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최현백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현백 의원(판교동 ‧ 백현동·운중동)은 성남시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신상 발언을 통해 삼평동 641번지 기업 유치와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 사업이 성남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설명하며, 이와 같은 맥락에서 성남시의 보건소 이전 신축 취소 결정에 격정을 토로했다. ▲ 성남의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해 삼평동 641번지 기업 유치에 매진 최 의원은 “지난 2019년 삼평동 641번지에 우수한 첨단기업을 유치하고자 ‘2019년도 성남시 공유재산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 통과를 위해 앞장섰고, NC 컨소시엄을 유치하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NC 컨소시엄이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 12조 5천억 원, 매년 500억 원 내외의 지방세 수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불 보듯 뻔한 일이다”라며 “이와 함께 삼평동 641번지 기업 유치에 따른 재정 수입을 활용하여 지하철 8호선 판교-모란역 연장과 성남 도시철도(판교 트램) 1, 2호선 건설, e-스포츠 경기장 건립, 부족한 주차장 확충에 투입함으로써 성남시 재정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자 매진했다.”라고 말했다. NC 컨소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14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 시책 논의를 위한 ‘2023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과 신광호 안전정책과장,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약사회 등 자살예방 관련 분야의 책임자와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현황,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 현황 등이 보고됐으며, 이후 2024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사회 기관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도 진행됐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자살로부터 안전한 화성시를 위해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온 시민 생명존중 문화가 더 깊게 뿌리내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화성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과 함께 온시민 생명사랑 캠페인, 청년 정서지원사업, 농촌 지역 ‘생명존중 그린마을’ 조성 등 화성시 특화 사업을 추진하며 자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14일 2023년 하반기 구급대원을 위한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을 비롯한 위원 등 11명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구급지도의사(정광율)가 참석한 가운데 감염관리 추진실적 및 향후 중점 추진사항 토론,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성·유해물질 노출에 따른 체계적 보호와 관리필요, 구조·구급대원의 건강관리 및 감염관련 질병 사전예방 등을 논의 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에 대한 대책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심의, ▲건강검진·예방접종 등 건강관리에 대한 사항 확인, ▲감염관리실 운영·물품 구매 등에 관한 사항 확인, ▲향후 감염관리 개선사항 토론 및 건의사항 논의, ▲구조·구급대원의 격려, 애로사항 청취 및 업무환경 개선 방안 논의 등이며 특히 최근 확산되고있는 마이코 플라즈마 호흡기 질환과 관련하여 구조·구급대원의 개인 위생 철저를 당부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감염성 질병과 유해물질 등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현장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구조·구급대원들의 안전한 현장 활동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감염방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서울88의원’(수원 인계동)이 수원 팔달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팔달구보건소에 쌀 400㎏(10㎏ 40포)를 기탁했다. 전달식은 14일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서울88의원이 기부한 쌀은 팔달노인복지관이 팔달구 어르신들에게 분배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현미 팔달구보건소장, 서울88의원 정혜두 원장, 팔달노인복지관 윤학수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현미 팔달구보건소장은 “추운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울88의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서울88의원 정혜두 원장은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14일 수원 이비스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역량 강화 발전대회에서 종합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4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 분야, 지역 특화사업 기획 및 운영 분야 등 6개 영역 22개 지표에 대해 정량 및 정성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한 11개 시‧군을 선정했다.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광주’라는 비전 아래 ▲조기 검진 및 예방프로그램을 통한 선제적 치매 예방 및 관리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치매 관련 인프라 연계 체계 구축 ▲치매 인식개선을 통한 치매 친화 환경 조성 등 치매 안심사회 구축을 위한 다분야의 노력을 인정받아 종합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개소한 이후 다양한 치매 관리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치매 대상자 발굴 확대를 위해 조기 검진 및 치매 사업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2023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 사업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에서 양주시보건소가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 표창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상(장려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도내 49개 보건소와 전국 82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경기도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이바지한 