 예방주간 홍보 캠페인을 통해 일반 도민들이 감염 예방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총 2회기에 걸쳐 판곡고등학교 고3 수능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음건강, 건강생활실천, 금연 교육’을 진행했다.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청년마음건강센터는 우울, 불안, 분노 세 가지의 교육 주제로 ‘청소년 마음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교육 참여자들은 정신과적 증상과 진단 기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적절한 대처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 보건소에서는 청소년의 평생 건강을 위한 균형 잡힌 식생활 교육, 청소년 음주 폐해 예방 교육 및 바른자세 교정 운동을 진행했고, 5일에는 담배의 위해성(性)과 전자담배에 대해 올바른 정보교육,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는데, 대인관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균형 잡힌 식생활을 배우고 흡연의 위험성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정태식 소장은 “남양주시는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에게 정신과적 증상에 대한 이해, 다양한 감정조절 방법, 흡연 예방, 올바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가 후원하는 ‘2023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장애인 특화 개조차량(2625만원 상당) 1대를 받았다. 6일 장안구보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계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본부장, 권명희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 특화 개조차량은 3인승으로 휠체어 1석, 일반 2석으로 구성됐고, 휠체어 전동발판을 갖췄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달받은 특화차량을 활용해 장애인분들에게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자체 보건소에 장애인 특화 개조차량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38개 보건소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11개 보건소에 지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5일, 국립암센터 봉사동호회 ‘이음’으로부터 혈압계 17대를 지원받았다. 일산동구보건소와 국립암센터는 2016년부터 ‘독거노인 일촌맺기’ 사업을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독거노인 일촌맺기’는 의료기관 간호사와 독거노인을 1:1 연결해 주기적으로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지원된 혈압계는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 관계자는 “혈압계가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혈압계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기기 구입을 망설였던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된다. 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국립암센터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는 고양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9월부터 12월 4일까지 관내 경로당 4개소에서 ‘경로당 신나는 체조교실’을 운영했다. 경로당 신나는 체조교실은 외부 활동이 위축된 어르신의 신체 활동을 증진하고 우울감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체조교실에서는 실버건강체조 및 웃음치료 전문 강사가 밴드, 소고, 지압볼 등을 이용해 고령층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체조를 진행했다. 경로당 관계자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몸이 힘들고 움직이기 싫어서 앉아만 계셨는데 강사님과 함께 웃으며 운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좋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거노인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장애인의 일상 속 운동량을 늘려 건강권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같은 공모전에서 작년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민선 8기 핵심 전략 과제 중 하나인 ‘생활체육’을 달성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생활체육에서 소외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건강드림 체조교실’을 운영해 지역 장애인에게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가 진행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보건소는 지난 4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 경기북부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장애친화산부인과가, 지난 5월에는 명지병원에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 치과가 개소될 수 있도록 지원해 장애인 의료시설 접근성을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권과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소방서는 5일 14시 소화수조를 활용한 전기차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규 도입된 소화수조를 활용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대응 방법을 숙달하고 출동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해 물을 채워 열폭주 상태의 배터리를 냉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 숙달 ▲이동식 조립형 소화수조 설치 훈련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 교육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 토론 등이다. 동두천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전기차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동두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