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성과대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부문 사업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대구특별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하기 위해 열렸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는 1대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건강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팀이 건강관리 앱을 활용해 6개월 동안 맞춤 건강관리를 진행한다.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이 정상범위를 벗어난 20대 이상 성인이 대상이다. 기흥구보건소는 스마트밴드와 건강어플을 활용해 ‘퍼스널 트레이닝’과 건강한 식생활, 운동 관련 미션을 총 25회 걸쳐 제공한다. 이 가운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대면 프로그램과 플로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쉽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지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13일 일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희망상담소’를 열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울자가검진과 마음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희망상담소’는 광명 지역 곳곳을 찾아가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상담을 통해 지역주민이 자살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도록 돕고 있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희망상담소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살피며 상담이 필요한 곳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광명시민의 정신건강 상담 문턱을 낮추어 자살위험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광명시의 자살률을 낮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광명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자살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해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관련 사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논의 결과를 2024년도 자살예방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13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 및 등록교육센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담당, 사업장 보건관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날 2023년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사업 추진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안성시, 양평군, 오산시, 안산시 등 10개 보건소와 3개 사업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찾아가는 만성질환 선별관리사업’, ‘혈관건강 프로그램 운영(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추진 사례를 보건소, 사업장에 공유하고 소통했다. 유공자 도지사 표창 등 수여식에서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한 4개 우수기관과 공무원 3명, 민간인 6명을 시상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한 보건소 및 사업장 관계자에게 노고를 표하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활성화해 경기도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생활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지난 1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후원하는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장애인 특화차량 1대를 전달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을 운영하는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및 자원연계 실적 등을 심사해 전국 11개 보건소를 선정됐다. 전달 받은 장애인 특화차량(레이)은 휠체어 자리를 포함하여 3인이 탑승할 수 있으며 휠체어 슬로프, 고정벨트, 안전 바 등 장애인을 위한 편의기능을 갖추고 있다. 보건소는 장애인 특화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대상 방문 재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특화차량을 활용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건강 및 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12월 1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의 ‘모바일 헬스케어’ 영역에서 전국 202개 보건소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매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보건소를 시상하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의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혈압, 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요인이 있는 지역주민에게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의 전문 인력이 6개월간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질환 관리, 영양 지도, 운동 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사업이다. 올해 일산동구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사업 대상으로 추가하고, 당화혈색소 바로 알기 프로그램과 체험형 대면 교육을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 전후 참여자들의 건강 지표가 △체지방률 0.6% 감소 △허리둘레 4.7cm 감소 △체질량지수(BMI) 0.5 감소 등 크게 개선됐다. 또한 60.9%의 참여자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수탁 운영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전문성과 공신력이 있는 기관 선정을 위해 민간위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6년 12월까지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하며, 남양주시민의 정신 건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정책이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시점인 만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 시민에게 정신과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산학협력단에 당부했다. 경복대학교 간호보건 부총장인 양수 센터장(예정)는 “남양주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하고 최고의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정신건강도시 남양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해 1997년 설립돼 정신질환의 예방,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자살예방 환경조성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지난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12일 성남시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진행된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67개소를 운영하고 안심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알레르기질환(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식품알레르기, 천식,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구연동화, 동영상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왔다. 또한, 안심학교에 천식 응급키트를 제공하는 등 반별 보건실 보습제 지원과 유병조사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을 보유한 환아들에게 필요한 물품(보습제, 핸드크림, 마스크 등)을 제공해 질환 악화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의 조기진단과 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가정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안심학교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2일 한국건강관리협회로부터 2,625만 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레이 1대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차량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가 후원하는 ‘장애인 특화차량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됐으며 이동에 제약이 많은 중증장애인이 휠체어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인 2석, 휠체어 1석과 함께 휠체어 전동발판인 저상 슬로프가 설치됐다. 군은 전달받은 차량을 중증장애인을 위한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 등 장애인 이동 편의를 돕고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장애인 특화 차량을 이용해 장애인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장애인 보건‧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이 13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진행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중점관리해 대상자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자기 혈관 수치를 인지하고, 생활습관개선을 통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운영돼왔다. 이날 성과대회에서는 양평군의 지역거점 특화사업인 ‘고당후애(고혈압·당뇨병 진단 후 전문적인 교육과 세분화된 추후관리를 통해 나를 더욱 사랑하는)’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 교육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며 높이 평가받았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은 일상생활에서의 관리가 중요한 만큼, 양평군에서는 지역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건강생활 실천 교육과 상담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 광주시보건소에서 센터 이용자와 가족, 지역사회 유관기관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고했어, 올해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작품전시회 △1부 정신건강사업 성과 보고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과 보고는 2023년 주요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2024년 계획을 공유했다. 성과 보고에 앞서 센터 회원들이 한 해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만든 작품을 전시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송년회를 축하하기 위해 센터 이용자로 구성된 ‘온누리 합창단’과 ‘콩나물밴드’가 무대에 올라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자리를 더욱 빛냈다. 손정현 센터장은 “이번 송년회로 센터 등록 회원 및 가족의 자존감을 향상시켜 센터 서비스 이용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냈다”며 “광주시민 모두가 정신건강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보건소는 2024년부터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24시간 심리지원 서비스 운영하고 전 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치매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치매어르신 안전보호 꾸러미』를 제작·배부했다.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약 1600명 치매 대상자 중에서도 치매로 인해 복합적인 문제가 동반되거나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어 지속적 개입 및 점검이 필요한 사람으로, 특히 동절기에는 저체온 등으로 인한 오한, 피로, 의식 혼미의 위험이 높아져 집중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안전보호세트는 치매어르신들의 동절기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물품에는 ▲치매안전교육세트(안내책자 등) ▲방한용품(장갑, 넥워머 등) ▲인지강화물품(퍼즐, 컬러링북 등) 등 5가지 꾸러미로 구성돼 있다.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안전보호 꾸러미 배부 후 전화·방문 점검 등으로 치매어르신들의 동절기 가정 내 안전관리를 강화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치매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