기관을 발굴하여 건강 생활 실천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양주시보건소에서 공모·선정된 우수사례는 ‘우리 아이 건강 이루기’, ‘모바일형 씬씬(ThinThin) 만보 클럽’ 등 2개 분야로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접근 전략 및 지역사회자원 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리 아이 건강 이루기’는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건강관리를 더 이르게 골고루 기회를 주기 위한 목적으로 ▲유관 기관협업,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어린이 맞춤형 건강 체험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모바일형 씬씬(ThinThi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장, 치매환자 가족 대표, 대한노인회 동안지회 등 치매 관련 11명의 기관 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되어, 공공·민간·보건복지기관 간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 및 지역사회 치매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과 치매 환자 가족 대표, 신경과ㆍ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8명의 의원이 참석해 올해 협의체가 제안한 치매사업 자문에 대한 반영 결과 및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협의체는 2024년 추진할 치매관리사업으로 ‘ICT를 활용한 인공지능 돌봄사업’ 접목을 제안했다. 이는 ▲돌봄 대상자 확대 ▲돌봄비용 감소 ▲365일 상시 돌봄 가능 등의 이점과 정보격차 해소에 따른 ‘자기효능감 개선’의 추가적 효용성 기대효과 등 제안 취지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원활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하는 치매극복 프로젝트인 ‘기지(知)개(開)마을’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기지(知)개(開)마을’은 지혜를 배우고(알 지, 知), 마음의 문을 열어(열 개, 開) 치매를 예방하는 마을’을 뜻한다. 보건소는 기지개마을 사업을 운영해 거점형 종교시설 3개소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보건소는 치매 예방 관리와 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주도할 치매 리더 ‘기억샘’을 양성하고 사업 운영 중에 치매안심센터의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가 발견된 경우 센터로 연계해 유기적인 치매 통합 관리를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종교 시설을 시점으로 구축한 치매 안전망을 지역 사회 전체로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시설의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며 “주민 스스로 치매 예방 관리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치매 관리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14일 오전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치매안심센터 역량 강화 연찬회’에서 2023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도내 46개의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관리 인프라 구축,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치매 관리 등 3개 분야, 22개 지표를 그룹별로 평가해 올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거둔 센터를 선정해 수여한다. 광명시는 치매 조기검진을 비롯해 치매 치료관리비와 환자를 돌보는 데 쓰는 조호 물품 제공, 실종 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의 일환인 지문등록 등 치매환자를 지원 서비스, 실종예방을 위한 스마트 태그 보급 등 맞춤형 치매 관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치매환자 대상 인지 증진을 위한 방문형 인지 학습지 ‘백세 아카데미 청춘은 바로 지금’,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 감소를 위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 치매 예방 사랑방, 치매 예방 지도사 양성 등 주민자치형 치매돌봄 환경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치매환자와 가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3일 구리시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 관련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치매관리 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 유관기관 단체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자원 간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치매안심센터장인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치매 관련 공무원 4명, 한양대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재가 노인 서비스센터,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장기 요양기관 협회, 정신건강복지센터, LH 남양주주거복지지사, 치매 환자 가족 등 지역사회 유관 기관대표 11명의 민간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구리시 치매 관리 사업이 경기도에서 주관한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성과 결과 보고와 함께 2024년 치매관리 사업에 대한 실질적 자문, 특화사업 및 중점사업에 대한 협력체계 논의 등 다각적 의견을 수렴하고 모색하는 토의의 장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초고령, 치매 사회에 대비하기 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2023년 전 세계적으로 22만 명 이상의 홍역 환자가 발생(2023년 11월 기준)하고, 국내 또한 해외 유입(관련) 홍역 환자가 8명 발생한 만큼, 연말연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접종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또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병변 등이 나타나며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은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국내 해외 유입(관련) 여행국별 환자 수를 보면 카자흐스탄은 4명, 인도 2명, 태국 1명, 기내 노출 1명으로 집계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내 해외 유입 홍역 환자의 경우 예방접종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라며, “카자흐스탄 등 홍역 유행 국가를 여행할 경우, 출국 전 홍역 예방백신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